이날 오후 3시 50분까지 내린 비는 인천 98.5㎜, 부평구 83㎜, 중구 인천공항 73.7㎜, 영종도 65.5㎜, 옹진군 장봉도 57.5㎜ 등이다. 인천시는 비상 2단계를 발령하고 10개 군·구와 인력 746명을 투입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인천에는 모레(10일) 자정까지 100∼3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늘 중에만 총 100㎜가량의 비가...
함께 공연을 관람할 예정으로, 공사는 사회적 약자의 지정 좌석을 사전에 배정하고 별도의 입장 게이트인 패스트 트랙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관람 편의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용유도, 무의도, 실미도, 장봉도, 신도, 시도, 모도 등 지역주민을 위해 좌석 1,500여 석을 마련하고 공연 티켓을 배부하는 등 지역주민의 관람 편의를 증대했다.
◇공항철도 타고 한나절 섬 여행 ‘인천 무의도와 장봉도’ = 도심에서 봄이 오는 산과 바다를 가장 빨리 만나는 방법은 공항철도다. 기차 타고 떠나는 인천 무의도와 장봉도 여행은 철길, 뱃길, 산길, 해안 길을 한나절에 모두 볼 수 있어 짧은 봄날에 제격이다. 서울역에서 인천공항 1터미널역까지 43분이면 도착하는 직통열차는 잠시나마 기차 여행의 휴식과 즐거움을...
또한, KT는 백령도를 연결하는 마이크로웨이브 루트를 덕청도에서 대청도로 이어지는 제1루트와 장봉도에서 소평도로 이어지는 제2루트로 통신망을 이중화해 운용하고 있다. 비상상황을 대비한 제3루트인 위성통신망도 추가로 서비스 중이다.
이번 서해5도 서비스 품질개선을 통해 LTE 뿐만 아니라 IPTV와 같은 미디어 서비스 품질도 향상된다.
KT는 도서지역인 인천광역시 장봉도에 위치한 혜림원에 무료 와이파이존을 구축하고 장애인 대상 스마트기기 활용교육을 실시 했다고 27일 밝혔다.
장봉도에 최초로 공공 와이파이존이 구축된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IT 소외지역의 장애인에게 스마트기기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진행됐다.
게임 형식으로 진행된 스마트기기 활용...
포스코건설은 인천 장봉도를 찾아 해양경찰청과 함께 문화공연을 열었으며 주민편의시설 설치를 도왔다. 긴급구호키트 제작, 송도 사옥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길을 위한 투명 우산 나눔활동 및 승기천 정화활동도 실시했다.
창원지역 장애인 사업장 일손 돕기와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행복상자 제작을 펼친 포스코특수강, 1사 1하천 정화활동의...
포스코건설과 해양경찰청은 지난 15일 인천 옹진군 장봉도 지역민을 위한 합동문화공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설렘’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리적, 문화적으로 소외된 섬마을 주민들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직원들의 특기와 재능을 기부하는 ‘문화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포스코건설, 해양경찰청, 사회적 기업 자바르떼 등...
서해상에도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15~18m의 강한 바람이 불고, 파고가 최고 3.5m로 높아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가운데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등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모두 통제됐다.
강화도 일대 2개 항로(외포리∼주문도, 하리∼서검도)와 영종도(삼목)~장봉도 항로만 간신히 운항 중이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시정거리가 500m에 불과해 강화도 일대 3개 항로(외포리∼주문도, 하리∼서검도, 영종도∼장봉도) 여객선만 정상 운항하고 나머지 항로의 여객선은 안개가 걷힐 때까지 운항을 기다리고 있다.
운항관리실은 여객선 이용객들이 해당 선사에 운항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나서 선착장으로 나와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 앞바다에 얼음 덩어리(流氷)가 떠다녀 인천과 섬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가운데 영종도~장봉도 항로 여객선이 27일 이른 아침부터 운항대기하고 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최근 한강과 임진강 주변의 염도가 낮은 바닷물이 얼면서 생긴 유빙이 인천 강화도와 영종도 근해 뒤덮어 주변 운항 선박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운항관리실은...
기상대에 따르면 오전 6시30분 현재 인천지역에는 강화군 화도면에 112.5㎜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장봉도 105㎜, 인천 내륙 38㎜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다.
또 영종도에 초속 22.4m의 바람이 부는 등 강풍이 불고 있다.
기상대 관계자는 "태풍 진로가 인천과 가까워지면서 주의보를 경보로 대치했다"며 "오전 8시를 전후해 강우량과 풍속이...
이날 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인천지역에는 덕적도에 94㎜를 비롯 자월도 51.5㎜, 무의도 46.5㎜, 장봉도 41.5㎜, 중구 31㎜, 부평 30㎜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다.
기상대 관계자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드는 이날 오전 7시께부터 바람이 더 강해져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30∼40m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시 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태풍의 피해로 옹진군...
인천만 조력발전소 건설사업은 인천광역시 강화도 남부와 옹진군의 장봉도, 용유도, 삼목도 및 영종도로 둘러싸인 해역 일원에 시설용량 132만KW규모의 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다. 이는 현재 건설중인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1기(100만kW)의 건설규모를 넘어서는 조력발전소 중 세계 최대 규모다.
총 사업비 약 3조900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난해...
인천만 조력발전소 사업은 인천광역시 강화도 남부와 옹진군 장봉도, 용유도, 삼목도 및 영종도로 둘러싸인 해역 157.45㎢에 설비용량 132만kW급으로 건설하게 된다.
이 발전소는 현재 세계 최대인 프랑스 랑스 조력(24만kW)과 올해 말 완공 예정인 국내 시화호 조력(25만4000kW)보다 5배가 넘는 규모로 해외 수출형 원전인 APR1400과 비슷한 용량이다.
인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