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식용 원료인 대두유와 팜유는 물론 팜 잔사유와 같이 산도가 높아 처리가 까다로운 비식용 원료도 투입 가능해 기존 공법 대비 식량 자원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
아울러 HD현대오일뱅크는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 확보를 위해 롯데웰푸드와 협력하기로 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롯데웰푸드로부터 폐식용유 등의 바이오 디젤 원료를 공급받고, 이를 기반으로...
고유황 연료유(FO)와 저유황 FO 간 스프레드가 사상 최대로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2020년 신설한 감압 잔사유 탈황설비(VRDS)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마진을 확보했다.
화학사업은 전 분기 대비 448억 원 증가한 760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나프타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익 영향 및 고정비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수급 상황이 타이트한 파라자일렌 등...
고유황 연료유(FO)와 저유황 FO간 스프레드가 사상 최대로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2020년 신설한 No.2 VRDS(감압 잔사유 탈황설비)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이윤을 확보했다.
화학 사업은 전 분기 대비 448억 원 증가한 76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나프타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익 영향 및 고정비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수급 상황이 빈틈이 없는...
에쓰오일은 27일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 2018년 RUC(잔사유 고도화시설)/ODC(올레핀 하류시설)을 완공한 이후 현재 2단계 석유화학 투자(샤힌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기본 설계 작업 중인데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이 진행되면서 하반기부터 재개되지 않을까 한다"며 "그렇게 되면...
에쓰오일은 23일 잔사유 수소 첨가 탈황시설(RHDS) 증설을 완료하고 20일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RHDS는 원료인 고유황 잔사유를 고온ㆍ고압 반응기에서 수소 첨가 촉매 반응을 통해 불순물을 제거하고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설비다. 이번 증설로 잔사유 처리량이 하루 3만4000배럴에서 4만 배럴로 증가했다.
탈황 처리한 잔사유는 후속 공정을...
잔사유 고도화시설(RUC)은 원유보다 값싼 중질의 잔사유를 원료로 휘발유와 고급 휘발유용 첨가제(MTBE), 석유화학 기초원료인 프로필렌, 에틸렌 등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이 가운데 프로필렌은 올레핀 하류시설(ODC)에 투입해 폴리프로필렌(PP), 산화프로필렌(PO) 등을 만들어 국내외 석유화학 업체에 공급한다.
지난해 3분기 두 달간 RUC와 ODC 시설을 정기보수하고...
1단계 프로젝트는 5조 원을 들여 RUC(잔사유 고도화 시설)ㆍODC(올레핀 다운스트림 시설)를 만들었다.
2단계 프로젝트가 바로 '샤힌 프로젝트'로, 사우디 아람코가 개발한 TC2C(원유를 석유화학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 기술을 도입한 SC&D(스팀크래커 및 올레핀 다운스트림) 시설을 건설하는 내용이다.
에쓰오일은 "회사는 적극적으로 투자비 절감...
RFCC는 하루 7만6000배럴의 저가 잔사유를 처리해 고부가가치의 휘발유, 프로필렌으로 만드는 고도화 설비다.
에너지 가격평가업체 아거스미디어(Argus Media)는 “셧다운은 약 한 달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에너지·원자재 시장조사기관인 플래츠(Platts) 역시 비슷한 기간 에쓰오일의 RFCC 시설의 가동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케미칼을 통해 정유 부산물 기반 석유 화학 공장을 신설하는 ‘HPC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GS칼텍스는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규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올레핀 사업에 투자하는 한편, 바이오 연료 등 친환경 제품 개발 및 상업화에도 한창이다. 에쓰오일(S-OIL) 또한 잔사유 고도화시설(RUC)과 다운스트림(ODC) 시설 등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올해 대규모 적자에 자본총계가 줄고 2015~2018년 총투자비 4.8조 원 규모의 잔사유 탈황ㆍ분해설비 및 프로필렌 하류제품 생산설비 투자에 따른 외부 차입이 늘면서 부채비율도 악화했다. 올해 상반기 에쓰오일의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204.6%로 작년 말보다 50%포인트 이상 증가했다. 에쓰오일의 부채비율이 200%를 넘긴 것은 2002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에쓰오일은 4조8000억 원을 투입해 저부가가치의 잔사유를 휘발유와 프로필렌으로 전환하고 이를 다시 처리해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인 PP와 산화프로필렌(PO)을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2018년 하반기에 마무리돼 해당 공장이 생산에 돌입했으며 에쓰오일은 지난해 6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방한 당시 준공식을...
SK이노베이션은 이미 올해 4월부터 경질유 및 저유황유를 생산하는 VRDS(감압 잔사유 탈황설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 바 있다.
그는 "사업장에서는 친환경 공정개선, 획기적인 CO2(이산화탄소) 감축 및 수처리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을 발굴하고 있다"며 "고객들과는 그린 밸런스 2030에 맞는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친환경...
저부가가치 잔사유를 휘발유와 프로필렌으로 전환하고 이를 다시 처리해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인 폴리프로필렌과 산화프로필렌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각각 연산 40만5000t, 30만t 규모다.
현대오일뱅크도 에틸렌ㆍ프로필렌ㆍ폴리머 생산(HPC)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까지 설비투자를 마칠 계획이다. 연산 폴리에틸렌 75만t, 폴리프로필렌 40만t을...
현대케미칼을 통해 정유 부산물 기반 석유 화학공장을 신설하는 ‘HPC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GS칼텍스는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규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올레핀 사업에 투자하는 한편, 바이오 연료 등 친환경 제품 개발 및 상업화에도 한창이다. 에쓰오일(S-OIL) 또한 잔사유 고도화시설(RUC)과 다운스트림(ODC) 시설 등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그러면서 박 총괄은 울산CLX의 미래로 감압잔사유 탈황설비(VRDS)와 디지털 변혁(DT), 사회적 가치(SV) 등을 꼽았다.
그는 "현재 시험 운전 중인 VRDS는 3월 말 상업생산이 가능할 것"이라며 "매년 2000억~3000억 원의 추가 수익을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VRDS란 감압 증류 공정의 감압 잔사유(VR)를 원료로 수소첨가 탈황...
윤활유는 고도화 공정에서 남는 기름(잔사유)을 재처리해 만든 윤활기유에 각종 첨가제를 혼합해 생산하는 제품이다. 터빈유, 기어유 등의 종류가 있지만, 자동차용 엔진오일(가솔린,디젤용 등)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윤활유 관련 상표권을 출원한 것은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석유사업과는 달리 윤활유 시장은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아울러 롯데케미칼은 "업황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수익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피드스탁, 지역, 제품 포트폴리오 등을 적극적으로 다각화하고 있다"며 "롯데케미칼은 국내 석유화학사 중 에탄부터 LPG, 납사, 정유사와의 협업 통한 잔사유 등 피드스탁을 확보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적으로도 동남아, 미국...
롯데케미칼은 7일 '2019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업황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수익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피드스탁, 지역, 제품 포트폴리오 등을 적극적으로 다각화하고 있다"며 "롯데케미칼은 국내 석유화학사 중 에탄부터 LPG, 납사, 정유사와의 협업 통한 잔사유 등 피드스탁을 확보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SK에너지는 내년 1월 감압잔사유탈황설비(VRDS) 완공을 앞두고 있다. 3월부터 상업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VRDS란 기존 벙커C유 등 고유황 중질유를 원료로 저유황 중질유, 선박용 경유 등 저유황유를 생산하는 장치다.
내년 3월부터 하루 평균 4만 배럴의 저유황유가 나온다.
현대오일뱅크도 지난달 대산공장에 저유황유 생산설비를 만들었다.
국내...
현대오일뱅크가 선보인 ‘STAR’(Supercritical Solvent extracted Treated Atmospheric Residue)는 단순 정제설비에서 생산되는 잔사유에 초임계 용매를 사용하는 신기술을 적용해 아스팔텐과 같은 불순물을 완벽히 제거한 제품을 뜻한다.
기체와 액체의 성질을 동시에 갖춘 초임계 용매는 연료의 엉김 현상을 야기시켜 선박의 엔진 고장을 일으키는 주 요인인 아스팔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