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 퍼클로레이트 분석법 이어 토양 잔류 농약 분석 방법 ISO 신규 작업안 채택국제표준화회의 유기·무기 물질 분석 분야 모두 한국이 의장직 맡아
한국 토양 환경 기술이 연이어 국제표준으로 채택되면서 세계 환경 기술 주도권을 선점하고 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토양 잔류 농약 분석 방법을 국제표준기구(ISO)에 제안, 2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달 31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우수 농약시험 연구기관(GLP)으로 지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GLP(Good Laboratory Practice)는 식품·의약품·화장품·농약 등의 안전성 평가를 위해 실시하는 각종 독성시험의 신뢰성을 보증하기 위한 것으로 시험기관의 연구인력, 시험시설 및 장비, 시험방법 등 시험의 전 과정에 관련
맹독성 농약인 디클로로디페닐트라클로로에탄(DDT) 성분이 계란과 닭에 이어 흙에서도 검출됐다.
농촌진흥청은 계란에서 DDT 성분이 검출된 경산시와 영천시 산란계 농장의 반경 100m 주변 농경지를 조사한 결과, 토양에서 DDT가 검출됐다고 28일 밝혔다. 토양 외 농업용수, 식물체, 사료에서는 DDT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농진청에 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사료 중 허용기준이 설정된 관리대상 농약 121성분 중 105성분에 대한 다성분동시분석법을 국내 최초로 확립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확립된 분석법은 최신분석기기(질량분석기)를 활용, 복잡한 전처리 과정을 간소화 하여 농약을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이다.
기존 분석법은 전처리 과정에서 복잡한 유도체화나 정제과정을 통해 개별 분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2일 고품질 안전한 식재료 공급기반 확대를 위해 2015년 하반기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지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8개 업체를 식재료 우수관리업체로 신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규지정으로 식재료 우수관리업체는 101개 업체로 확대됐다.
한편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지정․관리는 단체급식 식재료에서 잔류농약 초과, 이물질 검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기존의 잔류농약 동시분석법보다 검출 성분 수를 대폭 확대시킨 ‘고분해능질량분석기(TOF)’를 이용한 잔류농약 600성분 동시 스크리닝 분석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분석법을 이용할 경우 그 동안 다성분 동시분석법으로 검출이 어려웠던 잔류농약까지 스크리닝이 가능해져 우리 농식품 안전관리 수준이 한층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추석 대비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제수용ㆍ선물용 농산물 31품목 1102건 조사결과 사과와 감귤 2품목에서 부적합 2건(부적합률 0.2%) 발생됐고, 나머지 29품목은 적합으로 판정돼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일시적 거래물량 증가에 따라 안전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제수용
현대백화점그룹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경상북도 밀양시 소재 영남센터가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식재료 우수관리업체로 지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식재료 우수 관리업체 지정사업은 단체급식 식재료의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위생적 관리, 품질관리, 안전성 분석 등 필요한 기준을 갖춘 업체를 지정하는 정부기관 인증 프로그램이다.
회사 측은 “지난달 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9일 오후 2시30분 경북김천 혁신도시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비롯해 이인선 경북 정무 부지사, 이철우 국회의원, 이화순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기획국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909년 12월 수출현미검사를 시작으로 해방이후 1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27년간의 안양 청사 생활을 마감하고 오는 23일부터 경북 김천의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17일 농관원에 따르면 김천 신청사는 대지 3만5937㎡에 지하 1층, 지상 4층 총면적 1만1천162㎡ 규모로 지난해 7월 말 착공해 이달 10일 완공됐다. 공사 비용으로는 434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신청사는 농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한
최근 학교급식 안전성 논란이 자주 일어나고 있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이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보장하려고 식재료 품질관리 사업에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농관원은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 사업’을 오는 18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관원은 전국 24개 ‘학교급식지원센터’ 등을 대상으로 생산·납품단계에서 잔류농약분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학교급식 등 단체급식소에 대한 ‘안전한 고품질 식재료’의 공급 활성화를 위해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17개소’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업체는 해동, 올후드, 이후레쉬푸드, 그린친환경, 오창농협 청원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광복농산, 친환경두레,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 학교급식지원센터,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 농산물산지유통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지정’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식재료 우수관리업체로 지정 받기 위해서는 지자체에 집단급식소 식품 판매업을 신고한 업체로 농식품 식자재 관리 전담자를 1명 이상 확보해야 한다. 또 위생관리·원산지 표시·안전성 분석과 품질관리 체계를 갖춘 후 오는 28까지 농관원 각 지원에 지정 신청해야 한다.
농관원은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9일 염전 둑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던 3개 염전에서 생산된 천일염에 대한 잔류농약 분석 결과 농약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약 성분이 검출된 직후 3개 염전에 대해 즉각적으로 천일염 출하를 금지시키고 이들 염전에서 생산된 천일염 시료를 채취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잔류농약 분석을 실시했다. 이번 분석
중국산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우수실험실운영규정(GLP) 분석 기술이 중국산 농산물 등의 안전성확보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독성ㆍ안전성평가 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식품ㆍ제약분야 전문 컨설팅업체인 서울독성연구소(STL)와 중국 청도 농업대학(QAU)이 공동 투자하는 합작법인
중국산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국산 GLP 분석 기술이 중국산 농산물 등의 안전성확보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식품·제약분야 전문 컨설팅업체인 서울독성연구소와 중국 청도 농업대학이 공동 투자하는 합작법인 형태의 '식품안전성분석센터(가칭)'를 설립키로 하고 이에 대한 삼자협력협약(M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