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섭 연세대 총장이 교육부가 의과대학 증원 수요 신청을 받는 것과 관련해 “최종안은 논의 중이지만, 오늘 자정 안에 교육부에 관련 신청은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총장은 4일 연세대 총장공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윤 총장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외과 전문의로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을 지냈
군산 어청도 서방 해상에 떨어져 실패한 北위성국가안보실, 안보상황점검회의 이어 실장 주재 NSC尹 주재 안해…"실패 예상한 것, 2차 발사 대비"한미일 북핵대표, 규탄하며 2차 발사 대비 논의美 백악관ㆍ日 외무성, 규탄하며 한미일 협력 밝혀경계경보 오발령 혼선에 野 "국민 불안케 해" 비판韓총리 "과했다 생각 들 것…제도개선 필요하면 할 것"
북한의 군사
잘못된 음식이 배달돼 항의성 리뷰를 단 한 손님에게 건방지다며 불쾌감을 드러낸 업소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일 온라인커뮤니티 여성시대에는 “정당한 요구를 했음에도 가게 잘못에 대해서 인정도 못 받고 인신 공격까지 당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지난달 31일 저녁, 평소 자주 가던 인천의 한 음식점에서 물회와 김치전을 주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초기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모임과 집합을 최소화하기 위한 규제임을 무색케하는 정책에 방역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판과 규제 기준이 부적절했다는 지적마저 나오고 있다.
사회적거리두기 2.5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매장 이용금지와 저녁 9시 이후 식당과 주점의 매장영업 금지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
올해 프랜차이즈업계는 ‘오너 갑질’ 등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아 그 어느 때보다 험난했다. 연이은 이슈에 프랜차이즈업계는 늘 화두였고 최근에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자정안까지 등장했다. 언론에 비친 프랜차이즈는 온통 어두운 이야기뿐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굳건히 버티는 이른바 ‘착한 프랜차이즈’들이 있다. 언론에 공개된 갑질
“프랜차이즈의 건전화를 위해 기획 프랜차이즈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진입강화 제도 도입이 필요합니다.”
프랜차이즈산업은 바야흐로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기를 맞이했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는 31일 “‘가맹점 없는 대박’을 꿈꾸며 기획성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인해 많은 문제점이 야기된다”며 불공정 관행 근절대책에 대해 이같이 공감했다.
40년 된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산업이 대전환점을 맞이했다. 가맹본부의 갑질과 오너의 비도덕성 등 그동안 쌓인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해 프랜차이즈업계 스스로 자정안을 마련한 것이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거센 규제 칼날에 대한 우려와 하루가 멀다 하고 벌어진 각종 사건으로 프랜차이즈산업이 ‘악의 축’으로까지 내몰리며, ‘억지 춘향’식으로 등 떠밀리듯 자
“(자정안)내용은 누구나 생각하는, 당연히 좋은 얘기들 아닌가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27일 발표한 자정실천안에 대해 생업 현장에서 만난 가맹점주와 관계자들은 아직 크게 와닿지 않다는 반응이다. 자정안의 내용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보였지만 협회의 실천 능력에 대해 의문을 품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자정실천안은 크게 네 가지 주제로 나뉘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3개월간의 논의 끝에 내놓은 자정안에 대해 관계자들은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평을 내놓았다.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에서 열린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자정실천안 발표회에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정실천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자정실천안은 지난 7월 박 협회장과 김 위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은 27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내놓은 자정 실천안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도 구체성이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이재광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연석회의 공동의장은 “긍정적인 부분도 구체성 떨어지는 부분도 있다”며 “구체성은 보완할 필요가 있겠고, 쟁점이 없는 부분들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법안으로 통과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맹점주의 피해를 막고 가맹본부와의 상생을 도모한다는 계획이 자칫 소비자에게 부담될 수 있다는 시각이 나왔다.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자정실천안 발표회에서는 이와 관련해 질의응답이 오갔다.
프랜차이즈 자정실천안이 온전히 시행되면 가맹점주가 갖고 있던 필수 물품 부담이 가맹본부로 옮겨가는 등 본부 측 비용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이 로열티 제도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협회장은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자정실천안 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로열티에 대한 문제는 핵심 중에서도 핵심”이라며 “하지만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가맹점주들이 이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는 상태”라고 진단했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질책이 효과가 있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자정실천안에 공정위가 언급했던 ‘분재 조정을 위한 소통 창구’를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정실천안을 발표했다. 이번 자정실천안은 지난 3개월간의 논의를 마친 프랜차이즈 혁신위원회의 ‘권고의견’을 구체적으로 수행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 상생 협력을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 양측 관계자들의 입장이 엇갈린 가운데 김상조 위원장을 비롯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관계자들은 가맹점주와의 관계에 있어 가맹본부 측의 추가 노력을 주문했다. 반면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을 포함한 본부 측에선 언론의 편파 보도와 포퓰리즘 식 법안 발의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22일 국회 의원
“프랜차이즈 산업 40년간 내부에서 곪을 대로 곪은 문제들이 상생과 을(乙)을 중시하는 새 정부 들어 터져나온 거죠. 이번에 문제가 된 부분들을 도려내지 않으면 산업 전체 위기로 번질 겁니다.”
은퇴한 퇴직자의 생계수단이자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로 여겨졌던 프랜차이즈 산업이 사상 최악의 위기에 내몰렸다.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 오너
◇성년의 날 이벤트 풍성=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18일 ‘성년의 날’을 기념해 당일 매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 대상으로 ‘아메리카노’(스몰 사이즈)를 20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CJ오쇼핑이 운영하는 온라인몰 CJ몰은 ‘성년의 날’을 맞아 CGV 영화관람 예매권을 50% 할인 판매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유족 측 임시 대변인으로 나선 김명전 삼정KPMG 부회장은 장례절차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아직 유족 측과 장례 절차에 대해 협의 중이며, 정해진 것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유족들은 고인이 평소 검소한 생활을 해왔던 점을 들어 간소한 장례를 원하고 있다”며 “고인이 국무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