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친환경 신재생 잉여열 이용을 늘려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난은 국가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발전사, 집단에너지사업자 간 신재생 미활용 열거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한난 수원사업소는 이날 휴세스 본사에서 한국서부발전, 휴세스와 함께 '화성 남양연료전지 열거래 확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DS파워와 사업자간 열거래를 위한 ‘열수급 양해각서’를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산세교지구 집단에너지사업자인 DS파워가 보유한 CHP에서 발생하는 잉여열을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지역난방열로 연계 공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DS파워에서 수열 받은 열을 평택고덕지구와 기존 공급지역 집단에너지사
농촌진흥청은 시설원예 재배 농가에서 겨울철 난방비 부담, 여름철 고온기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온실 에너지 절감 냉‧난방 패키지 기술을 개발해 평가하는 자리를 3일 시설원예연구소(경남 함안)에서 갖는다.
이번 현장평가회에는 시설원예 농업인, 연구·지도기관, 생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온실 에너지 절감 냉‧난방 패키지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효과와 보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난달 방만경영 과제를 일괄 개선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6월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방만경영 중점관리 대상기관 중 방만경영 개선과제에 대해 조합원 총회(인준투표)를 거쳐 최초로 경영성과급 평균임금 제외 과제를 포함한 20개 과제를 일괄 개선했다.
하지만 이 같은 일괄 개선 노력이 처음부
에너지관리공단은 하절기 전력피크부하 완화에 기여하는 지역냉방의 확대보급을 위해, 올해 지역냉방보조금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냉방보조금은 지역냉방설비의 투자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전력기반기금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40억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건물에 지역냉방설비를 설치(신설, 증설, 교체)한 자 및 설계사무소가 지원대상이며, 지원금액은
정부가 13일 발표한 4차 투자활성화 대책에는 발전소나 산업단지에서 나오는 폐열을 재활용하는 현장대기 프로젝트 가동을 지원하는 방안도 담겨 있다. 각종 규제로 지연되고 있는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손톱 밑 가시를 뽑아 민간투자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총 1조3000억원의 투자유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정부는 발
아주산업이 친환경 녹색산업단지 조성에 나선다.
아주산업은 현대제철, 충남 생태산업단지(EIP)사업단과 함께 ‘지역부산물 자원화 네트워크 구축과 환경오염 저감 및 생태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이들 세 곳은 지역산업단지 환경오염을 줄이고 생태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연구과제를 1년 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5일 서울시 난지물재생센터에서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3.06MW급 열병합발전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된 난지물재생센터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설비는 총 공사비 약 129억원으로 지난해 1월 착공해 올 2월 완공됐다.
이번에 준공된 열병합발전설비는 3.06MW의 전력과 2.98Gcal의 열을 생산 할 수 있는 설비로 약 56
LS그룹이 올해 ‘LS파트너십’ 이식에 나섰다. 그 선두에 구자홍 LS 회장이 있다.
구자홍 LS그룹 회장은 신임 임원들을 포함, 전 임직원들에게 LS그룹의 새로운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구자홍 회장은 최근 경기도 안성 소재 LS미래원에서 가진 신임 임원 19명과의 만찬 자리
고유가 시대가 지속되면서 에너지 비용 절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STX에너지의 구미열병합발전소에서 발생한 스팀(잉여열)을 공동주택의 난방연료로 사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는 열병합발전소의 스팀을 난방용으로 사용할 경우 30% 정도 연료비 절감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구미열병합발전소는 구미공단 내에 입주한 업체들에게 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