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이 ‘우리는 안산이다(We Ansan !)’라는 의미의 슬로건을 15일 발표했다.
배구단은 안산시와 배구단이 일심동체, 동반자, 한마음이라는 생각으로, 다시 일어서는 안산에 대한 자부심을 가슴에 담길 바라는 마음으로 ‘We Ansan !’ 슬로건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배구단은 세월호 참사의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세월호 추모게시판
세월호 참사 47일째인 1일까지 실종자 수색이 답보 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분향소를 찾는 발걸음도 뜸해지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내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에는 1일 오전 8시 현재 38만 8100여 명이 다녀갔다.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된 임시 합동분향소 조문객 수를 합하면 56만 8500여 명이다. 추
세월호 수색 작업 현장에는 최근 잠수사의 사망소식 등 실종자 수색에 난항이 생기면서 침묵만 흐르고 있다.
최근 잠수요원의 사망 여파로 31일 예정됐던 수색작업이 중단됐다. 또한 세월호 참사 46일째인 이날 실종자 수색에 성과가 없어 안산지역 장례식장에서는 8일째 발인이 이뤄지지 않았다.
30일 오후 세월호 선체 절단 작업을 위해 수중에서 용접하던 40
세월호 침몰사고 39일째인 24일에도 분향소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한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에는 오전 9시를 기준으로 36만8000여명이 다녀갔다.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 임시 합동분향소 조문객 수를 합치면 54만8000여명이다.
추모 문자메시지는 11만2900여건 수신됐다.
현재 합동분향소에는 23일
세월호 침몰 사고 28일째인 13일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이 5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공식합동분향소가 문을 연 지 보름을 맞은 이날 오전 8시 현재까지 조문객 수는 31만9713명이다.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된 임시 합동분향소 조문객 18만385명을 합하면 전날 49만9981명에 비해 111명 늘어난 50만92명이다.
추모
합동분항소에 추모 문자메시지 수신 시스템이 마련된 지 20여일 만에 애도문자가 10만 건을 넘어섰다.
지난달 23일 안산 임시 합동분향소가 세워질 당시 분향소 안 제단 좌우에는 추모 메시지 수신 시스템이 설치됐다. 이후 19일 만인 11일 오후 4시 추모 메시지는 10만건을 넘어섰다.
설치된 대형 모니터에는 지금도 세월호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객들의
세월호 침몰사고 24일째인 9일 오전 안산 단원고 학생 4명의 발인이 엄수됐다.
장례식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안산제일장례식장, 의왕선병원, 군자장례식장 등 4곳에서 진행됐다.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가 문을 연 지 11일째인 이날 오전 9시까지 조문객 수는 27만3000여명이다.
임시 합동분향소 방문객까지 합하면 모두 45만3000여명이 다녀갔다. 또한
세월호 침몰사고 23일째인 8일 안산 단원고 학생 12명과 교사 2명 등 14명에 대한 발인이 진행된다.
발인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5명) △안산제일장례식장(4명) △한도병원(2명) △단원병원(1명) △온누리병원(1명) △광주 한국병원(1명) 등 6곳에서 오전 5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에는 이날 오전 8시까지 26
“믿을 수 없는 참사로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모두가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에 무거운 나날을 보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오프닝은 남달랐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무한도전’ 멤버들은 어두운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나섰다. 검은 정장을 입고 침울한 표정을 지은 멤버들의 왼쪽 가슴엔 노란 리본이 작게 빛나고 있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이 115만명을 넘어섰다.
세월호 사고 희생자 장례지원단(정부 장례지원단)은 지난달 23일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임시합동분향소를 설치한 뒤 지난 4일까지 열이틀 동안 전국 각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 수는 모두 115만5237명이라고 5일 밝혔다.
이 중 31%인 36만명이 안산 정부
세월호 사고 희생자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이 100만명을 넘었다.
4일 세월호 사고 희생자 장례지원단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안산 올림픽기념관 임시합동분향소 설치 이후 지난 3일까지 11일간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 수는 총 102만561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누적 조문객 수는 임시·공식합동분향소가 설치된 경기도가 22만2862명으로 가장
정홍원 장례비
정홍원 국무총리가 세월호 침몰사고 1주일 뒤 장례비를 나중에 보상금에서 삭감한다는 방침을 유족들에게 전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도종환 의원이 1일 교육부에서 받은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상황보고서'에는 희생자 장례비를 무제한 지원할 수 없다는 총리의 지시 사항이 적혀 있다.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사고 17일째를 맞는 2일 안산 단원고 사망자 9명의 발인이 진행됐다.
발인이 진행된 곳은 안산병원장례식장(5명), 온누리병원(1명), 시화종합병원(1명), 사랑의 병원(1명), 한도병원(1명) 등 5곳이다.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가 문을 연지 4일째인 오전 8시 현재 7만8000여명이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시 합동분향
세월호 침몰 공식 합동분향소
세월호 참사 14일째인 29일. 2주만에 차려진 공식 합동분향소 제단 앞에는 희생자 유가족들의 눈물과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안산 화랑유원지에 새로 마련된 공식 합동분향소에 자녀의 영정과 명패가 안치되자 유가족들은 일반 조문객을 맞기 한 시간 전인 오전 9시께 조문을 시작했다. 공식 합동분향소엔 학생 희생자 152명을
합동분향소 조문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공식 합동분향소가 29일 안산 화랑유원지에 새로 마련됐다.
그간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됐던 임시 합동분향소는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복잡하다는 이유로 유가족과 조문객들이 불만을 호소해 넓은 공간인 화랑유원지로 분향소를 옮기게 됐다.
올림픽기념관에서 화랑유원지로 희생자들의 영정과 위패를 옮기는 절차가
박근혜 대통령이 정홍원 국무총리의 사표 수리를 세월호 사고수습 이후로 미루면서 ‘시한부 총리’ 신세가 된 정 총리의 활동 폭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27일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정 총리는 사고수습 기간 동안 총리직을 유지하게 됨에 따라 당분간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외부활동을
공식 합동분향소
세월호 침몰사고 희상자를 기리는 공식 합동분향소가 29일 문을 연다.
28일 경기도 합동대책본부는 이날 자정 올림픽기념관에 설치된 임시 합동분향소를 폐쇄하고, 29일 오전 10시부터 안산 화량유원지에 공식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9일 새벽 영정과 위패, 추모글 등이 공식 합동분향소로 이전되며, 이후 공식 합동분향소는 24시
안산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 설치된 임시 합동분향소가 29일 0시에 폐쇄되고 이날 오전 6시 화랑유원지에 공식 합동분향소가 설치된다. 이에 이날 오전 10시부터 화랑유원지 공식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할 수 있다.
경기도 합동대책본부와 안산시는 "정식 합동분향소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임시 합동분향소는 29일 0시에 폐쇄하기로 했다"며 "이전 작업 때문에 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