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친환경 공공택지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정책에 따라 추진되는 신규 공공택지에 저영향개발기법을 적용하고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각 기관들은 '저영향개발기법 정책 협의회'를 구
한국농어촌공사가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농어촌공사는 11일 대전에서 수질 관련전문가를 비롯한 공사 담당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환경관리 워크숍을 열고 깨끗하고 안전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가뭄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수질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질환경포
“화장실이 생명을 구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주인 빌 게이츠가 연단에서 유리병을 꺼내자 400여 명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누가 봐도 ‘인분(人糞)’이 담긴 병을 그는 태연하게 만졌지만, 청중은 나지 않는 냄새를 맡은 듯 콧잔등을 찌푸렸다.
중국 베이징에서 4일(현지시간) 열린 화장실개선사업 박람회에서 게이츠는 “이 병 속 배설물에는 로타
신록이 우거진 요즘 독특한 생물지리학적 특징을 지닌 람사르 습지를 찾아 희귀 동식물을 만나며 자연의 위대함을 고스란히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람사르 습지는 연안 습지, 내륙 습지, 인공 습지로 나뉘며, 썰물 때 수심이 6m를 넘지 않는 바다 지역을 일컫는다. 식물군락과 생물들이 공존하는 생태계의 보고(寶庫)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국내 대표 람사르 습지
환경부는 제5회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우수사례 공모결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화도-양평) 건설사업’을 최우수로 선정하는 등 총 4곳의 우수사업장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우수사례 공모는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한 사업장에서 환경영향평가 협의의견을 잘 지키고 모범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장을 격려하기 위해 현재 공사 중이거나 공사가 완료되고 사후관리 중에 있는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대모잠자리가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일대 인공습지에서 100마리 이상 살고 있는 것을 최근 발견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모잠자리는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처음 지정됐으며, 갈대와 같은 수생식물이 많고 유기물이 풍부한 갯벌, 연못, 습지 등에 서식한다.
배 길이 2.4~3.1㎝, 뒷날개 길이
환경부는 ‘2015년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경연(컨테스트)’ 최종 평가 결과, 용인시 경안천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매노천과 안성시 금석천을 우수상으로, 김해시 신어천, 수원시 서호천, 증평군 보강천 등을 장려상으로 각각 선정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용인시는 관내를 흐르는 경안천에 친환경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해 하천둔
조립형 구조물을 이용해 도심 건물 옥상에 인공습지를 쉽게 만들고 생물다양성을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이 등장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인공습지의 가장자리인 수변(水邊) 부분을 조립형 구조물로 구성하고 여기에 미리 재배한 습지식물을 심어서 습지 내에 다양한 생물이 살 수 있게 하는 인공습지 조성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술은 물을
금개구리 발견, 멸종위기 금개구리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분류된 '금개구리'가 성남시에서 발견돼 화제다.
성남시는 지난 25일 수정구 태평동 탄천 습지생태원에서 찍은 금개구리 사진을 최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금개구리는 연두색 몸통의 등 줄기에 선명한 금색 줄을 띄고 있다.
이 금개구리 사진은 성남시가 탄천 습지생태원의 환경정비 작업을 하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도 평택 고덕신도시에 신개념 빗물관리 기법인 저영향개발기법(LID)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LID’는 비가 내릴 때 빗물이 처음 떨어지는 위치 근처에 최대한 머물게 함으로써 강우유출량과 오염물질 발생을 감소시키는 신종 기법이다.
특히 도시지역의 물순환 상태를 개발이전과 유사하게 유지시켜 최근 도심홍수, 오염물질 발생 증가
신세계그룹이 23일 ‘실학생태동산’을 완공함으로써 지난 2007년부터 5년간 50억원을 투입하며 추진해 온 ‘팔당호 수질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국내 기업이 순수사회공헌 차원에서 생태복원 사업에 직접 참여해 꾸준히 진행해온 사례 중 최대 규모다.
팔당 수질개선을 위해 조성한 신세계 사업지는 경안천 상류 ‘금학천 인공습지’, 중류
자연과환경은 최근 충남 연기군과 약 5억원 규모의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위탁관리용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연과환경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당사의 수처리기술과 관리기술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 세종시와 통폐합 이후 대규모 하수처리시설 민간위탁운영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자연과환경은 보유하고 있
영산강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를 흐르는 약 115킬로미터 길이로 40여개의 지류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 강이다. 담양군 용연리의 가마골 용소에서 발원해 호남평야를 거쳐 황해로 흘러든다.
영산강은 이번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죽산보와 승촌보를 중심으로 다시 태어난다. 죽산보는 이천년을 흘러온 남도의 숨결, 새롭게 태어난 영산강의 힘차게 굽이치는 모습을 형상화
경상남도가 부산·울산·경남을 통합한 ‘동남권 통합자치도’를 전격 제안했다.
김두관 경남지사는 8일 오전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동남권 발전계획’ 정책보고회에서 “동남권 위기를 새로운 발전의 기회로 승화시키기 위해 원래 같은 뿌리였던 부산과 울산, 경남의 행정과 경제, 생활권을 통합해 새로운 자치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남도는 ‘화합과
써니엔지텍과 하천바닥 퇴적물 등 오염물질 제거시스템에 대한 기술을 도입해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자연과환경이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다.
4일 오후 1시3분 현재 자연과환경은 전일대비 25원(3.47%) 상승한 745원에 거래중이다.
환경부는 수질이 오염된 전국 지방하천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을 2015년까지 추진한다고 전일 밝혔다.
`생태
웅진코웨이가 3급수의 유구천을 6년만에 1급수로 탈바꿈 시켰다.
이 회사는 24일 자사 공장이 위치한 충남 공주시 유구읍의 유구초등학교에서 환경부ㆍ지자체 관계자, 유구지역 주민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급수에서 1급수로 다시 태어난 유구천을 축하하고 환경보호의 의지를 다지는 '유구천 가꾸기 한마음 축제' 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 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인천만 조력 공동사업자인 GS건설과 '인천만 조력발전소 건설사업 공동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에 따라 인천만 조력발전소는 총 3조9000여억 원을 투입, 내년 하반기 본격 착공해 오는 2
용산역세권에 신라의 전통 금관 모양 스카이라인이 펼쳐진다. 또 단지 중앙에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고층 건물이 들어선다.
15일 용산역세권개발주식회사는 용산국제업무지구의 마스터플랜 국제현상공모전에 참여한 5개 설계안을 심사한 결과 미국의 다니엘 리벤스킨트씨가 설계한 '아키펠라고 21'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리베스킨트씨는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