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하면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여당 지도부가 줄줄이 사퇴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의 스피커 역할을 해온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11일 공지를 내고 “수석대변인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장동혁 사무총장도 자신의 SNS를 통해 “사무총장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사의를 표했다
규제 막힌 수도권 피해 지방으로
연이은 금리 인상으로 매수심리가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강원, 세종, 충청 등 비수도권 광역시 아파트의 외지인 매입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더피알이 한국부동산원의 월별 매입자 거주지별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기준 비수도권 광역시·도 중 외지인 거래 비율이 가장 높은 상위 3곳은 강원, 세종, 충북
[오늘의 라디오] 2020년 5월 12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정의기억연대 후원금 의혹 반박 "홍보 및 소송비 등으로 투명하게 사용"
- 이나영 이사장 (정의기억연대)
서울교육감,
우리나라 땅을 가진 외국인 중 최연소는 2세, 최고령자는 106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이용호 의원(무소속, 남원·임실·순창)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는 총 13만 7230개 필지, 면적은 241.386㎢에 달했다. 여의도 면적(2.9㎢)의 83배가 넘는 땅이 외국인 소유인 것이다. 전년(12만 332
재산공개 대상인 고위직 경찰공무원 가운데 작년 한 해 동안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이는 허영범 부산지방경찰청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허 부산청장이 작년 말 기준으로 신고한 재산 총액은 22억3686만1000원이다.
이는 재작년 말 기준 신고액 13억7058만4000원보다 8억6
KEB하나은행에 대한 금융당국의 검사가 무기한 연장된다. 국정농단 사태를 불러온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한 외화대출 특혜 의혹을 본격적으로 조사하기 위해서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8일 “현재로서는 하나은행 종합검사를 언제 종료할지 예상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종합검사는 지난달 26일 끝날 예정이었다. 기존 종합검사에서 미진한 가계대출을
‘비선 실세’ 의혹을 사고 있는 최순실 씨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한 검찰이 시중은행을 상대로 전(全)방위적인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최 씨와 차은택 씨 등 이번 국정 농단 사태와 관련된 인물들의 금융거래 내역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1일 법조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검찰은 최 씨를 소환 조사하던 전날 밤 우리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SC제일
‘최순실 게이트’의 쓰나미가 금융권으로 몰려오고 있다.
1일 금융권,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SC제일은행 등 5곳의 시중은행을 압수수색했다. 비선 실세로 국정 농단 의혹을 받는 최순실 씨 등에 대한 금융거래 내용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특히 검찰이 최 씨뿐 아니라 또 다른 ‘비선실세’인
비선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 씨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된 가운데 은행권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여러 의혹에 휩싸이면서 다른 시중은행들도 불똥이 튀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해 12월 8일 하나은행 압구정중앙지점에서 딸 정유라 씨와 공동명의인 강원도 평창군 임야 등 23만㎡를
사회복지법인 인강재단 산하 장애인거주시설 송전원에 종사하는 A씨는 상습적으로 시설 거주 장애인을 폭행하고 훈계한다는 명목으로 밥을 주지 않거나 막말을 했다.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같은 종사자에게도 공개적인 자리에서 상습적으로 언어폭력을 휘두르기도 했다.
종사자 B씨는 거동이 불편한 여성 장애인을 상대로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가 드러났다.
서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은 사회복지법인 인강원에서 국가인권위원회의 시정·권고(결정 이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거주인들에게 2차 인권침해가 발생’하였다고 발표하고, 서울시장에게 신임원장에 대하여 주의 조치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 할 것 등을 권고했다.
서울시 인권센터의 조사결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지난 3월 12일 시정·권고한 사실이 언론 보도된지 이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에 빨간 불이 켜졌다. 부동산 거래가 침체되고 경기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각 지자체의 재정력 지수가 크게 하락했다.
2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2년도 전국 지자체의 재정력지수 평균은 0.379로 작년의 0.394에 비해 0.015 하락했다. 서울과 부산, 대구 등 15개 주요 시도의 재정력지수도 평균 0.630으로 △2010년 0.6
금호석유화학은 14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강서구 화곡동 소재 지적장애인시설인 교남소망의집을 방문해 낙후 시설을 수리하고 자사의 친환경 창호 '휴그린'을 기증, 설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낡은 창호시설을 바꿔 쾌적하게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금호석유화학이 창문을 통째로 바꿔주는 이색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6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기옥 사장은 이날 서울 도봉구 도봉동에 위치한 지체장애아동시설인 인강원을 방문해 낙후된 시설을 수리하고, 자사 생산제품인 친환경 창호 '휴그린'을 기증, 설치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부터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공동으로 수도권에 위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