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자리에서 물러난다. 지난 2014년 7월 장관직인 국무조정실장에 임명된 지 1년 6개월 만이다.
국무총리실은 추 실장이 12일 오후 2시 정부 세종청사에서 이임식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추 실장의 퇴임으로 사실상 그의 이번 총선 출마가 공식화됐다. 4ㆍ13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려는 공무원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 달성 출마를 사실상 결심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5일 총리실에 따르면 추 실장은 다음 주 초에는 총선 출마에 대한 결론을 내려 사표 제출을 포함해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공직자 사퇴 시한이 1월14일이다.
추 실장이 총선에 출마하게 되면 고향인 대구 달성 출마가 유력하다. 대구 달성 지역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내부정보 보안 통제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일부 운용직원이 승인받지 않은 외부 메신저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고 주식시장 개장 중에 사용할 수 없도록 한 개인 휴대전화 사용제한 제도도 제대로 따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진 의원(새누리당)이 국민연금공단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기금운
이종진 새누리당 의원이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엉뚱한 증인에게 질의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이종진 의원은 이날 오후에 속개된 국정감사 질의에서 김재수 내츄럴엔도텍 대표를 증인석으로 불러냈다.
이 의원은 김재수 대표에게 “2012년에 식약처 출신 공무원을 채용했느냐”고 물었고,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올해 8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국회가 지난 9일 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위는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분야와 복지분야의 전문성을 모두 살리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전문가 공청회 등을 통해 재발 방지책을 제시할 방침이다.
당초 여야는 지난 3일 각각 당내 특위를 구성했다. 하지만 초기 대응
국회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는 9일 여야 의원 총 18명으로 구성을 마치고 이번주 첫 회의를 열어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새누리당 몫인 특위 위원장에는 대한의사협회장을 지낸 의사 출신 3선의 신상진 의원이 내정됐고, 특히 여야 간사는 새누리당 이명수,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이 각각 맡았다.
새누리당 특위 위원들은 김기선 김명연 문정림 박인숙 신경림 신
여야는 27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감염 환자가 6명으로 늘어난 것과 관련해 초기 대응에 실패한 보건당국을 비판했다.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복지위 회의에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를 대상으로 메르스 확산 사태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여야 의원들은 특히 메르스 최초 감염자 A(68) 씨에 대한 감염 확인 및 격리가 늦어 밀접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일 ‘2014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액’을 공개한 가운데, 국회의원 후원금을 낸 기업인들은 누구인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러나 공개대상인 300만원 초과 후원 3421건 중 직업을 ‘자영업’으로 적은 건수가 1232건에 달하는 등 신원이 제대로 확인되지 않는 후원자가 많아, 직업란에 업체명이나 직함을 정확히 적은 이들 일부만 파
국회의 26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여야 의원들은 증세 등의 경제현안을 두고 설전을 이어졌다.
새누리당은 이날 소모적 논쟁을 접고 우선 경기 활성화에 매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일부 야당 의원은 박 대통령의 '불어터진 국수를 먹는 우리 경제가 불쌍하다'는 발언에 대해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라며 힐난했다.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은 "경제활성화를
공직자 부정을 막기 위한 이른바 ‘김영란법’이 원안보다 후퇴한 누더기 법안이 되고서도 4년째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것은 국회의원들의 무관심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시민단체인 바른사회운동연합은 지난해 11월 20∼30일 국회의원 300명 전원을 대상으로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안’의 원안 통과 등에 대한 의견
일부 병원이 입원환자에게 제공하는 식사를 외식업체에 맡겨놓고 마치 직영으로 제공하는 것처럼 속여 환자 밥값을 실제보다 많이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 이종진 의원(새누리당)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6월 입원환자의 식사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을 적용한 이후부터 이른바 '식대가산 부당청구'가 매해 증가하고 있
막대한 국민연금 기금을 운용을 하는 국민연금공단 임직원들의 이직이 많고 퇴직후 곧 민간 금융회사로 옮기는 직원도 늘지만, 별도의 제한규정이 없어 전관예우 등의 불법행위가 나타날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이종진 의원(새누리당)이 17일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받은 '기금운용본부 퇴직 후 재취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0~2014년 9
건강보험공단이 일반인이 의사면허 소지자를 내세워 설립한 병원인 일명 '사무장 병원'을 적발해도 이들이 받아낸 부당급여 중 약 8%만 돌려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진 의원(새누리당)이 16일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4년까지 786개 사무장 병원의 부당청구액 총 5천753억7000만원에 대해
정부가 담뱃값을 현행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해, 이제 공은 관련 법을 개정해야 할 국회로 넘어가게 됐다. 그러나 세월호정국이 장기화되면서 국회가 공전하고 있고, 야당에선 정부의 담뱃값 인상이 세수확대를 위한 우회 증세라며 논의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어 진통 끝에 올해도 담뱃값 인상이 무산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화건설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종진 새누리당 의원과 해외건설협회가 오는 3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하는 ‘해외건설 5대 강국 진입 및 일자리 창출 세미나’에서 이라크 신도시 일자리 창출사례를 발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정규원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미래전략실장과 손영진 한양대 해외건설전문가 양성과정 담당교수가 각각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