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되는 모양새를 보이자 화성산업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19분 기준 화성산업은 전날보다 20.45% 떨어진 2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화성산업의 대주주인 이인중 명예회장과 동생 이홍중 사장이 계열 분리 등에 합의해 지분 대결에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
합의에 따르면 화성산업은 이
올 3월 화성산업 주주들에게 주당 520원의 현금이 지급됐다. 만약 전년도 12월에 투자했다면 은행이자의 4배가량의 수익을 올렸다. 실적추이와 배당수익으로 화성산업에 투자한 주주들은 내년 3월에 올해보다 많은 배당금을 받을 예정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화성산업은 주주총회에서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배당금 지급을 의결할 예정이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
화성산업이 3분기 호실적을 거두면서 올해 배당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화성산업은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8.4% 증가한 53억92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10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 늘어난 1131억89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지난해보다 51.7% 증가한 74억5600만원에 달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한미 FTA 비준 촉구에 나선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 회의’를 열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비준을 조속히 통과시켜달라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회장단은 회의에 앞서 미리 배포된 성명서를 통해 “세계 최대시장 미국과의 FTA는 수출확대와 고용창출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미국 의회
“동반성장을 두고 갈등이 조장되어서는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 문제는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해결돼야 합니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0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36회 대한상의 제주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대기업은 협력업체가 강해야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적정납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은 23일 구미상공회의소에 모여 상공인의 '지속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촉구했다. 회장단은 감세정책, 무상복지, 동반성장, 복수노조 등 사회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전달하며 목소리를 밝혔다.
손경식 대한ㆍ서울상공회의소 회장은 이자리에서“감세는 세계적인 추세로 투자를 촉진하고 자본의 해외유출을 방지한다”며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
이명박 대통령이 경제계 인사들과 만나 동반성장 등을 다짐했다.
대한상의는 5일 코엑스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등 국내 기업인, 정관계, 사회계, 주한 외교사절 및 외국기업인들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상의 주최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손경식 회장, 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 경제5단체 대표, 정몽구
민주노총, 반세계화단체, 반FTA단체 등이 G20 정상회의 기간 동안 시위방침을 정하고 나선 가운데 경제계가 집시법 개정을 추진해야한다고 뜻을 모았다.
손경식 대한ㆍ서울상공회의소 회장은 21일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열린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회의’에서 “경제계는 G20 정상회의와 비즈니스 서밋이 성공적으로 개최돼 우리나라의 위상과 국격이 높아지길 바란다
민주노총과 금속노조가 최근 유급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 제도 무력화를 위한 총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사용자 대표인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각 사업장마다 법과 원칙에 따라 엄격히 대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21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35회 대한상의 제주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이번 7월부터 시작된 타임오프제도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공동으로 설립·운영하고 있는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은 6일 대구상의에서 '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기업의 규제애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인중 대구상의 회장을 비롯해 채용희 ㈜내외건설 대표이사, 김준호 ㈜제이브이엠 대표이사, 최영철 ㈜삼코 대표이사 등 30여명의 지역
일본의 대표 경제인들이 방한해 한일 FTA가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국내 기업인들에게 당부했다.
대한상공회의가 2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개최한 '제4회 한일상공회의소 수뇌회의'에서 오카무라 타다시 일본상의 회장은 "이명박 정부에 있어 경제자유화협정(EPA), 자유무역협정(FTA)는 가장 중요한 통상정책인 만큼 조기 실현될 수 있
일본 최고의 디지털그룹, 일본 최고 매출의 백화점, 크레파스의 원조 등 일본 경제계 거물들이 방한한다. 이들은 국내기업인을 만나 관광교류, 그린비즈니스 등을 두고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내달 1일 오카무라 다다시 일본상의 회장(도시바 상담역), 가와베 히로유키 큐덴코 회장(후쿠오카상의 회장), 사토 시게타카 케이한전기철도 CEO(오사
다음달 1일부터 이랜드리테일이 동아백화점 운영을 맡게된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랜드그룹은 지난 26일 중도금을 치른 뒤 30일 막대금을 지불하고 내달 1일부터 동아백화점의 운영을 맡는다.
현재 마무리 실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재고 차이에 따라 최종 결제 금액에 약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겠지만 인수금액은 당초 계약했던 2680억원에서 큰 차
전국 상공인 대표들이 27일 정운찬 국무총리에게 확장적 통화정책을 이전 상태로 되돌리는 이른바 '출구전략'을 신중히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날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정 총리를 초청해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최근 한국 경제가 다른 나라에 비해 선전하고 있지만 선진국 경기가 불투명하고 환율 및 유가 등 대내외적 불안 요
전국 상공인 대표들이 27일 정운찬 국무총리에게 확장적 통화정책을 이전 상태로 되돌리는 이른바 '출구전략'을 신중히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날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정 총리를 초청해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최근 한국 경제가 다른 나라에 비해 선전하고 있지만 선진국 경기가 불투명하고 환율 및 유가 등 대내외적 불안 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단은 오는 27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정운찬 국무총리를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 이인중 대구상의 회장, 김광식 인천상의 회장, 송인섭 대전상의 회장, 최일학 울산상의 회장 등 대한상의 회장단과 박용만 두산 회장,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
전국 상공인 대표들이 국세청장을 만나 대기업 세무조사 주기를 4년에서 5년으로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수용되지는 않았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상의 회장단은 20일 프레스센터에서 백용호 국세청장을 만나 '세무조사 주기 연장', '수평적 성실납세제도 확대 운영', '중소기업 가업승계 지원제도 확대', '접대비 증빙 기준 완화' 등을 건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일본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오는 3일 일본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8일 열린 '한일 정상회담'의 결과를 지원하기 위해 만나는 것으로 2003년 이후 6년만에 성사된 행사다.
회의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세운철강 회장), 서민석 서
화성산업이 20일 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 아트홀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매출 7868억원, 당기순이익 61억원 등 지난해 영업실적과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화성산업은 지난해 내수 침체에 따른 전반적인 소비심리 위축과 부동산 시장 침체, 환율 및 금리 상승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 매출액이 전년에 비해 3.4% 신장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