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총리 추경호·외교 박진은 사실상 확정과기부 신용현·행안부 이태규 등 安 사람 유력법무부 강남일, 한찬식…국방부 이종섭 거론10일 경제부처 등 큰 틀에서 인사 발표할 듯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장관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제부총리 등 경제팀 인선을 사실상 확정한 데 이어 주요 부처 장관들에 대해서도 후보군을 압축한 상황이다. 이르면 이번 주
청와대가 20일 국군 기무사령부가 지난해 3월 작성한 계엄령 상세 계획이 담긴 ‘계엄 대비계획 세부자료’ 문건을 전격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문건에 따르면 육군이 사실상 ‘쿠데타’를 기획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계엄사령관으로 왜 합참의장을 배제하고 육군참모총장을 추천했는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20일 42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한 이순진 전 합참의장이 화제다.
이날 합참의장 이취임식에는 이례적으로 대통령이 참석해 격려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특히 이순진 대장에게 항공권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군 생활로 해외여행을 한 번도 가지 못한 이순진 대장을 위한 깜짝 선물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순진 대장에 대한 일화를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강한 군대를 만들라는 국방개혁은 더 지체할 수 없는 국민의 명령”이라면서 군을 향해 강도 높은 국방개혁을 주문했다. 현직 대통령으로선 건국 이래 처음으로 합참의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내놓은 주문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구 국방부 대강당에서 열린 합참의장 이·취임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강한 군대를 만들라는 국방개혁은 더 지체할 수 없는 국민의 명령”이라면서 군을 향해 강도 높은 국방개혁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구 국방부 대강당에서 열린 합참의장 이·취임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방개혁의 목표는 분명하다”며 “싸워서 이기는 군대를 만드는 것, 지휘관부터 사병까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을 접견하고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관련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13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이순진 합참의장, 김병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던포드 의장을 접견한다”고 전했다.
던포드 의장은 1
“국내총생산(GDP) 대비 2.4% 수준인 현재의 국방예산을 임기 내에 2.9%까지 올리는 게 목표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전·현 국방부장관, 합참의장, 3군 총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해병대사령관, 기무사령관 등 주요 군 지휘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어려운 시기에 국방과 안보를 잘 관리해 주셔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과 동시에 임기를 시작하면서 청와대 경호실이 근접경호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첫 공식행사부터 독일 벤츠의 최고급 방탄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00 가드(Guard)를 이용했다. 가격은 방탄성능(레벨)과 유독가스 필터옵션에 따라 최대 73만 유로(9억1000만 원)까지다.
문 대통령은 10일 국회의사당 취임 선서를 시작으로 본격적
헌정사상 첫 대통령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8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당선인을 공식 확정함에 따라 대통령의 직무가 시작됐다.
문 대통령은 10일 오전 국군통수권자로서 오전 일찍 자택에서 이순진 합참의장과 통화하는 것으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이순진 합참의장에게 전화보고를 받고 “북한군 동태와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이순진 합참의장에게 “우리 군의 역량을 믿는다” 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합참의장을 비롯한 장병들은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홍은동 자택에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 합참의장과 전화통화에서 “북한군의 동태와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미국 정보기관과 국방부 관리들은 북한이 조만간 새로운 핵과 미사일 실험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CNN방송이 보도했다.
미국 관리들은 북한 정권의 계획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북한 내부에서 핵폭탄과 미사일과 관련한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는 정보들이 들어오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다만 미국 정보기관들이 북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행보에 착수했다. 황 총리는 11일 합동참모본부를 방문 "작은 개미구멍이 둑을 무너뜨릴 수 있다"며 군(軍)에 철저한 안보 태세를 주문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했다. 황 권한대행은 "60만 장병 한두 사람이 실수하거나 방심해도 안보에 허점이 발생할 수 있다"며 "그 만큼 장병 한
새누리당이 10일 사실상 '트럼프 비상체제'를 가동했다.
전날 오후 트럼프의 당선이 확정되기도 전에 당·정 협의회와 최고위원회의를 긴급 소집한 데 이어 이날도 최고위원회의를 '트럼프 현안보고'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 관련 간담회와 세미나도 잇따라 열었다.
이정현 대표 주재로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는 김준동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원장, 김현욱 국립외교
정부가 17일 올해 후반기 111명에 대한 장관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
국방부는 이순진 합참의장을 보좌할 합참차장으로 이범림 해군사관학교장(해군 중장)을 임명했다. 이범림 신임 합참차장은 제3함대사령관,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장, 해군 참모차장 등을 역임했다.
군사지원본부장에는 이왕근 공군작전사령관(공군 중장), 전략기획본부장에는 김용우 1군단장(육군
한미 군 당국이 ISR(정보·감시·정찰) 자산을 총동원해 북한의 핵 및 미사일 도발 징후를 추적하고 나섰다. 양국 정보당국은 북한이 노동당 창건일(10월10일)을 전후로 핵실험이나 장거리미사일(로켓) 발사 등 전략적 도발을 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 장거리미사일 발사장(서해위성발사장)에서 인력과 차량의 움직임이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오후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을 청와대로 불러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한다.
박 대통령은 2013년 10월 부임해 조만간 이임할 예정인 스캐퍼로티 사령관에 훈장을 수여한 뒤 다과를 함께 하며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보국훈장은 국가안전보장에 뚜렷한 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한다. 통일장은 보국훈장 5개 등급 중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비, 전국 경계태세 강화를 지시한 가운데 북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강도 높은 발언으로 맞섰다.
25일 관련업계와 군당국에 따르면 전날 저녁 우리 군은 한반도 긴장 수위가 높아진 데 대응해 전군 긴급 작전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이순진 합참의장 주관 하에 오후 7시 30분 긴급 작전지휘관 회
한미일 3국 합참의장이 11일 회의를 열어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합동참모본부는 10일 "한미일 합참의장이 내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조지프 던포드 미 합참의장의 초청으로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다. 가와노 가쓰토시 일 통합막료장은 하와이로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