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건설 현장…국내 건설업계 최초
현대건설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과 협력해 국내 의료진을 해외 건설현장에 20일 파견한다고 밝혔다. 국내 건설업계 중 최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4년부터 현대엔지니어링과 GS건설, SK건설과 합작법인을 꾸려 이라크 바그다드 남서쪽 110㎞에 위치한 카르발라시(市)에서 정유공장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전세기편으로 추가 귀국한 건설 근로자 1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귀국한 이라크 건설 근로자 72명 가운데 현재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8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4명은 전날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4명은 이날 임시생활시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1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명 늘어 누적 1만433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귀국한 우리 근로자와 러시아 선원이 대거 확진 판정을 받으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31일 오전 전세기편으로 추가 귀국한 한국인 근로자 72명 중 3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증상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라크 건설 근로자 상황과 관련해 "검역 결과 유증상자는 31명, 무증상자는 41명으로 나타났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중인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던 우리 근로자 72명이 31일 오전 전세기편으로 귀국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라크 건설 근로자를 태우고 전날 바그다드에서 출발한 카타르항공 QR7487편이 이날 오전 8시 42분쯤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귀국 근로자들은 탑승 과정 및 기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해외유입 증가세가 가파르다. 이라크 건설현장 파견근로자 귀국에 따른 것으로,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할 전망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58명 증가한 1만41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8명 중 국내발생은 12명, 해외유입은 4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24일 귀국한 건설 근로자 가운데 35명이 25일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라크 귀국 근로자 293명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7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인원 26명에 이어 이날 3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1명은 음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15일 만에 세 자릿수로 증가했다. 부산항 입항 러시아 선박에서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했고, 전날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귀국한 우리 근로자 가운데 상당수가 양성 판정을 받은 영향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 늘어 누적 1만40
이달 26일부터 프로야구, 내달 1일부터는 프로축구의 관중 입장이 10% 규모로 허용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현재 무관중 경기가 지속되고 있는 프로스포츠의 제한적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달 26일 프로야구 경기부터 10%의 최소 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 중인 이라크의 한국인 근로자들을 다음주 전세기로 데려오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정부는 이분들의 조속한 귀국을 돕기 위해 이르면 내주부터 특별수송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미 전세기로 일
수도권 일주일 평균 하루 확진자가 40명이 넘으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 조정이 가능해지는 등 정부가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위를 조정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권역별 사회적 거리
해외 건설 현장의 우리나라 근로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잇달아 감염되면서 정부가 오는 9월까지 재외 근로자를 대상으로 국내 병원의 원격진료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해외건설 현장에서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서비스’를 조기 정착시키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
미국과 이란 사이의 발언 수위가 높아지면서 인근 나라들까지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중동지역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건설사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유세 참석차 백악관을 떠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이 뭔가를 저지른다면, 엄청난 힘(great force)과 맞닥뜨리게 될 것"이라고
2014년 말 경영 일선에 복귀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첫 공식 행선지는 ‘이라크 건설현장’이었다. 당시 장시간 비행과 급작스러운 기후환경의 변화가 건강 회복에 좋지 않다는 주치의의 건의에도 불구하고 김 회장은 이라크행을 선택했다.
직접 발로 뛰며 그룹의 안정을 이끈 김 회장은 이후에도 충북 진천에 위치한 한화큐셀 공장을 방문하고 한화생명 재무설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쌍용전력의 강철수 대표를 6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강 대표는 40여 년간 전기공사는 물론 전기공급에 없어서는 안될 수배전반 생산을 위해 신기술 개발과 생산공정 자동화 등을 통해 기술ㆍ경영 혁신을 일궈낸 전기 전문기술인이다.
수배전반은 발전소로부터 전력을 받아 전압을 조절, 전기 수요자에게 전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뚝심과 현장경영이 2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수주로 결실을 맺었다. 재계는 이러한 성과가 이라크 내전 악화에 최악의 상황이 오더라도 현장을 지키며 공사를 완료하겠다는 김 회장의 믿음이 보답을 받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6일 한화건설이 21억2000만 달러(약 2조3400억원) 규모의 비스마야 신도시 소셜인프라 공사를 추
사막 한 가운데서 우리의 기호식품인 회를 먹는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또 뙤약볕 아래서 초고추장을 찍은 광어회를 입안 가득 넣는 행복한 상상을 해 본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이런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준 기업오너가 있습니다. 바로 한화그룹의 김승연 회장인데요.
김 회장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이라크 건설현장을 방문, 우리 근로자와 현지 근로자 모두를
해외 건설현장 취업을 빌미로 900여 명의 돈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김모(42)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 1일부터 24일까지 이라크 건설현장 파견을 위한 건강검진비 명목으로 피해자 936명으로부터 1인당 4만7000원씩 모두 44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이라크 시장에 한화그룹을 시작으로 앞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이라크에서 할 일이 엄청나게 많을 것이다"(강창희 국회의장)
한화건설(대표 김현중 부회장)이 진행 중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에 지난 13일 강창희 국회의장단 일행이 전격 방문했다. 현재 한화건설은 80억달러 규모의 신도시 건설공사를 수행중에 있으며 강 의장은 이 곳에서 현지 직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