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4년 연속 중대산업재해 0건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중대산업재해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산업재해 중에서 △사망자 1명 이상 발생 △동일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2명 이상 발생 △동일한 유해요인으로 급성중독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직업성 질병자 1년 이내 3명 이상 발생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결과를 야기한 재해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3년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에서 보건관리전문기관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시설, 장비 보유수준을 포함한 관리 능력을 평가하는 운영체계(400점)와 보건관리 업무의 수준과 실적을 평가하는 업무성과(60
현대자동차그룹 4개 사가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로템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임직원의 건강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정부 인증을 부여하는 제
DL건설은 최근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수립했던 안전보건경영계획에 대한 성과 분석 및 개선책 발굴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계획이란 최고경영자(CEO) 중심의 회사 안전 및 보건에 관련된 계획이다. 해당 계획은 매년 전사 임직원에게 공유되고, 이행에 대한 실적을 관리하게 된다. DL건설은 올해 초 ‘안전하지 않으면, 일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학교에 산업안전보건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한다.
2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산업안전보건 매뉴얼은 각 기관 및 학교의 관리감독자와 업무담당자들이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한 의무이행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업무를 추진할 때 편리하게 참고하도록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보건 관리체제 △산업재해 대응 절차 △안전보건 교육 △물질안전보건자료
청소년 10명 중 1명은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 패치’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9~11월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고등학교 재학 청소년 1만71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청소년 매체이용 유해환경 실태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실태조사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되는데
DL건설은 안전보건 관리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기존 창구를 일원화한 ‘안전보건 소통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안전보건 소통창구는 건설 현장의 안전보건 유해 요인을 제거하고, 안전보건 관리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안전보건 관리 소통 시스템이다.
운영방식은 직원 참여로 이뤄진다. 각 현장 실무진은 실제 현장 안전보건 관리 우수사례를
국제노동기구(ILO)는 농림어업을 광업·건설업과 함께 3대 위험산업으로 규정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산업재해통계에 따르면 농산업 분야의 산업재해가 다른 산업보다 약 1.5배 많이 발생하고 있다. 농업인은 농약, 농기계 등 다양한 유해, 위험요인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또 농작업은 지역별·농가별·품종별 작업방식이 다르고, 표준화되지 않아 안전재해 예방관리가
경기도 이천시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사고로 치료를 받던 노동자가 숨져 고용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1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9시 20분쯤 경기 이천시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신안건설산업 하청업체 노동자 A씨(52)가 천공기에 부품을 장착하는 도중 회전하는 부품에 몸이 끼여 다쳤다.
A씨는 근처
시행된 지 100일이 지난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인해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경영상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50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제조업 50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00일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81.3%가 중대재해법으로 체감하는 경영상 부담이
급성 중독으로 인해 직업성 질병자 16명이 발생한 두성산업 경영책임자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최초로 노동당국의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동청은 두성산업에 대한 수사를 완료하고 11일 기소 의견으로 창원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최초로 고용부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
고용노동부는 급성 중독으로 인한 직업성 질병자 16명이 발생한 두성산업 대표이사를 전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 창원에 있는 에어컨 부속 자재 제조업체인 두성산업에서는 최근 제품 세척공정 중 트리클로로메탄에 의한 급성 중독자가 16명 발생했다.
고용부가 두성산업 대표이사를 입건한 것은 중대재해법 상 경영책임자의 안전보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사고 현장에서 매몰된 작업자 3명 중 1명이 발견됐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9일 오후 3시 6분께 작업자 A(28) 씨의 시신을 수습해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A 씨는 천공기 작업에 투입된 일용직 노동자로 알려졌다.
당국은 현재 굴착기 작업자인 B(55) 씨와 천공기 작업자인 C(52) 씨 등 나머지 2
고용노동부가 경기도 양주시 삼표산업 매몰 사고와 관련해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중수본)를 구성했다. 이번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수본을 구성한 노동부는 근로감독관 8명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관련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사고 수습, 재해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노동부는 이번 사고가
현대중공업이 노진율(사진) 경영지원본부장을 안전 업무를 총괄하는 최고안전책임자(CSO)로 선임했다.
현대중공업은 27일 실질적인 전사 안전 기능을 총괄할 수 있도록 기존 안전경영실을 안전기획실로 바꾸고 전사 최고안전책임자(CSO)인 안전기획실장에 현 경영지원본부장인 노진율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현대중공업은 “그동안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
경영계가 ‘근골격질병 산재 인정기준 고시 개정안’을 고용노동부가 철회해야 한다는 의견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일 고용부가 행정 예고한 '근골격계질병 산재 인정기준 고시 개정안'의 철회를 요구하는 경영계 의견을 고용부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경총은 지난 13일 이 개정안이 충분한 의학적ㆍ역학적 근거 없이 마련됐으며, 특
서울시설공단은 20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일일안전브리핑'과 '중대재해 오픈 토론회' 등으로 안전경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중대재해 예방 조치사업과 필요 예산을 산출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지난해 전용도로 방호벽 보수, 보강 등 77건의 사업에 173억 원을 투입했다. 올해도 추락사고예방 안전난간 보강 등 78건의 안전예산에 22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7일)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법에서 정한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아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의 경영 책임자에 대해선 엄정히 조사해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준비상황 관련 브리핑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라도 중대재해법에서 요구하는 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7일)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중대재해법 도입 취지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5~49인 사업장은 2024년 1월 27일부터 적용)의 사업주와 경영 책임자(대표이사·안전담당이사)가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지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있다.
중대재해는 △사망자가 1명 이상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광주 신축 주상복합아파트 공사 현장 붕괴 사고로 건설업계의 책임 회피가 더는 불가능할 전망이다. 건설업계는 경영악화 등을 이유로 중대법을 꾸준히 반대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6월에 이어 잇달아 발생한 이번 붕괴 사고를 두고 여론의 뭇매가 거세다. 급기야 건설업계에서 중대재해법을 더이상 반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