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는 터키의 유라시아 해저터널(ATAS)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매각은 자산 유동화를 통해 재무건전성 유지 및 신사업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결정됐다.
2016년 12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ATAS는 이스탄불 보스포러스 해협을 가로지르는 5.4km 복층 해저터널로서 세계 최초의 자동차 전용 복층 터널이다. SK가스는 ATAS투자
SK건설의 터키 이스탄불 유라시아 해저터널이 세계적인 권위의 프로젝트상을 받았다.
SK건설은 지난 30일 유라시아 해저터널이 국제도로연맹이 주관한 2017 글로벌 도로(Road) 프로젝트 시상에서 ‘건설기술’ 분야 대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건설사가 국제도로연맹의 글로벌 프로젝트상을 수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두바이에서
대림산업과 SK건설이 3조5000억 원 규모의 터키 교량사업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3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과 SK건설, 터키 리마크·야프메르케지 컨소시엄은 일본 업체를 누르고 다르다넬스해협 현수교(가칭 '차나칼레 1915교')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컨소시엄과 터키 정부는 이르면 다음달 정식 계약을 체결한다.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와 일본 기업이 총사업비가 4조 원에 달하는 터키 다르다넬스 해협 교량사업을 수주하려고 경쟁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은 아베 총리까지 나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우리 정부는 뒷짐만 지고 강 건너 불 보듯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다르다넬스 해협 현수교 프로젝트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잇는 3.7㎞ 길이의 현수교와 진입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SK건설이 터키 이스탄불에서 유라시아해저터널을 개통했다.
SK건설은 지난 20일 터키 수도 이스탄불을 아시아와 유럽 대륙으로 가르는 보스포러스 해협 해저(海底)를 관통하는 5.4km 짜리 복층 유라시아해저터널을 개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3년 1월 공사에 착공한 이래 48개월 만에 터널을 개통한 것이다.
이날 이스탄불 현지에서 열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오른쪽)과 비날리 이을드름 터키 총리(왼쪽에서 두 번째)가 20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쿰카프 해변의 유라시아터널 개통식에서 현판을 가리키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 현판에는 “해저 106.4m, 세계에서 가장 깊은 곳”이라고 쓰여있다. 에르도안 대통령과 이을드름 총리는 승합차를 타고 유라시아터널을 직접
SK건설이 시공중인 터키 이스탄불의 유라시아 해저터널이 ENR로부터 올해 세계 최고의 터널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SK건설은 지난 12일 유라시아 해저터널이 ENR로부터 2016년 터널·교량 분야의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상(Global Best Project)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적 권위를 갖고 있는 ENR은 미국의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이다
SK건설이 터키 건설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신흥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존 유라시아 해저터널, 투판벨리 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와 함께 지난 2013년 보스포러스 제3대교까지 수주하며 초대형 토목·플랜트 공사 세 건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특히 SK건설은 보스포러스 제3대교 공사를 수행하며 메이저 건설업체들의 독무대인 유럽시장에서 유럽과 아시아를 잇
유럽으로 가는 관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유서 깊은 도시, 바로 터키 이스탄불이다. 이곳에서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대륙 간 해저터널이 한국 건설사의 기술력으로 시공되고 있다.
세기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유라시아 터널 프로젝트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가르는 보스포러스 해협을 5.4㎞ 복층 해저터널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해저터널의 접속도로를
SK건설이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 관통에 성공했다.
SK건설은 22일 터키 이스탄불 현지에서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총리 등 터키 정부 및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라시아 해저터널 관통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건설사는 지난해 4월 굴착에 착수해 하루 평균 25톤 트럭 100대 분량의 토사를 퍼 올리며 7m씩
SK건설은 현재 시공을 맡고 있는 터키 유라시아해저터널 프로젝트가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이 주관하는 2015년 ‘지속가능경영 사회ㆍ환경분야 최우수 모범사례상’(Social and Environmental Best Practice)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건설사가 EBRD로부터 지속가능경영상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BRD는 금융을
SK건설이 터키 보스포루스 해협 관통 굴진 공사 착수 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48분 현재 특수건설은 전일대비 235원(5.50%) 상승한 4505원에 거래중이다. KT서브마린(3.36%)도 오름세다.
SK건설은 유라시아 터널 ‘굴진(掘進)’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스포루스 해협을 관통하는 총연장 5.4㎞짜리 복층 해저터널 건
SK건설이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 굴진에 들어갔다. 이스탄불 앞바다 보스포러스 해협을 관통하는 총연장 5.4km 짜리 복층 해저터널 건설에 본격 착수한 것이다.
SK건설은 지난 19일(현지시각) 터키 이스탄불 현지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 등 터키 정부 인사와 SK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라시아 해저터널' 굴착식을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잇는 터키 이스탄불의 해저철도 ‘마르마라이선’이 29일(현지시간) 오후 개통식과 함께 운행에 들어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터키 공화국 건국 90주년 기념식에 맞춰 열린 이날 개통식에는 압둘라 귤 터키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아베 신조 일본 총리·빅토르 폰타 루마니아 총리 등이 참석했다.
귤 대통령은 “153년
SK건설은 터키 이스탄불 해저터널(유라시아 터널)을 뚫을 핵심장비인 TBM(터널굴착장비) 제작을 완료하고 공사에 본격 투입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일디림 바예지드(YILDIRIM BAYEZID)’로 명명된 이 TBM은 단면 직경이 아파트 5층 높이와 맞먹는 13.7m에 총 길이 120m, 무게 3300톤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매머드급 터널굴착
SK건설은 지난 13일 ‘터키 이스탄불 해저터널’프로젝트가 영국의 세계적 금융 전문지 프로젝트 파이낸스 메거진의 ‘2012년 올해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터키 이스탄불 해저터널은 SK건설을 포함한 SK그룹 계열사와 터키 기업인 야피메르케지가 각각 50%씩 지분을 투자한 총 사업비 12억4000만 달러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다.
자금조
SK건설이 터키 유라시아 터널 프로젝트의 자금조달을 위한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라시아 터널 프로젝트는 SK건설을 포함한 SK그룹 계열사와 터키 기업인 야피메르케지가 각각 50%씩 지분을 투자한 총 사업비 12억40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가르는 보스포러스 해협을 5.4km 복층 해저터널로 연
SK건설이 유럽발 금융위기 등 세계 금융시장의 악조건을 뚫고 초대형 해외프로젝트의 PF(프로젝트 파이낸싱)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어서 눈길이 쏠리고 있다.
SK건설은 오는 7월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 사업에 대한 최종 금융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SK건설이 그 동안 단순 EPC(설계, 구매, 시공) 턴키방식 사업구조를 탈피, 사업개
SK그룹이 터키에서 20억달러 규모의 민자발전 사업에 진출한다.
SK그룹은 지난 6일(현지시간) 터키 앙카라에서 남동발전, 터키 국영전력회사 EUAS와 압신-엘비스탄 지역 내 화력발전소 건설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SK그룹 측은 약 6개월 동안 진행될 정밀실사에 이어 이르면 연내 한국-터키 정부간 협정 체결을 거쳐 본계약이
SK건설이 터키에 들어서는 초대형 해저터널인 '유라시아 터널'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SK건설은 지난 26일 터키 이스탄불의 하이다르파사 항구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국무총리, 비날르 일드름 교통부 장관, 윤석경 SK건설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터널 기공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기업이 처음으로 진출한 터널굴착기(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