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특수를 맞아 유통업계가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선물 키워드도 달라졌다. 그간 건강·위생 상품과 홈 엔터테인먼트 상품이 대세였다면 올해는 힐링과 여행 관련 상품이 인기다.
집에서 온전히 휴식하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엔데믹으로 억눌려왔던 야외 활동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이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어버이날을 앞두고 4월 마지막 주 신세계백화
주요 편의점들이 최대 성수기인 7월을 맞아 고객 잡기에 팔을 걷었다.
이마트24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에어퀸 KF-AD(2입) 2종(대형·소형)의 비말차단마스크를 1+4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1개 가격인 1500원으로 5개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개당 300원 꼴이다. 1개당 2입인 것으로 감안하면 비말차단마스크 1장을 150원에 구매할 수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최근의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홈플러스가 이 상품을 구매할 때만 받을 수 있는’ 한정기획 사은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굿즈 마케팅’을 펼친다.
홈플러스는 창립 24주년을 맞아 31일까지 한정기획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스페셜 빅딜’ 프로모션과 함께 소장가치 높은 ‘굿즈’를 함께 증정하는 마케팅도 동시에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15일 오후 2시부터 중소기업중앙회 유튜브 채널에서 ‘Post 코로나, 중소기업 수출전망과 과제’ 세미나를 온라인 생중계한다.
7일 중기중앙회에 띠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글로벌 수요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수출 정책의 방향을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내달까지 연장한 가운데 편의점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생활방역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편의점 CU(씨유)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부터 고객과 근무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항균 처리된 차세대 POS 시스템을 활용한 셀프 계산대를 전국 1000 여 점에서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비대면 소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오프라인의 턱밑까지 추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비대면 방식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급속하게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런 추세라면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더욱 확산된 3월에는 온라인 매출 비중이 오프라인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30일 산업통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주요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반면 전염을 우려한 사람들이 사람이 많은 곳으로의 외출을 꺼려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역대 두 번째 감소 폭을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30일 발표한 ‘2월 주요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을 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
롯데홈쇼핑이 펫 전용 위생상품 판매를 강화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두 달 넘게 이어지자 펫 전용 살균가전, 공기청정기 등 반려동물을 위한 위생상품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편성이다.
롯데홈쇼핑은 18일 오전 1시에 론칭한 펫 가전기업 ‘아베크’의 ‘펫 살균케어룸’ 렌탈 상품이 새벽 시간에도 주문건수 500여 건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두 달 가까이 이어지며 개학 연기, 재택 근무 등으로 ‘집콕’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마스크 등 건강위생용품을 넘어 일상에서 사용하는 생활용품, 식품, 주방용품 등 생필품까지 대량으로 구매하는 추세다. 이에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수요가 급증한 생활필수품 특가 행사를 잇달아 진행한다.
타임커머스 티몬
편의점 CU(씨유)가 알뜰 장보기 프로모션을 23일부터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CU 알뜰 장보기 프로모션 대상 상품은 약 50여 종으로, 통조림, 라면, 즉석밥 등 비상식품뿐만 아니라 고등어 구이, 가자미 구이, 두부, 포기김치, 흰우유 등 주로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던 식자재까지 범위를 넓혔다. 식빵, 모닝롤 등 베이커리류와 사과
대규모 온라인쇼핑몰인 쿠팡이 입점업체의 마스크 매점매석ㆍ끼워팔기 등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부당행위에 대해 강력 조치를 취하고 있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6일 쿠팡을 방문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관련 보건·위생상품 및 생필품 판매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관련 품목의 매점매석, 끼워팔기 등 입점판매업체들의 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주문이 폭주하고 오프라인 유통점 방문은 줄었지만, 오프라인 쇼핑 시 비접촉 결제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서비스 기업 롯데멤버스가 1~20일 엘포인트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오프라인 유통점 전체 결제액이 전월 동기간 대비 28.6% 감소했지만, 엘페이 간편결제 취급고는 11
지난달 설 명절 덕분에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본격화한 이달은 매출 급감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같은 달보다 6.6%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오프라인 매출은 4.1%, 온라인의 경우 10.2% 늘며 유
롯데마트가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 최우수 매장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6일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우수 운영매장 명판 수여 및 현판식을 열고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소비자 제품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한 롯데마트(최우수) 등 5개사를 우수 운영매장으로 선정했다.
우수 운영매장 선정은 2009년 시스템 도입 이래 처음
모바일 슈퍼마켓 마켓컬리가 친환경 지퍼백을 도입한다.
마켓컬리는 샛별배송 포장에 사용되던 기존의 플라스틱 지퍼백을 천연 소재의 친환경 지퍼백으로 변경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로 도입된 친환경 지퍼백은 사탕수수와 옥수수에서 추출한 천연 소재를 20% 이상 사용했고, 제조 시 탄소 배출량을 줄여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것이 특징이다. 마켓컬리는 낱개 단위
13억 인구의 인도 가정집 절반은 화장실이 없다. 작은 마을로 가면 상황은 더 심각해, 세 집 중 두 집꼴로 화장실이 없다. 어림잡아 4억~5억 개 가구에 화장실이 필요하다는 뜻인데, 반대로 말하면 시장의 잠재적 소비자가 억 단위라는 소리다. 인도 정부가 ‘깨끗한 인도’를 국가 프로젝트로 삼고 대대적인 화장실 건설을 계획하면서 관련 시장이 활황을 맞았다.
최근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늘어나며 예방 위생 물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서비스기업 코바는 일대일 맞춤형 쇼핑 앱 ‘마이사이드’에서 개인 위생 관리에 필요한 ‘메르스 예방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마이사이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5일내 ’메르스 예방 상품’, ‘메르스 손 세정제’, ‘메르스 마스크’ 등의 키워드
50일이 넘는 긴 장마 기록을 세운 올 여름, 제습 상품과 실내 위생용품이 온라인몰에서 특수를 누렸다. 지속되는 비 소식에 제습 관련 상품 구매를 망설이던 사람들도 구매에 나섰기 때문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7월 한달 간 제습 관련 상품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먹는 하마’ 등 제습 용품과 제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