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한국산 굴에 대한 정부의 위생관리체계를 공식 인정했다.
해양수산부는 캐나다 위생당국이 실시한 한국패류위생계획(Korea Shellfish Sanitation Program, KSSP) 동등성 평가 결과, 적정하게 운영되는 것으로 평가하고 캐나다로 냉동 굴을 지속 수출하기에 적합하다는 최종 의견을 공식적으로 전달해왔다고 27일 밝혔다.
KSSP
식약처, 추석 앞두고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59곳 적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추석 성수식품 제조ㆍ판매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7개 지자체와 함께 14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ㆍ판매업체 등 총 5067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및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59곳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7월 전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한 '인천 유충 수돗물'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정부가 1400억 원을 들여 정수장 내부로의 생물체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 또한 인공지능(AI) 정수장을 구축하고 새로운 위생안전 제도를 마련하는 등 수돗물 위생관리 전반을 혁신한다.
환경부는 3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서 국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
서울시가 서울의 수돗물에서 깔따구류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수센터 입상활성탄지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8일 기자설명회를 열어 "수돗물 정수과정에서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최근 수돗물 유충 발생 민원은 외부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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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운영하는 모든 정수센터 정수과정 전반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8일 기자설명회를 열고 최근 수돗물 유충 사태와 관련해 그간의 추진사항과 조사결과 및 향후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민ㆍ관 합동 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포함한 두 차례의 점검 결과를 공개했다. 유충의 발견장소,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 강화 방안을 담은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입법절차를 마쳤다.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지 330일이 넘은 뒤에도 진통을 겪다 가까스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유치원 원장이 유치원 원아들의 교육에 써야 할 돈을 쌈짓돈처럼 사용할 경우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2014년 대구로 본사를 이전한 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면서 지역사회의 핵심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지역 내 영세 사회적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HACCP(식품안전위생관리기준)인증을 지원(2억5000만 원)했으며 대구시와 공동으로 지역대표 글로벌 창업경진대회(GI
정부가 오피스텔 등을 활용한 불법 숙박영업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는 문화체육관광부, 각 광역·기초자치단체, 경찰과 합동으로 17일부터 2주간 불법 숙박영업에 대한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정부는 전국적으로 1000개 이상의 미등록·등록 숙박업소의 신고 여부와 운영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문체
현대그린푸드가 하절기를 맞아 단체급식장별로 식품위생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1일부터 8월 말까지 3개월간 ‘하절기 식품위생 특별관리 제도’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하절기 식품위생 특별관리 제도’는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식품위생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식자재 전처
수산물 산지 위판장의 위생기준이 강화된다. 위생이 우수한 위판장은 포상하고 그렇지 않은 위판장은 처벌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의 위생관리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수산물 산지위판장 위생관리기준(안)을 25일까지 행정예고하는 등 고시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수산물 유통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8일 신년사를 통해 “AI와 구제역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오리 사육제한제, 방역취약 중점관리대상 점검 등 예방적 방역조치들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면서 “구제역 예방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로 스낵과자를 수출하는 필리핀 칼루칸 소재의 ‘KSK FOOD PRODUCTS’ 업소에 대해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9월 9일부터 9월 16일까지 식약처의 현지실사 결과 위생관리 기준 부적합에 따른 것이다. 앞으로 해당 업소에서 생산된 제품은 국내로 들어오지 못한다.
현지실사 결과 부적합 내용은
우리 술을 전통 방식으로 빚는 소규모 양조장들이 겪는 현실적인 큰 어려움 중 하나는 ‘강화되는 위생 기준’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썹(HACCP)이라는 엄격한 식품위생 기준을 전통술 제조장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매출액 100억 원 이상 업체는 올해까지, 50억 원 이상은 2020년까지, 나머지 업체는 2025년까지 해썹을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해썹
앞으로 깨진 달걀 등 불량 달걀을 팔거나 식품 원료로 사용할 경우 행정처분 기준이 강화된다. 불량 계란을 팔려고 보관하는 경우도 영업정지나 영업허가 취소, 폐쇄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을 오는 3월 개정, 6개월의 경과 기간을 둔 뒤에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
유통기한이 경과한 고기를 보관하거나 내용물을 허위로 표시한 축산물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0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축산물 가공·판매·보관·포장처리업소 1천307곳을 합동 점검해 위반사항이 적발된 49곳을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주요위반내용은 ▲허위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17곳) ▲영업자 준수
내년 하반기부터 서울 시내 대형마트와 백화점 전 지점의 축산물 코너에서 목장갑이 사라진다.
서울시는 시내 총 11개 대형 유통업체, 88개 지점과 협력해 축산물 코너에서 육류를 취급할 때 위생적으로 취약한 목장갑 대신 라텍스 등 일회용 위생장갑을 사용하는 '서울시 대형유통업체 목장갑 치우기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11개 업체는
서울시는 대형유통업체 축산물 판매업소 32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12개소(37.5%)의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위반사항은 와규(일본산 품종)ㆍ친환경 등 사실과 다른 표시(3곳), 위생상태 불량(3곳), 식육의 종류ㆍ등급ㆍ보관방법 등의 표시사항 미표시(3곳), 축산물 보존기준 위반(2곳) 등이었다.
위반업소에
서울시교육청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13일 서울시 공무원 채용시험이 치러지는 모든 학교에 대해 교내 소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9일 오전 조희연 교육감 주재로 교육지원청 교육장들과 제3차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공무원 시험장으로 사용된 학교에 손소독제, 체온검사기, 소독 방역 등개인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