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최대 매출 달성에도 수익성 개선 과제올 하반기도 악재 지속…가전ㆍ전장으로 돌파가전 부문 지난해 이어 월풀 제치고 1위 수성 흑자 전환 성공한 ‘전장’…3분기도 성장세 탄탄
LG전자가 프리미엄 가전과 전장(자동차 부품) 사업의 선전으로 2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다만 전 세계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T
LG전자는 29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1분기 매출 규모 측면에서 월풀보다 우위 격차를 더 확대하고 있으며 2분기 실적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당사는 경쟁 우위를 갖고 프리미엄 사업의 지속 확대와 볼륨 모델의 경쟁력 강화로 가전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냉장고 세탁기 같은 필수 가전 외에 식기세척기, 스타일러
지난해 매출액 74조7216억, 역대 최대 H&A 매출 27조 돌파하며 월풀 제치고 1위전장 사업부문 매출 최초 7조 원 넘어LG "프리미엄 시장서 판매 비중 확대할 것"
LG전자가 위생 가전,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와 해외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전 사업부가 연간 최대 매
전국 곳곳의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며 찾아온 더위에 여름 가전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유통업계가 PB(자체상표) 에어컨 제품 출시나 프로모션 등으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에서 최근 6일간(8~13일) 판매한 에어컨과 선풍기 매출액은 직전 6일간(2~7일)보다 각각 50%, 60% 증가했다. 이마트에서도 이달 1일부터
교원그룹이 GC녹십자헬스케어와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23일 교원 내외빌딩 7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교원그룹 장동하 기획조정실장, 신동훈 웰스 사업본부장, GC녹십자헬스케어 안효조 대표이사, 성윤주 헬스케어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데이터ㆍ네트워크ㆍ인공
락앤락이 자사 인기 위생용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락앤락 몰에서 14일까지 진행되며 위생 가전 및 주방용품, 보건용 마스크 등 110여 종으로 구성했다.
먼저 미세먼지나 황사, 따뜻해진 날씨를 고려해 미니공기청정기와 칫솔 살균기, 칼도마살균 블록 등 위생 가전을 28%에서 최대 46%까지
SK매직이 공기 청정과 살균까지 가능한 살균 공기청정기 ‘올클린 공기청정기 Virus Fit’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클린 공기청정기Virus Fit’는 ‘UV아크코어’ 살균 기능이 더해져 공기를 매개로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휴먼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등 공기 중 떠다니는 각종 유해 바이러스와 세균을 99.9% 감소시킨
SK증권은 3일 LG전자에 대해 "확고한 사업부 재편 의지로 투자 매력이 부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 원을 유지했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2015년 이후 연간 평균 8300억 원 수준 적자를 낸 MC 부문 구체적인 방향성은 상반기 중 정해질 것"이라며 "대상 업체와 방식에 대해서는 예상하기는 힘드나 모바일 통신 부문에서의 IP
LG전자가 가전 사업부의 유례없는 호실적을 기반으로 사상 최대 매출·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처음으로 연간 3조 원을 넘어섰고, 매출액은 4년 연속 60조 원을 돌파했다.
'적자 사업' 오명을 벗지 못했던 전장 부문 역시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규 프로젝트 매출이 늘어나며 연간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호실적 배경에 대해 회사 측은 집콕
LG전자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3조2620억 원, 영업이익 3조1950억 원, 영업이익률 5.1%를 달성하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도입한 2010년 이후 매출·영업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1% 증가했고, 이번에 처음으로 연간 3조 원을 넘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늘어 4년 연속 60조
유진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의 가전제품 판매 호조가 지속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5일 밝혔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193.5% 증가한 9721억 원, 186억 원으로 3개 분기 연속 좋은 성과를 이어갈 것”이라며 “특히 12월 매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생가전 중요도가 커진 시대, LG전자 트롬 스타일러는 트루스팀과 무빙행어 기능으로 대표적인 스팀 위생가전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가족들의 옷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이 인기다. 실제로 올 상반기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의 국내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증가하며 스팀 가전의
위니아딤채가 넓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102㎡ 대용량 ‘위니아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대용량 위니아 공기청정기는 최근 주방과 거실, 방 등의 공간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개방하는 인테리어의 유행과 더불어 넓은 면적의 공기 정화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다. 102㎡ 대용량으로 거실, 사무실,
웰스(Wells)가 렌털 계정 80만 건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말 70만 계정을 달성했던 웰스는 올해 정수기, 비데 등 주요 제품과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의 인기에 힘 입어 지난해 보다 약 14% 이상 렌털 계정수가 늘었다.
특히 교원 웰스 대표 위생가전인 정수기와 비데 판매량이 크게 늘며 계정 확대를 이끌었다. 웰스 정수기는 ‘웰스
LG전자는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이 젖병, 주방도구 등에 있을 수 있는 식중독 원인균 3종을 없애준다는 시험결과가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세계김치연구소와 함께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의 식중독 원인균 제거 성능을 검증하는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든 트루스팀(TrueSteam) 기능이 있는 디오
한샘이 자사 음식물 처리기 ‘오큐(O’ Cue)’를 한샘디자인파크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한샘은 9월 홈쇼핑 방송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오큐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달부터 한샘디자인파크, 한샘키친&바스, 한샘리하우스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오큐’는 부엌 싱크볼과 연결해 사용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실내 위생 중요도가 커지면서 물걸레 로봇청소기 시장이 본격 개화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주요 가전업체도 신제품을 내놓고 시장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인 ‘제트봇 몹(Jetbot Mop)’을 브라질에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코로나19 여파로 10월 결혼, 이사 특수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가전양판업계에 의류관리기가 새로운 효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제품의 살균 기능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다는 과학적인 증명이 되진 않았으나, 위생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틈새시장'으로 평가됐던 의류관리기가 코로나19를 계기로 당당히 가전제품의 한
삼성전자가 3분기 매출 67조 원에 달하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12조 원을 뛰어넘으며, 2년 만에 가장 높은 기록을 썼다.
최근 삼성전자 실적은 '캐시카우(현금창출원)' 반도체가 이끌었는데, 이번 3분기에는 전 부문 실적이 골고루 좋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억눌렸던 수요가 폭발하며 스마트폰과 TV·가전
삼성전자는 CE(소비자가전) 부문에서 3분기 매출 14조900억 원, 영업이익 1조560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와 전분기 대비 실적이 모두 크게 개선됐다고 29일 밝혔다.
3분기는 각국의 경기 부양 효과, 주요 국가 중심으로 펜트업(Pent Up) 수요 효과 등으로 TV와 생활가전 시장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SCM 역량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