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의 음식물 처리기 오큐(O' Cue). (사진제공=한샘)
한샘이 자사 음식물 처리기 ‘오큐(O’ Cue)’를 한샘디자인파크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한샘은 9월 홈쇼핑 방송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오큐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달부터 한샘디자인파크, 한샘키친&바스, 한샘리하우스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오큐’는 부엌 싱크볼과 연결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잔여 음식물을 3중 회전날로 분쇄하는 ‘디스포저’ 방식이 적용됐고 효율성 높은 모터를 적용해 하루 전력 사용량은 60원 수준이다. 모터는 내구성이 높고 고속 회전에 적합한 ‘BLDC’가 적용됐다.
분쇄된 음식물은 미생물통으로 이동해 약 하루간 분해 과정을 거친다. 미생물 분해 후 액상 배출되는 방식으로 별도로 잔여물을 처리할 필요가 없다. 배수관 트랩(trap)은 S자 형태로 만들어 악취와 역류를 막는다.
한샘 관계자는 “음식물 처리기는 주방의 악취나 해충발생 등을 방지하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의 수고를 덜 수 있어서 최근 건조기, 공기청정기처럼 필수 위생 가전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구매 고객에게 제휴카드 할인 및 홈케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