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구민이 필요로 하는 건축물 기부채납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용두5구역 재개발사업으로 기부채납된 '동대문 구민행복센터'는 2014년 도서관과 어린이집으로 용도 결정됐지만, 2021년 준공 시점에는 지역 여건상 공공도서관 운영이 불가해 도서관이 아닌 어르신일자리센터⋅지역아동센터 등이 들어섰으며 일부 공간은 수개
부동산 시장 한파에 유찰 이따라'e편한세상 청계' 시세보다 2억↓
아파트값 하락세가 짙어지면서 서울 보류지 시장도 주춤하고 있다. 보류지는 청약 통장을 사용하지 않고도 시세차익을 노려볼 수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 알짜 투자처로 꼽혔다. 그러나 최근 금리 인상 등으로 부동산 한파가 이어지면서 보류지 역시 수차례 유찰되고, 가격도 계속해서 내려가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6구역 자리에 들어서는 '래미안 엘리니티'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평균 2745만 원선으로 정해졌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 같은 가격대에 래미안 엘리니티 분양 보증을 내주기로 28일 결정했다. 동대문구가 이를 바탕으로 입주자 모집을 승인하면 분양가와 분양 일정이 확정된다.
용두6구역 재개발
한라는 티움21과 ‘종로 숭인동 오피스텔 신축공사’를 약 723억 원(VAT 포함)에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종로 한라비발디(가칭)는 서울 종로구 숭인동 1425번지 일대 위치하며 연면적 3만5622.12㎡(1만775.69평), 지하5층~지상21층, 오피스텔 547실(전용면적 19.7~79.2㎡타입)과 오피스사무실(2~3층), 상가(지하1
이달 서울서 재개발·재건축 분양 큰장이 선다. 교통과 생활여건이 좋은 강남과 서초, 가재울뉴타운, 청량리 등의 ‘노른자위’에서 나오는 물량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서울에 공급되는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12개 단지, 총 1만423가구로 이중 조합원 물량을 뺀 470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역별로
기해년 새해 수도권 분양시장은 활짝 기지개를 켰지만 재고 주택시장은 움츠러드는 모양새다.
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수도권에서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아파트 단지 3곳 모두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주변 시세의 60% 수준 분양가로 시장의 기대가 컸던 ‘위례포레자이’는 ‘로또 청약’답게 1순위 487가구
대림산업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5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가 평균 33.36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1순위 청약에서 일반분양 249가구(특별공급 제외)에 8307명이 몰리며 평균 33.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수도권 새해 첫 분양 아파트들이 두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3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북위례 첫 주자인 ‘위례포레자이’는 이날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487가구 모집에 6만3472명이 몰리며 평균 130.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8㎡T형은 3가구 모집에 728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242.67대 1로 가장 높았다. 가장 많은 가
28일 개관한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견본주택에는 모처럼 서울 동대문구에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실수요자들이 붐볐다. 한낮에도 영하 10도 안팎인 날씨로 인해 서울 소재 아파트 견본주택 개관 날 흔히 볼 수 있는 야외 대기열은 없었다.
대림산업이 용두5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8~2
대림산업은 이달 중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8~27층, 8개 동, 총 823가구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51~109㎡ 403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보면 △51㎡ 2가구 △59㎡ 158가구 △74㎡ 122가구 △8
올해가 2주 정도밖에 안남은 시점에도 여러 건설사들이 연내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통상 분양시장의 비수기로 꼽히는 연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현상이다.
1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연내(12월 17일~12월 31일) 분양을 앞두고 있는 단지는 총 16개 단지 1만5273가구(행복주택 제외)에 달하고 이 중 공공분양과 임
정부의 고분양가 통제 정책으로 분양가 협상이 난항을 겪으며 올해 서울 분양 시장은 사실상 막을 내리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은 내년 상반기에 있을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기대주들에 쏠리고 있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에서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중 올해 분양이 사실상 불가능해 내년 분양 가능성이 높은 사업
서울시가 정비사업장의 공사 원가가 적절한지 판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할 때 공사비 원가를 확인할 수 있는 ‘원가자문 무료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정비사업의 조합장이나 주민이 요청하면 토목, 건축 등 분야별 공사전문 담당공무원 10여명이 설계 내용을 검토하고 현장을 확인해 공사비 원가를 심사해 준다. 그
서울시는 반포경남아파트와 마천1ㆍ3구역 등 올해 추진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인 13개 재개발ㆍ재건축구역의 자치구에 `공공관리제' 실시 비용으로 총 14억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공공관리제는 정비사업 시 주민 갈등을 막고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구청장이 공공관리자로서 조합의 임원 선출과 시공사 선정 등 사업 진행을 돕도록 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