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 SM스틸이 초광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SM스틸은 지난 2일 국내 처음으로 조선ㆍ해양플랜트ㆍSTS후육강관 등 대형 구조물 제작에 쓰이는 고급 철강재 '초광폭 3750mm' 스테인리스 후판 출하식을 거행했다고 3일 밝혔다.
SM스틸 관계자는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하던 제품을 직접 생산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
최태원 SK 회장이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 비공개 회동을 한 사실이 외부에 공개되면서 SK그룹의 중동 사업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임 비서실장은 12월 9~12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했고 두 사람의 회동은 그 전에 이뤄졌기 때문에, 둘의 회동 목적이 정확히 알려진 것은 없지만, UAE와 관련이 있을 것이란 추측은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SK건설이 이란에서 정유플랜트 건설 사업에 진출한다.
SK건설은 지난 5일 이란 최대 민영 에너지회사인 파르시안 오일앤가스(Parsian Oil and Gas Development Group Company)의 자회사인 타브리즈 정유회사(Tabriz Oil Refining Co.)가 발주한 타브리즈 정유공장 현대화사업의 기본계약(Head of Agreemen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가 8년 연속 스위스 다보스 포럼을 찾아 글로벌 리더와 교류했다.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도 동행해 미래 글로벌 핵심사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19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의 두 아들과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 한화테크윈 신현우 대표, 한화토탈 김희철 대표, 한화자산운용 김용현 대표 등
GE코리아는 1일 GE오일앤가스코리아의 신임 대표에 박장원 사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GE코리아의 주요 사업인 오일앤가스 사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GE코리아 성장을 이끄는 핵심 리더로서 그 동안의 역할을 겸직하며 여러 사업부간 협업을 이끌게 된다.
GE오일앤가스는 시추, 심해저 시스템, 계측제어, 회전기계 사업 등을 영위하는 GE의 인프
전자·기계·건설 분야의 채용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14일 이공계 채용포털 이엔지잡(www.engjob.co.kr)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에 따르면 △삼성전자 △현대엔지니어링 △두산 산업차량BG △LG엔시스 △오렌지이앤씨 등이 이공계 기술직 중심으로 전문인력 채용에 나섰다.
삼성전자가 네트워크사업부가 박사급 경력사원 및 박사
뉴욕증시는 12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
중국 경제 성장 둔화와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 우려가 지속된 영향이다. 다만 나스닥과 S&P500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우크라이나와 중국과 관련한 새로운 이슈가 없어 시장이 다소 안정을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07% 밀린 1만6340.08로, 대형주 중심의 S
현대중공업그룹이 협력회사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68개 협력회사와 함께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해양기술박람회’에 참석, 협력회사들의 해외진출에 발판을 놓았다.
OTC는 전 세계 50여개국, 2500여개 업체에서 9만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플랜트 기자재 전시회 및 기술 컨퍼런
제프리 이멜트 제너럴일렉트릭(GE) 최고경영자(CEO)가 원유와 가스 사업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GE는 8일(현지시간) 유전펌프 제조업체인 루프킨인더스트리를 33억 달러(약 3조7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혈암층(shale rock)에서 원유와 천연가스를 추출하는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GE가 점유율을 높이기
GE코리아는 1일 GE오일앤가스(Oil&Gas) 한국사업 대표에 정재홍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GE오일앤가스는 시추·심해저 시스템·계측제어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GE의 인프라사업부문의 핵심 사업부다. 한국에서는 조선·건설·석유화학 분야의 주요 고객들에게 계측제어·시추 및 회전기계 등 관련 기술과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
정 신임 사장은 지난
현대중공업은 27일 존 라이스 제너럴일렉트릭(GE) 부회장 일행과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고 밝혔다.
이날 라이스 부회장은 비잘 렝 GE오일앤가스 부문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장, 강성욱 GE코리아 총괄사장 등과 함께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방문했으며, 경영진과 회동한 후 조선 야드와 엔진공장을 시찰했다.
현대중공업은 그동안 GE와 플랜트, 전력기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최고경영자(CEO) 1위에 래리 페이지 구글 CEO가 선정됐다.
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16일(현지시간) 가장 영향력 있는 40세 이하 CEO 20인을 선정했다며 페이지가 구글은 세계 최대 검색업체로 키웠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구글은 검색 서비스로 시작해 최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로 모바일 시장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해외건설협회는 국토해양부와 공동으로 최근 국내기업의 주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의 유력 발주처 인사를 초청해 오는 21 오후 2시 세종호텔 오키드홀에서 프로젝트 설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연초 정부의 ‘해외건설 시장 설명회 개최계획’에 따라 지난 6월 카자흐스탄 프로젝트 설명회, 7월 물사업 세미나, 9월 필리핀 PPP 설명회에
베네수엘라의 경제회복은 석유자원 개발의 성공이 열쇠가 될 전망이다.
베네수엘라의 풍부한 석유 매장량에 비해 석유산업의 발전은 미진하다.
오일앤가스저널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의 매장량은 2110억배럴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 과학자들은 베네수엘라의 원유 매장량이 사우디아라비아의 2배 수
로랭 로티발(Laurent Rotival) 사장이 GE 헬스케어의 한국 내 모든 사업을 총괄하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직을 맡는다고 회사 측이 24일 밝혔다.
로랭 로티발 신임 사장은 GE내에서 쌓아온 다양한 글로벌 경험과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 GE헬스케어 코리아가 한국시장에서 보다 성장하고 나아가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
유아이에너지는 지난 8월말 생산 개시한 미국 멕시코만 갈베스톤(Galveston Block A-155)광구의 천연가스의 하루 생산량이 목표치에 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갈베스톤 운영권자로 광구의 탐사와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페레그린 오일 앤 가스로 부터 갈베스톤 광구의 하루 생산량 최대 목표치인 1만mcf를 지난 9일부터 생산하기 시
유아이에너지가 10.81%의 지분을 보유한 멕시코만 연안 갈베스톤 A-155(Galveston A-155)광구 천연가스의 생산 및 판매가 개시됐다.
유아이에너지는 7일 "갈베스톤 운영권자로 광구의 탐사와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페레그린 오일 앤 가스(Peregrine Oil & Gas)와 지분 참여사인 프로비던스(Providence)가 미국 멕시코만
멕시코만 연안의 7개 해상가스전을 개발 중인 유아이에너지가 탐사시추 성공 광구의 수를 3개로 늘렸다.
유아이에너지는 자사가 10.81%의 지분을 보유한 멕시코만 연안 갈베스톤 A-155(Galveston A-155) 해상가스전의 탐사시추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상기 갈베스톤 A-155 광구의 운영권자로 광구의 탐사와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