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계·건설 분야의 채용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14일 이공계 채용포털 이엔지잡(www.engjob.co.kr)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에 따르면 △삼성전자 △현대엔지니어링 △두산 산업차량BG △LG엔시스 △오렌지이앤씨 등이 이공계 기술직 중심으로 전문인력 채용에 나섰다.
삼성전자가 네트워크사업부가 박사급 경력사원 및 박사대여 장학생을 모집한다. 모집직군은 연구개발(R&D)이며 모집분야는 시스템 & Air 개발, 하드웨어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이다. 25일까지 삼성채용홈페이지(www.samsungcareers.com)에서 지원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설계, 사업관리, 시공관리, 구매 및 견적 등이며 23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http://recruit.hec.co.kr)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혹은 대학원 졸업예정자(2015년 2월 졸업예정자만 지원 가능), 2014년 7월∼8월 풀타임 근무 가능자 이어야 한다. 화학공학, 기계공학, 전기 및 전자공학, 안전공학 관련 전공자 위주로 뽑는다.
두산 산업차량BG가 생산기술 사원을 모집한다. 20일까지 두산그룹 채용 홈페이지 커리어두산(http://career.doosan.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전공 및 자격요건은 산업공학이나 기계관련 학과 전공자로 MS오피스 사용 가능자, 현장 작업 촬영 업무 가능자이어야 한다.
LG엔시스가 IT전문 기술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오라클 기술지원엔지니어, 시스템엔지니어, 네트웍 엔지니어(전송부문, 통신부문), SE(보안) 등이며 2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오렌지이앤씨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등이며 1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은 4년제 관련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경력은 해당업무 경력자(공무 경력 필수)로서 각각 관련 자격증 소지자(경력은 기술사 우대) 이어야 한다.
S-OIL의 최대주주인 사우디 아람코가 오일 앤 가스 전문 헤드헌팅사인 에너지 리소싱 코리아(www.energyresourcing.com)를 통해 정유, 화공, 토목, 기계, 플랜트 전문 인력 채용에 나섰다. 모집분야별 자격요건을 갖춘 자는 28일까지 이메일로 영문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