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로랭 로티발(Laurent Rotival) 사장<사진>이 GE 헬스케어의 한국 내 모든 사업을 총괄하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직을 맡는다고 회사 측이 24일 밝혔다.
로랭 로티발 신임 사장은 GE내에서 쌓아온 다양한 글로벌 경험과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 GE헬스케어 코리아가 한국시장에서 보다 성장하고 나아가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 할 계획이다.
그는 “한국은 선진화된 의료서비스 및 혁신기술의 빠른 도입 등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GE에서 주목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이다. 또한 한국 의료진들의 뛰어난 기술과 연구 역량에 대한 평판도 전세계적으로 높다”고 말했다.
또 그는 “무엇보다도 한국 의료진들과 함께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의료혜택을 제공하려는 GE 비전의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95년 미국 페어필드에 위치한 GE Corporate에 입사해 구매 및 e비즈니스 업무를 맡았던 로랭 로티발 신임 사장은 1997년 이후 오일 앤 가스(Oil & Gas), NBC유니버셜, 에너지 등 다양한 GE 사업의 최고정보관리책임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