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에 얀 오블락, 수비진에는 마리오 에르모소, 조세 마리아 히메네스, 악셀 비첼이 출전했다. 중원에는 사무엘 리노, 사울 니게스, 코케, 로드리고 데 파울, 나우엘 몰리나가 위치했다. 최전방에는 앙투안 그리즈만과 마르코스 요렌테가 나왔다.
인터밀란이 기선 제압에 나섰다. 전반 5분 튀랑이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아틀레티코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11분...
골키퍼에 얀 오블락, 수비진에 마리오 에르모소, 호세 히메네스, 스페탄 사비치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 사무엘 리노, 사울 니게스, 코케, 로드리고 데 파울, 마르코스 요렌테가 위치했다. 최전방 투톱에는 앙투안 그리즈만, 알바로 모라타가 출전했다.
시작은 아틀레티코가 좋았다. 전반 6분만에 에르모소의 헤더골이 터졌다.
곧바로 레알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중원에는 페르난데스와 가비가 맡게 됐으며 루이스와 고딘, 사비치, 후안프란은 포백라인을 골문은 오블락이 지킨다.
한편 이날 11번째 우승인 '라운데시마'에 도전하는 레알 마드리드와 구단 창립 최초로 정상에 도전하는 아틀레티코 중 우승컵의 주인이 누가 될지 전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뮌헨은 3분 뒤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좋은 기회를 맞았으나 토마스 뮐러가 찬 공이 AT마드리드의 수문장 얀 오블락에게 막히며 추가골에 실패한다.
오히려 AT마드리드가 추격에 성공했다. 주인공은 앙투앙 그리즈만이었다. 그리즈만은 후반 8분 뮌헨의 골키퍼 노이어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공을 침착하게 차 넣어 골망을 갈랐다.
이 골로 뮌헨은 2골을 더...
골키퍼 장갑은 오블락이 꼈다.
이에 맞서 바르셀로나는 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를 공격에 배치했다. 이니에스타, 라키티치, 부스케츠가 중원을, 호르디 알바, 마스체라노, 피케, 다니 알베스가 포백을 맡았다. 골문은 테어 슈테겐이 지켰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속한 양 팀은 시작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슈팅을 주고받던 가운데 AT마드리드가...
골키퍼 장갑은 오블락이 꼈다.
이에 맞서 아인트호벤은 데용, 로카디아를 투톱으로 세우고 프뢰퍼, 과르다도, 반 긴켈을 중원에 배치했다. 윌렘스, 모레노, 미린, 브루마, 아리아스가 5백을 구축했고 조엣이 골문을 지켰다.
1차전에서 양 팀은 0-0으로 비긴 상황.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우위를 잡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고, 아인트호벤은 수비에 중점을 두고...
디에고 고딘, 미란다, 후안프란, 헤수스 가메스가 포백, 골문은 얀 오블락이 지켰다.
전반전엔 치열한 공수공방전이 이어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초반 많은 공격찬스를 얻었지만 AT 마드리드 수문장 얀 오블락의 선방에 막혔다.
치열한 접전 끝에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레알 마드리드와 AT 마드리드는 후반에도 접전을 이어갔다. 그리고 후반 40분 AT 마드리드...
1차전에서 얀 오블락(22ㆍAT 마드리드)의 선방쇼에 막혔지만 16개의 슈팅을 쏟아내며 AT 마드리드를 압박했다.
그러나 전력의 공백이 문제다. 루카 모드리치(30)와 가레스 베일(26)에 이어 카림 벤제마(28)까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다. 마르셀로(27)도 경고 누적으로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다. 공격의 핵심인 베일, 벤제마의 빈자리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에게...
얀 오블락(22ㆍ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맨 오브 매치에 선정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는 오블락의 선방 쇼에 힘입어 레알 마드리드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오블락은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레알 마드리드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경기...
아틀레티코는 얀 오블락 골키퍼의 선방 퍼레이드도 무실점의 결정적인 원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이날 양팀간의 경기에서 레알의 오른쪽 수비수 다니엘 카바할은 후반 경기 도중 공과 관계없이 만주키치를 가격하는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빈축을 사기도 했다. 주심이 이 상황을 보지 못하고 지나쳐 아무런 징계를 받지 않았지만 공론화 될 경우 사후 징계도 충분히 나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