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인수하며 법정관리(기업 회생절차)를 끝낸 종합식품회사가 이르면 올해 안에 다시 매물로 나올 전망이다. 회생 M&A를 거치며 영업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종합식품회사인 S사는 지난해 영업이익 28억 원, 순이익 168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전환했다. 2015년에는 영업손실과 순
국내·외 알루미늄 콘덴서 케이스 시장 1위인 디엔텍이 회생 종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서울회생법원(옛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과 연합자산관리(유암코)의 협약으로 만든 기업회생 전문 사모투자펀드(이하 재무안정 PEF)에서 100억 원 이상을 투입하면서 조기에 회생 절차를 끝낼 수 있게 됐다.
17일 IB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유암코는 디엔텍의 주채
유암코(연합자산관리)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기업 지원을 위한 펀드 설립을 이달 말 금융위원회에 신청한다.
현재 유암코가 진행 중인 영화엔지니어링 인수ㆍ합병(M&A)에 성공할 경우, 영화엔지니어링이 해당 펀드를 통해 지원 받는 1호 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유암코는 출자자 투자 확약을 완료하는 대로 이달 말 금융위원회에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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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상선 ‘용선계약’ ‘선박펀드’ 저울질
선박펀드 신청 앞서 용선료 시세 떨어지자 유동성 확보 방안 손익계산
채권단이 현대상선 경영정상화 방안으로 ‘선박펀드’와 ‘용선계약’의 두 가지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채권단 관계자는 16일 “지금처럼 용선료가 저가로 형성됐을 때 선박을 빌리
MBK파트너스가 2009년 인수한 강구조물ㆍ플랜트설비 기업 영화엔지니어링의 매각이 본격화된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영화엔지니어링의 매각주관사 삼일PwC는 이달 말 이 회사의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다. 삼일PwC 관계자는 “공고를 낸 이후 한 달 정도 뒤인 9월 말에 영화엔지니어링 매각을 위한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법
앞으로 회생절차 기업이 신규자금을 지원받는 방안이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법원장 강형주)은 22일 연합자산관리 주식회사(유암코, UAMCO)와 회생기업의 효율적인 구조조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법원은 유암코와 함께 △회생기업에 대한 신규자금 지원 △회생기업이 부담하는 담보권 인수 △자산매각 후 재임대(세일 앤
현대엔지니어링이 23일 서울 지역 5개 쪽방촌을 방문해 방한물품과 생필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협력사 협의회 회원사도 참여해 사회공헌활동을 상생·동반성장 영역으로 확대하며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준비한 물품은 종로, 동대문,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5개 지역의 총 16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사 협의회(의장 강종욱, 영화엔지니어링 대표이사)’ 50여 회원사와 함께 사회공헌 행사를 실시했다.
27일 현대엔지니어링은 김위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 협력업체, 양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치 나누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매년 진행된 이 행사는 그동안 현대엔지니어링 임직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장수만 조달청장 등 정부 인사와 홍재형, 장광근, 강길부, 이용섭, 권택기 국회의원 그리고 건설단체 및 유관단체 기관장, 건설업계 임직원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