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권에서 동북권을 연결하는 약 68㎞, 37만 평 규모의 '제2의 연트럴파크'가 탄생한다. 지상철도 전 구간 지하화를 통해 선로 부지를 대규모 녹지공원으로 조성하고, 역사 부지는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 복합 개발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서울 시내 지상철도 전체 구간에 대한 지하화 구상안인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계획'을 발표한다고 23
서울시는 도시자연공원구역에 대한 합리적인 조정(안)을 새롭게 마련하고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용도구역) 변경’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4월 25개 자치구와의 협의를 완료했으며 이번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용도구역) 변경 결정안은 이달 18일까지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 열람 기간을 갖고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녹지율 3.7%→15% 이상 확대…종묘~퇴계로 일대 약 14만㎡ 조성오세훈 “도심 내 여유와 활력 넘치는 ‘미래도심’ 재창조”
서울 도심 개발 시 녹지 비율이 대폭 확대된다. 서울시 차원에서 ‘녹지생태도심’ 전략을 시행해 내년부터 공공기여 등으로 공원과 녹지를 확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1일 고밀·복합 개발과 녹지 공간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는 녹
'지워진 사람들' 찾은 심상정 22일 선거운동 마무리"사표는 없다, 3번은 변화 위한 생표"
제20대 대선 본 투표를 하루 앞둔 8일 저녁 서울 홍대 인근. 무지개 깃발을 몸에 두른 시민들에서부터 노란 풍선을 들고 선 지지자들이 심 후보를 보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심 후보는 이들과 홍대부터 경의선 숲길까지 2시간가량을 함께 걸으며 "소신투표"를 호
'생방송 투데이' 오늘방송맛집 - 골목빵집 코너에서 제대로 대접받는 기분! 고급요리 같은 버거 수제버거 맛집 '버○○'를 찾아간다.
19일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오늘방송맛집 - 골목빵집 코너를 통해 수제버거 맛집 '버○○'를 찾아가 특별한 맛의 비법을 듣는다.
홍대입구, 연남동, 연트럴파크 맛집으로 통하는 '버○○'에서는 특별한
서울에서 유행을 선도하는 곳을 꼽으라면 단연 강남이다. ‘부촌’ 이미지가 강한 데다, 소비력이 탄탄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여력이 많다.
그중에서도 강남역은 특히 유동인구가 많아 기업들이 앞다투어 매장을 여는 곳이다. 월 1억 원 이상의 임대료를 내더라도 톡톡한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강남역 인근에 ‘쉑쉑버거(쉐이크쉑
[지금은 혼밥 중]은 '혼밥족'을 위해 서울 곳곳에 있는 식당을 찾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맛있는 곳을 찾아 '혼밥족'에게 전달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서울에 있는 자치구를 하나씩 돌아볼 것입니다. 가보고 싶은데 머뭇거리게 되는 곳이 있다면 제보해주셔도 좋습니다.
길게 뻗은 산책로, 특색 있는 음식집, 분위기 좋고 아기자기한 맥줏집과 카페. 이 모든
신세계가 만든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가 26일 처음으로 아울렛 매장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16번째 문을 여는 ‘시코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이하 시코르 파주점)’은 시코르의 인기 브랜드를 25~50% 상시 할인 판매한다.
랑콤, 슈에무라, 어반디케이 등 백화점 럭셔리 화장품부터 제스젭, 클라뷰, 포니이펙트, 루나, 아임미미 등
확장이냐 위기냐, 기로에 선 연남동 상권
“무권리 매물 다수”.
5일 찾아간 마포구 연남동의 공인중개사 사무소들의 입구에는 약속이나 한듯 똑같은 게시물들이 일제히 붙어있었다. 권리금이 없는 상가의 속출은 확장과 조정 국면의 기로에 서 있는 홍대 상권의 현 상황을 상징하고 있었다.
마포구 연남동은 지난 2015년 폐철길을 활용해 공원으로 새
신세계가 만든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가 홍대에 진출한다.
신세계는 29일 애경그룹이 만든 쇼핑몰 ‘AK&홍대’ 1층에 시코르 14호점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업 면적은 204.9㎡(62평)로 럭셔리 글로벌 브랜드부터 중소 K뷰티까지 100여 개의 MD를 한자리에 선보인다.
시코르 홍대점은 최근 홍대 상권의 핵심이라고 불리는 연남동에 자리를
폐철길을 공원으로 조성한 지역의 인접단지 아파트 시세가 3년만에 40%에 육박하는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포구 연남구 경의선숲길공원의 연남동 구간은 지난 2015년 6월에 개방됐다. 폐선된 옛 경의선 철길을 따라 녹지를 조성한 이곳은 ‘연트럴파크’라는 별명으로도 이름으로 널리 알려지며 젊은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주변 경관개선과 지
6·13 지방선거가 열흘 남짓 남은 가운데 서울시장 후보 3인의 공약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박원순, 김문수, 안철수 3인의 주요정당 서울시장 후보가 내세우는 핵심공약의 실현가능성과 예상되는 파급효과에 대해 면밀히 분석해본다.
◇박원순의 ‘스마트시티’ - 실현에 문제는 없지만...신선함이 부족
현직 시장인 박원순 후보의 핵심 공약은 ‘스마트시티
2017년은 주택시장의 규제와 함께 창업 열풍 및 인구 고령화 등 추세와 맞물려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을 받았다. 이같은 흐름에 따라 상가정보연구소는 28일 올 한해 시장을 달군 5대 뉴스와 내년 전망을 분석했다.
◇역대 최다 거래량 기록
올해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1~11월까지 34만7047건으로, 지난 2006년
고가도로 위에 만든 ‘서울로 7017’·폐철길 따라 지은 ‘경의선숲길’…
2012년부터 5년간 197개·188만㎡ 새 공원… 축구장 264개 면적
내년엔 ‘서울식물원’·2027년 ‘용산민족공원’… ‘녹색서울’은 靑신호
서울시가 녹지(綠地) 중심의 ‘녹색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고 ‘숲세권’(녹지와 가까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천군만마(千軍萬馬) 국방안보 특보단’ 출정식에 참석했다.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군 출신 관계자들로부터 공식 지지를 받았다. 이번 일정은 ‘송민순 문건’ 파문 등으로 거세진 안보 이슈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문 후보 측은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을 둘러싸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송
옛날엔 경의선이라는 철도 노선이 서울 한복판을 관통했다. 그 철길의 일부를 지하로 내려보내며 마포구 연남동엔 옛 철길이 지나던 자리가 휑하니 남았다. 서울시는 이 공터를 ‘경의선숲길’이라는 이름의 공원으로 단장해 올해 5월 말 개장했다.
결과는 성공적이라 평가된다. ‘경의선숲길’은 ‘연트럴파크’라는 이명을 얻으며, 그러잖아도 ‘뜨던 동네’였던 연남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