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불법·비보고·비규제(IUU:Illegal, Unreported, Unregulated) 예비 어업국 지정에서 해제됐다.
해양수산부는 12일(현지시각)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발간한 미국 의회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가 IUU 예비 어업국 지정에서 공식적으로 해제됐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은 2017년 12월 우리나라 원양선박 2척이 남극수
지난해 연근해 어업생산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전년보다 1.9% 늘어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귀류처럼 주요 외식 어종 생산은 크게 줄었다.
7일 해양수산부와 통계청 '연근해 어업생산동향'에 따르면 2020년 연근해 어업생산량은 총 93만 2000톤으로 2019년 91만5000톤과 비교해 1.9% 증가했다.
주요 어종별
설날을 앞두고 식품업계가 설 선물세트를 속속 출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동원산업은 2021년 설을 맞아 국내 수산기업 최초로 ‘해양생태계 보호 인증(MSC)’ 참치를 담은 ‘동원 참치회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선도해온 동원산업은 국내 수산기업 최초로 참치를 조업하는 선망어업과 연승어업에 대한
정부가 선령 40년을 초과한 원양어선 14척에 대해 2023년까지 안전펀드 1700억 원을 조성해 신조를 지원하는 등 2025년까지 원양어선 평균연령을 30년에서 25년으로 낮추기로 했다. 또 선원의 육상 휴식기 도입, 노동협약 단계적 가입, 외국인 어선원 및 옵서버 보호 등을 강화한다.
해양수산부는 원양어선의 안전과 복지를 국제 수준으로 강화하기
5월에 삼치와 멸치, 오징어가 만힝 잡힌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5월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5만4000톤으로 지난해 5월(5만1000톤)에 비해 5%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어종별 생산량은 멸치 9391톤, 청어 2873톤, 붉은대게 1424톤, 삼치 1325톤, 가자미류 1319톤, 꽃게 1167톤, 오징어 844톤 등이다.
해양수산부가 22일부터 한ㆍ일 어업협상 피해업종을 위해 수협은행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한도를 대폭 상향한다.
21일 해수부에 따르면 종래 어선 1척당 5000만 원까지로 제한했던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 한도를 22일부터 상향한다.
앞서 해수부는 올해 2월 수협은행에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배정하고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입어허가를 받은 어선을 소유
한국과 일본이 양국 어선의 EEZ(배타적 경제수역)수역 내 어회할당량과 조업조건을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따라 한·일 양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조업하는 양국 어선들은 이날 자정까지 자국수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3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수부와 일본 수산청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오는 7월부터 어기가 시작되
2013년 어기(2013.7.1.~2014.6.30)의 한·일 어업협상이 지난해 수준과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타결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1일 일본 수산청에서 우리나라 강준석 수산정책실장과 일본 수산청 미야하라 마사노리 차장을 수석대표로 제15차 한·일 어업공동위원회를 개최해 2013년 어기 양국의 상호 입어조건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주요 합의 사
우리나라와 일본의 어업협상이 타결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30일 양국이 제14차 한·일 어업공동위원회를 열어 지난해와 같은 어획할당량 6만t, 입어척수 870척으로 상호 입어조건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일 양국정부는 2012년 어기 입어조건에 대해 올해 1월부터 협상을 시작했지만 상호 입장을 양보하지 않아 13차례의 국장급 회의를 거쳐 이번에 합의에
농림수산식품부가 내년 우리나라 어선이 중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조업할 수 있는 어선수와 어획량은 1600척, 6만t으로 결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또 중국어선 불법조업 근절을 위한 GPS항적기록보존 시범실시와 유망(자망) 어구사용량 제도, 정선명령 불응 등 도주선박 과 양무어선(양국 무허가 어선)에 대한 처벌 강화도 중국 측과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과잉 어획으로 눈다랑어의 보존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미크로네시아 포나페에서 열린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 제7차 과학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논의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학위원회의 자원평가 결과와 과학권고에 따라, 제8차 연례 총회(2011월12월5일~12월9일, 팔라우)가 어종별 국별 쿼터와
13일 오전 4시30분께 뉴질랜드 남쪽 남극 해역에서 조업중이던 한국 원양저연승어선 제1인성호가 원인미상으로 침몰한 가운데 한국인 2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농식품부와 외교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총 사망자 5명, 실종자 17명, 구조인원 2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한국인은 총 8명으로 2명 사망, 실
수산유통회사인 동원산업이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동원산업은 지난 1969년 4월 16일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이 10년 동안 바다에서 몸소 터득한 밑천과 자본금 1000만원으로 탄생했다. 동쪽에 있는 회사가 원양어업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삼으면서 세계 최대, 최고의 회사가 되겠다는 다짐으로 세워진 것이다.
김 회장이 일찍이 바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