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다음 달부터 복잡한 정비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속통합기획, 역세권시프트, 모아타운·모아주택 등 최근 정비사업 방식이 많아지고, 복잡해지자 이해를 돕기 위해 나선 것이다. 영등포구에서는 총 9종류의 사업방식으로 60여 곳에서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사업
효창동ㆍ원효로1가 인근 역세권 시프트 '가속페달' 고밀개발 가능하고 노후도 요건 낮아 “용산개발 연계 가치 상승 기대”
서울 용산구 일대에 역세권 시프트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역세권 시프트는 용적률이 크게 완화돼 고층 개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효창동 일대와 원효로1가 일대가 향후 대규모 단지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11일 용산구
'원효로 1가' 정비구역 지정 눈앞서울시, 용적률·사업기준 완화
서울 곳곳에서 ‘역세권 시프트(장기전세주택)’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다른 정비사업보다 사업 기준 조건이 낮다는 게 이 사업의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 서울시가 역세권 개발사업 기준도 완화하면서 역세권 시프트 사업도 활성화할 전망이다.
10일 용산구에 따르면 ‘원효로1가 역세권 도시정
정부·서울시 350m 규제 완화에 용산·마포·가좌 등 '잰걸음'토지주 절반 동의 받아야…공공임대주택 공급 의무는 부담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주민 800여 명은 지난달 정비구역 지정 신청서를 용산구에 제출했다. 도시정비형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받아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사업'(역세권 주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역세권 주택사업은 역세권 내에
2-1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 동의율 47% 2-2·2-3구역 '역세권 시프트'도 3분의 2 이상 동의 확보
서울 은평구 녹번동 녹번2구역이 재개발 속도전에 나섰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녹번2구역 내 2-1구역은 2·4 공급 대책 핵심 사업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도심 복합사업) 주민 동의율 47%를 확보했다. 애초 녹번2-1구역은
원효로1가, 역세권 시프트 지구지정 주민 동의 ‘속도’오세훈 시장 핵심 공급정책…사업 전망 ‘청신호’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역 인근 원효로1가 구역이 역세권 시프트(장기전세주택) 개발에 재시동을 걸었다. 시프트 사업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 주택 공급 정책인 만큼 원효로1가는 서울시 ‘시프트 시즌2’ 사업 첫 대상 지역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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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돈암동 길음역 인근에 장기전세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5일 제5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성북구 돈암동 624번지 일대 역세권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이 공급되는 단지는 최근 동양건설산업이 수주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5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 시프트는 98가구가 공급되며 일반분양 규모는
서울 중랑구 신내동 640번지에 시프트 200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SH공사가 사전자문 요청한 중랑구 신내동 640번지 5432㎡에 대한 신내동 640번지 주택법 의제처리 지구단위계획(변경) 결정을 자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상지는 신내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신내로(40m)변 봉화산역에 위치하
서울시가 뉴타운 사업을 시작한 것은 이명박 시장 시절인 2002년이다. 그로부터 10년이 흘렀지만 길음·은평·왕십리 뉴타운 등 시범지구 세 곳을 제외하면 완공된 곳이 없다. 주민들은 초기에 황금알을 낳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사업 진행에 따른 수익은 커녕 오히려 부동산 경기 장기침체로 뉴타운 지분(입주권)가격이 급락하고 있기 때문이
지하철7호선 장승배기역 일대에 총 2059가구의 아파트(조감도)가 지어져 이중 589가구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된다.
서울시는 22일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상도동 182-13번지 일대 주택법 의제처리 제1종지구단위계획(안)-장기전세주택'을 의제처리로 자문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안은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
재건축ㆍ재개발 실전투자반을 운영하고 있는 착한부동산투자연구소는 14일 오후 4시 '지역스터디' 공개특강을 개최한다.
'재건축, 이게 답이다'의 저자인 장인석 소장은 이 날, 고덕동 재건축 단지를 비롯해서 남가좌동 재건축구역, 목동 및 등촌동 역세권 시프트 예정지역을 심층 분석하고, 유망투자상품의 투자 대비 수익률을 산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가자들의
서울시는 올해 시프트 3525가구를 총 3회에 걸쳐 공급하고, 2014년까지 2만5000가구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우선 이달 말 천왕2지구 등 7개 단지 1416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6월에는 우면2-4지구 등 8개 단지 1406가구와 10월 은평3-5지구, 우면2-2지구 등 2개 단지 703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공급되는
서울시는 올해 시프트 3525가구를 총 3회에 걸쳐 공급하고, 2014년까지 2만5000가구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우선 이달 말 천왕2지구 등 7개 단지 1416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6월에는 우면2-4지구 등 8개 단지 1406가구와 10월 은평3-5지구, 우면2-2지구 등 2개 단지 703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공급되는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치적화를 위한 시프트 특혜 정책에 몰두,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국민임대주택 건설은 소홀히 함으로써 전세난을 부추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형식 시의원(민주당·도시관리위원회)은 15일 서울시 주택본부 행정사무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전세난과 서민주거난에도 불구, 서울시는 공공임대아파트 공급을 외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
서울시는 28일 역세권 재개발과 재건축 정비구역에도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을 건립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201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변경, 이날짜로 27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역세권 시프트는 민간 사업자에게 용적률 상향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대신 이에 따른 개발 이익의 일정 부분을 시프트로 돌려 서울시가 매입하는 방식으로 공급하는
이문ㆍ휘경 뉴타운에 '역세권 시프트' 14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19일 이문ㆍ휘경재정비촉진지구 휘경3구역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역세권 시프트는 반경 500m 내에 역이 있는 지역에서 용적률을 올리는 대신 시트프를 추가로 공급할 수 있다. 휘경3구역(6만5338㎡)은 회기역과 외대앞역 반경 500m 내에 있어 역세권
오세훈 시장이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용산.여의도.강남 등 한강 주변지역이 투자처로 또다시 주목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오 시장은 2009년 한강변 공공성 재편계획을 발표하며 우선 적용대상인 5개 전략정비구역(성수ㆍ압구정ㆍ여의도ㆍ합정ㆍ이촌)과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5개 유도정비구역(반포ㆍ당산ㆍ자양ㆍ잠실ㆍ망원)을 선정했다. 또 이들 주거지역의 경우 최고 5
이문·휘경동 일대에 뉴타운 최초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이 공급된다.
서울시는 '이문·휘경 재정비촉진지구'내 휘경3구역이 재정비촉진지구 역세권 밀도 조정 기준을 최초로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휘경3구역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돼 용적률이 240%에서 300%로 높아짐에 따라 지상 7~35층 아파트 12개동 총
약 1만3000가구에 이르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이 역세권 재개발 재건축 정비구역에 공급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역세권 내 주택 재개발 재건축정비사업의 용적률 최대 500% 완화하고 이에 따라 늘어난 용적률의 절반을 시프트로 공급한다는 내용의 '2010 민간시프트 공급확대 방안'을 내놨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민간시프트 공급확대 방안에 따르면
도심 재개발 사업이'전면 철거' 에서 '최소한 철거'로 바뀐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0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이 지난 17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기본계획은 2005년 2월 기본계획을 재정비한 것으로 도시환경 정비사업의 기본방향, 정비예정구역 지정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