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키 마야(34ㆍ두산 베어스)는 넥센전에서 KBO리그 통산 12번째 노히트 노런을 이뤄냈다.
마야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KBO리그 넥센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136개의 공을 던져 단 1개의 안타도 내주지 않고 1-0 승리를 이끌며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삼진은 8개를 잡아냈다.
이날 마야가 달성한 노히트 노런
두산의 외국인 투수 마야가 역대 12번째 노히트노런 기록을 세웠다.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5 KBO리그' 홈경기에서 마야는 9회까지 단 3개의 볼넷만 허용했을 뿐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으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탈삼진은 8개. 총 투구수는 136개였다. 두산은 마야의 쾌투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우리나라
찰리 쉬렉(NC 다이노스)이 14년만에 국내 프로야구에서 자취를 감췄던 노히트노런의 주인공이 됐다.
찰리는 2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이닝 무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는 동안 볼넷 3개만을 내주며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지난 2000년 5월 18일 광주에서 열린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의 송진우가 해태 타이거즈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