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역사상 12번째 노히트노런 마야…역대 노히트노런 투수 누구?

입력 2015-04-0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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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외국인 투수 마야가 역대 12번째 노히트노런 기록을 세웠다.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5 KBO리그' 홈경기에서 마야는 9회까지 단 3개의 볼넷만 허용했을 뿐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으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탈삼진은 8개. 총 투구수는 136개였다. 두산은 마야의 쾌투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우리나라 프로야구사상 첫 노히트노런은 1984년 5월 5일 해태 방수원이 기록했다. 김정행과 장호연, 이동석, 선동열, 이태일, 김원형, 김태원, 정민철, 송진우 등 당대 내노라는 투수들이 노히트노런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정명원은 1996년 한국시리즈에서, NC 다이노스의 찰리는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이날 마야는 두산 선수로는 지난 1988년 장호연 이후 두 번째로 대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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