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인구 1000명 당 보건의료인력(의사·간호사) 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 수의 경우 OECD 최하위 수준을 보였고, 서울 등 대도시에 집중됐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한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이행현황 2024' 보고서를 21일 발간했다.
SDG는 전 세계가 인류의 지속가능한
3년 새 공공기관 여성 임원 비율이 17.0%에서 22.1%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부처, 지자체 과장급 5명 중 1명 이상은 여성이었다.
정부는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5개년(2018~2022년) 계획을 수립한 이후 2년(2019~2020년) 연속 12개 모든 분야 목표를 달성하는 등 여성참여율이 크게 상승했다고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5개년(2018~2022년) 계획' 중간점검 결과 12개 모든 분야의 여성참여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개 분야는 2020~2022년 목표까지 빠르게 달성하면서 목표치를 상향 조정하는 등 성과가 눈에 띄었다.
여성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계획
올해 여성 가구주 비율이 전년보다 0.5%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혼 여성을 중심으로 1인 가구가 늘어서다. 특히 50대에서 미혼 여성 가구주가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19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올해 여성 인구는 2579만6000명으로 총인구의 49.9%를 차지했다. 성비는 100.5명으로 전
지난해 정부합동으로 수립한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계획' 중 5개 부문이 2018년도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나머지 부문도 이미 90% 이상 충족해 연내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여성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계획' 2018년 상반기 추진 실적 점검 결과를 4일 발표했다. 결과는 2018년 6월 말까지 조사
2040년 한국 여성의 인구가 남성과 같아지고 2050년엔 남성을 앞지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여성 고용률도 증가추세로 지난해 50.8%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2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전체 인구 중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50.1%, 49.9%다. 2010년 대비 남성은 0.1%포
최근 수년간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눈에 띄게 향상된 모습이다. 여성의 고위직 승진은 물론, 전문분야 진출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18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의 대학진학률은 72.7%로 남성보다 7.4%포인트 높았다. 2005년 0.4%포인트에 불과했던 성별 대학진학률 격차는 2010년 5.0%포인
정부가 공공기관의 가족친화인증을 의무화하고 인증기업·기관을 2800개까지 확대해 일·가정양립 실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여성가족부는 9일 ‘일자리 및 민생안정’ 분야에 대한 2017년 업무추진보고에서 일·가정 양립 정착 지원과 여성인재 활용 강화를 위해 가족친화인증을 확대하고, 민간 기업의 여성임원 현황을 조사해 연 1회 정례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밝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14일 셋째 아이부터 대학 등록금을 전액 면제해주고 한부모 가정 양육비 지원금을 현행 5만원에서 15만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10만 여성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공기관에 여성관리자 목표제를 도입하고 민간에는 여성 고위직 비율 제고 시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워킹맘 10명 중 3명(30.6%)은 현재 생활에 불만족스럽다고 생각하는 반면 전업맘 10명 중 3명(27.9%)은 만족스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졸 여성의 수가 남성보다 많고 공직·의료·교육계의 여성 비율은 높지만 여성의 노동환경은 남성보다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여성가족부는 여성주간을 맞아 통계청과 함께 부문별 여성의 모습을 조명하는
가사분담에 대한 여성의 의견에서 세대 차이가 컸으나 실제 현실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통계청은 4일 여성주간을 맞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가사분담에 대해 50대 이상 여성은 74.9%가 ‘부인이 주도’해야 한다고 생각했으나 20~30대 여성은 ‘부인이 주도(51.8%)’에 이어 47.3%가 ’공평하게 분담‘ 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