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사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집중 육성 중인 ‘친환경 소재’ 사업의 성장 로드맵을 공개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날인 8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이계인 글로벌사업부문장, 김병휘 친환경본부장,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노민용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투자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소재 밸류데이’를 개최했다.
대신증권은 18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18% 상화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7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48% 상향조정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조3266억 원, 영업이익 3439억 원을 전망한다”며 “합병 전 합산 재무제표 대비 매출액은 전
한국철강협회 친환경에너지강재위원회는 2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한국가스공사와 수소산업용 철강재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안전하고 경제적인 수소산업용 철강재 개발을 위한 협력 △기존 천연가스배관 수소혼입 검증을 위한 기술 협력 △국내 수소산업에 국산강재 사용 확대를 위한 협력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친환경에너지용 강재 통합 브랜드인 ‘그린어블(Greenable)’을 1일 론칭했다.
그린어블은 풍력, 태양광, 수소 등 미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거나 수송, 저장 시 적용되는 전문적인 철강제품과 솔루션을 통합한 브랜드로 2019년 친환경 강건재 프리미엄 브랜드 ‘이노빌트(INNOVILT)’, 2020년 친환경차 통합 브랜드 ‘이 오토포스(e
기업의 친환경기술개발 등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인센티브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쟁국보다 과도한 탄소중립 규제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7일 전경련 콘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국회 포용국가 ESG포럼ㆍK-ESG 얼라이언스 연석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업의 ESG 환경경영 노력과 지원방안'이 주제다.
이
포스코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영 위기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다만 3분기부터 실적 반등을 이어오고 있어 올해 매출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28일 포스코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2조403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7.9%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매출액 57조79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7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4.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682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50억 원으로 404.3% 늘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철강, 원료 등 트레이딩 실적 회복에도 가스전 정기 유지보수에
포스코가 세계 최대 해양기술 박람회인 '세계해양기술콘퍼런스(OTC; 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 이하 OTC)'에 12년 연속 참가하며 글로벌 에너지강재 시장 공략을 이어간다고 7일 밝혔다.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리는 OTC는 매년 전세계 2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6만 명 이상이 방문해 업
신한금융투자는 21일 진성티이씨와 POSCO(포스코), SKC를 10월 넷째 주(24~28일) 추천종목으로 공개했다.
진성티이씨는 지난 달 중국 굴삭기의 내수ㆍ수출 판매량 5459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1.4% 오른 수치다. 내수는 4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로 인한 중국 법인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현대제철이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체계를 구축하고, 합병과 함께 진행될 조직통합을 대비해 조직을 정비하는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올해 초 핵심 고객사에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AM(Key Account Management·핵심고객관리) 조직을 신설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냉연부문의 품질조직 통합을
대우인터내셔널이 창립 48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을 향한 준비를 다짐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0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팀장급 이상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전병일 사장은 “이제는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준비를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석유가스,
지난해 고로 3기 가동체제를 갖춘 현대제철이 고급강 개발 및 신사업 진출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6년 국내 최초의 민간자본 제철소 건설을 시작한 현대제철은 2013년 3고로 완공까지 총 9조8845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글로벌 종합 철강회사로 부상했다.
특히 현대제철은 계열사들과 현대자동차그룹 컨소시엄을 구성해 동부특수강을
국내 종합상사들이 본업인 트레이딩 사업을 발판으로 새로운 사업 영역에 발을 뻗고 있다. 지난해부터 다져온 ‘기초 체력’을 바탕으로 올해는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를 통해 수익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인터내셔널은 올해 자원개발과 인프라 프로젝트에 집중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월 대우인터내셔널은 석유·가스·광물·인프라·식량·자동차부품·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대표는 2일 종합상사의 가장 큰 위기는 ‘변화가 없는 세상’이라며 올해는 대우인터가 ‘종합사업회사’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전 대표는 이날 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는 과거 어느 때 보다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창업 이래 최대 실적 달성의 이정표를 세웠다”며 “각 사업 부문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와 진전을 거
“교병필패(驕兵必敗)의 교훈으로 미얀마 가스전의 성공에 안주하지 말고, 2020년 종합사업회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전진하자.”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진지한 고민, 즐거운 소통’이라는 주제로 열린 전략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22일 회사 측은 밝혔다.
이번
포스코가 최근 극저온용 강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극항로를 통과하는 선박이 많아지면서 극저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강재의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1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근 조선용 대형 컨테이너선 고강도 EH47-TMCP강재 등 극저온용 강재의 개발ㆍ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가 개발한 EH47-TMCP강재는 기존 1만TEU급에 적용
포스코가 철강 신수요 창출을 위해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스코가 개발한 고망간강 LNG 저장탱크는 기존 최고 저장량1000㎥ 보다 20배나 큰 2만㎥까지 늘어났다. 이 탱크는 포스코가 최근 개발에 성공한 고망간강과 카이스트가 보유한 격자구조 기술의 결합 덕분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포스코가 최초 개발한 고망간강은 극
포스코는 14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권오준 회장 후보를 8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권 회장은 철강본원의 경쟁력과 재무구조 개선 등 위기극복 위한 4대 혁신 어젠다를 제시했다.
권 회장은 위대한 포스코를 창조하자는 의미의 ‘포스코 더 그레이트(POSCO the Great)’와 새로운 아이디어로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모든 사업에서 세계 일등을 추구한
포스코가 권오준호 체제를 본격 선언하며 출범의 닻을 올렸다.
포스코는 14일 오전 9시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권오준 회장 내정자를 8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포스코는 권 회장을 비롯한 김진일, 이영훈, 윤동준 이사 선임의 건과 사외이사,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진행했다.
회장 선임의 건이 통과되면서 권 회장은 임기 3년간의 시
포스코는 올해 하반기, 신흥 시장의 철강사업을 확장하고 고수익 지역 중심으로 수출을 재편하는 등 글로벌 시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포스코는 에너지강재, 친환경 자동차강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판매 확대를 통해 수익성 향상을 추진 중이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와 중국, 멕시코 등 철강사업 확장 전략도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