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융합규제특례위 수소·에너지, 순환경제, 생활서비스 분야 총 47개 과제 특례 실증현대차·기아 전기차 활용 양방향 충·방전 서비스(V2X) 실증…가정 공급은 국내 최초 사례캠핑카 사용하지 않는 기간 임대하는 중개 플랫폼·가축 분뇨를 비료로 전환하는 사업 등 실증
전기 요금이 낮은 시간대에 전기차 배터리를 충전해 요금이 높은 피크 시간대 전기를 되파는 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전국에서 축산악취 민원이 많은 10개 지역을 선정해 개선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와 협조해 고속도로, 혁신도시, 신도시 인근 10개 축산악취 지역을 선정해 해당 지역의 축산농가와 가축분뇨처리시설을 점검·개선한다고 23일 밝혔다.
선정 지역은 경기 안성·강원 홍천·경북 상주 고속도로 인근과 충북 청주 KTX
소나 돼지를 키우며 발생하는 분뇨와 악취는 오랫동안 축산농가의 골칫거리였다. 한국전력공사 등 공공기관이 전남 나주로 이전할 때 인근 농가의 악취문제가 국정감사의 논란거리가 되고 정부 대책반이 꾸려질 정도였다.
이투데이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기획한 ‘자연순환농업을 가다’는 축산이 논밭을 일구는 경종농가와 상생하는 차원을 넘어 바이오가스 생산으로 수익을
“버려지는 음식물과 돼지똥으로 500가구가 쓸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나요?” 4일 제주 한라산 중턱에 자리 잡은 가축분뇨공동자원화(에너지)시설 한라산바이오 정연태 대표는 회사를 이렇게 소개했다. 한라산바이오는 2012년에 설립돼 지난해 기준으로 돼지분뇨 등 총 4만3000톤을 처리했다. 돼지분뇨는 15개 농가(2만 두)에서 받고 있
3일 경기 포천시 외곽의 한 대파 농가의 비닐하우스에 달린 스프링클러에서 액체비료가 뿜어져 나왔다. 이날 뿌려진 액비는 20톤에 가까웠지만 냄새는 전혀 나지 않았다. 농장주 김대곤 씨는 “1만8000평 농사를 짓는데 이런 자동화 설비가 아니면 힘들어서 액비를 못 뿌린다”고 말했다. 김 씨는 액비 탱크와 비닐하우스 시설을 연결해 원하는 때, 원하는 양만큼 균
2011년 가축분뇨의 해양투기가 갑자기 금지됐다. 당시 경북 고령군에서만 6000톤의 돼지분뇨가 나왔다. 전국에서 2번째 큰 규모였다.
당시 한돈협회 사무국장이자 고령지부장을 맡았던 이기홍 국장(현 부회장)은 자신이 소유한 5~6개 돼지농장에서 나오는 분뇨로 액체비료(액비)를 만들어 경종농가에 뿌리기 시작했다. 현재는 고령군의 35호 농가 중 80%가
“액체비료(이하 액비)를 뿌리니까 소 먹이인 조사료 수확량이 화학비료만 썼을 때보다 3분의 1가량 늘었고 튼튼한 소 새끼도 많이 생겼다.” 12일 영농법인 해남자연순환농업센터의 조사료 액비 살포장에서 만난 한 농민은 액비의 우수성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삼겹살 소비량은 세계 최고다. 국내 한 통계에 따르면 우리 국민은 1년에 육류를 1인당
그 어느 때보다도 공기의 질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미세먼지를 비롯한 각종 유해물질이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까지도 침범, 가족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표적인 공기 질 관리기업인 ‘㈜하츠(대표 김성식)’가 선보이는 실속형 후드 렌탈과 렌탈 시스템 ‘하츠의 숲’, 그리고 ‘버티컬 에어가든’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하
정부가 장마철 가축분뇨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환경부는 오는 8∼12일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합동으로 장마철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ㆍ점검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국의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재활용 신고업체 약 700곳이다.
환경부는 상수원 보호구역 등 주요 하천에서 10㎞ 이내 떨어진 축사나 가축분뇨가 다량 나
분뇨 관리부실 축사가 100여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농림축산식품부·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달 축사 802곳의 분뇨 배출실태를 점검해 관련 법을 위반한 107곳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축사들은 가축 분뇨를 처리시설에 유입하지 않고 중간에 배출하거나 신고하지 않은 농경지에 액체 비료를 뿌리다가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또 무허
“농작물 4만3059ha·전복 3678만 마리 피해”
[IMG:CENTER:CMS:327678.jpg:SIZE500]정부는 14호 태풍 덴빈과 15호 볼라벤의 영향으로 낙과한 사과·배·복숭아 등을 전량 수매하기로 했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31일 “농식품부 등이 나서 낙과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판매할 수 없는 낙과는 정
농림수산식품부가 태풍 피해로 낙과한 사과·배 등을 전량 수매한다고 30일 밝혔다.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낙과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 사과농장을 방문한 농식품부 서규용 장관은 예산군 농작물 피해대책보고 자리에서 “농식품부 등이 나서 낙과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고 “판매할 수 없는 낙과도 정부에서 전량 수매해 가공용으로 재판매하겠다
현대건설이 음식물류 폐기물을 처리해 에너지를 얻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 환경부로부터 환경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술로 섭씨 50도 이상의 고온에서 음식물쓰레기에서 발생하는 음식쓰레기폐수(음폐수)를 발효시킴으로써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동시에 음폐수를 주거지역 방류 수질 기준까지 처리하게 됐다. 또한 이 기술은 음폐수 바이오가스화 공정
마을 돼지농장에서 나온 축산분뇨로 전기를 만들고 이 과정에서 생긴 열과 이산화탄소는 시설재배 작물에, 퇴비와 액비는 화학비료 대신 농지에 활용하는 ‘에너지 자립 마을’ 탄생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4일 정부에서 추진하는 에너지 자립형 녹색마을로는 처음으로 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에 위치한 증촌마을에서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전기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
앞으로 침출수 문제를 줄이기 위해 구제역 감염에 사체에 멸균이나 발효 등 비매몰 방식이 도입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적으로 제2차 백신접종이 오는 25일 완료되고 최근 매몰대상 가축수가 대폭 줄어듦에 따라, 현행의 매몰방식과 병행하여 침출수 발생을 차단하는 등 환경오염 우려가 없는 다양한 비매몰방식을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조한 겨울철 실내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가습기는 필터 청소 등으로 관리의 어려움이 있다. 그렇다고 가습기를 쓰지 않으면 감기에 걸리거나 피부병 등이 생기기 쉽다. 이럴때 식물하나면 겨울철 실내관리가 금방 해결된다. 겨울철 평균적인 실내의 상대습도는 약 40%인데 실내식물이 습도를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방 면적의 2~5% 에 해당하는 크기의
고농도 폐기물로 분류돼 해양에 버려지던 가축분뇨가 기능성 퇴비 및 액체비료로 재활용되는 길이 열렸다.
수처리 전문기업인 시노펙스는 해양배출로 버려지던 가축분뇨를 기능성 퇴비 및 액체비료 재이용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특허를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고농도의 폐기물로 분류되는 가축분뇨는 정화 처리하는데 막대한 비용과 처리 기술 문제로 해양에 버려
대우건설이 미래 신성장동력의 하나로 조력과 태양광, 축산분뇨 바이오가스 등 친환경 에너지산업의 기술 개발과 신수종 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중이다.
대우건설이 건설 중인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국내 최초의 조력발전소이며 세계 최대 규모로 총 사업비 3135억원이 들어간다.
시설용량은 254㎿ 규모로 200㎿의 소양강 수력발전소보다 용량이 더 크다
대우건설의 친환경 신재생에너니 상용화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전라남동와 공동으로 오는 2012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 축산분료를 이용한 열병합 발전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계약은 2012년까지 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DBS 공법을 적용해 하루 평균 700t의 축산분뇨 등을 처리
농가의 골칫거리였던 축산분뇨를 바이오 가스로 만든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 신·재생에너지센터는 9일 오후 2시 충남 청양군의 여양농장에서 ‘농가형 축산분뇨 바이오가스화 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자원부 및 신재생에너지센터 관계자, 청양군 관계자 및 시민단체 대표, 각 지자체, 학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