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2027년도까지 총 436억 원을 투입해 ‘강력범죄 예방 생활안전 종합대책’을 편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현장 순찰 강화, 범죄예방 시설 확충, 범죄예방 사업 확대, 생활안전 대응체계 구축 등 총 4개 분야 23개의 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심 관악 조성’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내년부터 안심마을보안관 전 자치구 운영안심이 앱 통해 맞춤형 안심서비스 제공
# 얼마 전 아이가 밤늦게까지 귀가하지 않았는데 하필 아이 전화기까지 방전돼 위치추적이 어려워 밖에 나가 애타게 찾고 있었습니다. 그때 저를 본 안심마을보안관이 경찰에 신고도 해주고, 근처 놀이터 공원을 중심으로 찾아주셔서 아이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강남구 거주 A 씨
서울
서울 은평구가 심야시간 구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안심귀가스카우트 동행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심귀가스카우트’는 2인 1조로 구성돼 야간에 지하철역 등에서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동행하거나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한다.
구는 현재 증산역, 새절역, 응암역, 역촌역, 연신내역 총 5개의 거점 지역을 운영하고 있
서울시 전체 405만 가구 중 1인가구 비중은 36.8%로 최근 3년간 증가 추세는 빨라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 자치구들은 청년이나 중장년층 등 지역에 맞는 다양한 1인가구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성동구는 '1인가구 지원을 위한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더불어 사는 행복, 건강하고 당당한 성동 1인가구'를 비전으로 △건강·돌봄 △안전
16일부터 택시 승·하차정보, 위치 등 실시간 공유 앱 통해 안심귀가스카우트 24시간 실시간 예약
# 이가영(가명·29) 씨는 평소 안심이 앱의 귀가동행 서비스를 자주 이용한다. 회식이나 야근으로 인해 집에 늦게 들어갈 때가 많은데, 집 앞 골목길이 어두컴컴하고 인적이 드물어서다. 이 씨는 택시를 탈 때도 안심이 앱을 활용한 서비스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모든 시민으로 서비스 대상 확대학교폭력·스토킹·조난 등 활용
#남학생 A 씨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스마트폰에 깔았던 서울시 안심이앱 덕분에 학교 앞 골목길에서 봉변을 막을 수 있었다. 남학생에게 불량배들이 접근해 위협하는 사이에 안심이 앱을 켰기 때문이다. A씨가 안심이앱의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자 시끄럽게 울려 퍼진 사이렌 소리에 불량배들은 도망
밤에 귀가하던 10대 청소년을 성폭행하려던 6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의 신고가 주효했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밤 10시께 금천구 시흥5동 근처 골목길을 순찰하던 스카우트 대원들은 60대 남성이 10대 여성 청소년의 손목을 잡은 채 어딘가로 데려가는 것을 목격했다.
대원들은 늦은 시간
서울시의 안심귀가 서비스앱 ‘안심이앱’이 서비스 제공 5년 만에 전면개편을 추진한다.
안심이앱은 2017년부터 운영된 스마트폰 앱으로 서울 전역에 있는 약 4만 대의 CCTV와 앱을 연계해 구조 지원을 하는 서비스다.
서울시는 안심이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되는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성평등 임금공시제’를 시행해 성별 임금격차 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성별ㆍ고용형태별 임금과 근로시간 같은 노동 관련 정보공개를 의무화하는 제도를 시행,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성별에 따른 비합리적 임금격차 해소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우선 23개 투자ㆍ출연기관의 성별임금정보를 오는 10월 서울시 홈페이지에 첫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30일 ‘자치경찰제’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의무경찰제를 폐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치안혁신안 공약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찰의 정치적 중립을 강화하고 민주적으로 혁신하겠다”며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그는 “우리 사회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국민은 겨우 15.9%로, 여성은 더 낮은 10.6%에
서울시가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데이트폭력과 디지털 성범죄를 추방하기 위해 2013년부터 ‘여성안심특별시’라는 이름으로 추진해온 여성안전대책의 기본 틀을 바꾼 ‘여성안심특별시 3.0’을 본격 시작한다.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7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그 동안 여성안심택배, 안심귀가스카우트 등 여성안심 기반을 선도적으로
서울시 강북구는 지난해에 이은 올해도 여성·청소년들의 밤늦은 시각 안전한 귀가를 위해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강북구는 지난 1월 안심귀가 스카우트 모집을 공고해, 2월 중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적극적으로 스카우트 역할을 수행할 역량을 갖춘 지원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스카우트들은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강북구에
서울시는 12일 오후 4시30분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여성안심현장활동가 사례발표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토크콘서트는 여성 안전과 관련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 인터넷시민감시단,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여성안심보안관들의 현장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이용시민들과 여성안심서비스 개선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
올해 서울 25개 자치구가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여성보육정책을 펼친 가운데 가장 다양하고 체감도 높은 정책을 펼친 자치구는 어디일까.
서울시는 25개 자치구가 올 한 해 동안(1월~9월) 추진한 '2016 서울시 자치구 여성보육정책 평가'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실질적 성평등 구현, 보편적 돌봄체계 구축 2개 분야, 5개 항목(▲성주류화
서울시가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 및 청소년들의 안전을 책임질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420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선발된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420명은 오는 3월 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근무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이며, 근무시간은 주5일 하루 3시간(오후10시부터 새벽1시)이다. 월
서울시정 4개년 계획
서울시정 4개년 계획이 발표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4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시정 4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박 시장이 발표한 서울시정 4개년 계획의 핵심은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거점 개발, 뉴타운 후폭풍을 최소화하는 도시재생 산업, 안전시스템 강화, 복지시스템 구축'으로 총 4가지다.
이날 박 시장은 2기 시정의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20일 재난유형별 ‘골든타임(초기 구조 가능 시간)’ 목표제 도입 등 10대 안전공약을 내놨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소방서 앞에서 “세월호 참사도 침몰 전까지 1시간만 빨리 출동해 구조했다면 이렇게 심각한 사고로 확대되지는 않았을 것”이라면서 “국내 최초로 55개 재난유형별 ‘골든타임 목표제’를 도입하겠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편의점 656곳을 위급상황에 처한 여성의 대피와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여성안심지킴이집은 112 직통신고 시스템을 갖춰 편의점 점주나 아르바이트생이 계산대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이 바로 출동한다.
또한 전화기를 내려놓으면 112로 연계되는 ‘무(無)다이얼링’ 시스템도 확보했다
서울시가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를 25개 모든 자치구로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는 밤 늦은 시간(밤 10시∼다음날 오전 1시) 홀로 귀가하는 여성을 집까지 바래다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으로서 고용창출 역할도 한다.
작년 6월부터 7개월간 15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한 안심귀가스카우트 이용실
서울시는 올해 24개 ‘뉴딜일자리’ 사업으로 2010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공공서비스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고용창출 프로그램이다. 올해 이 사업에는 200억85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올해 △청년민생호민관 △도시텃밭관리사 △소음민원해결사 △외국인주민 서울통신원 등 11개 사업(228개 일자리)을 새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