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아들’ 양용은(45)이 내년부터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에서 활약한다.
양용은은 5일 일본 이바라키현 센트럴 골프클럽 서코스(파72)에서 열린 2018시즌 JGTO 퀄리파잉 토너먼트 최종일 6라운드에서 8타를 줄여 합계 합계 23언더파 409타로 안백준(29)을 1타차로 제치고 수석합격했다. 한국은 이로써 4년 연속 1위 합격을 이어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생활을 하고 있는 황우석(23)이 휴가를 내고 출전한 2016 KPGA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수석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황우석은 25일 전북 군산시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 코스(파71·6928야드)에서 열린 QT 최종전 최종일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골라내 합계 6언더파 278타를 쳐 안백준(28),
국내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내셔널타이틀 코오롱 제59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최종 예선전에서 김영웅 등 18명이 본 대회 진출 티켓을 손에 쥐었다.
29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컨트리클럽(파71·7225야드)에서 열린 코오롱 한국오픈 최종 예선전에는 총 139명의 프로와 아마추어가 출전해 대회 티켓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박성필(44)이 2015 오클리 청우 오픈 챌린지 16회 대회 정상에 올랐다.
박성필은 지난 9일 강원 횡성의 청우골프클럽에서 열린 2015 오클리 청우 오픈 챌린지 16회 대회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은 600만원이다.
2015 오클리 청우 오픈 챌리지 최종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지난 15회 대회의 우승자들과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