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16~19일 중부유럽 지역의 우수 딜러들을 평택 본사로 초청해 회사의 현황과 미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쌍용차는 독일, 벨기에, 스위스 대리점과 영업점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평택공장 생산설비와 디자인 센터를 둘러볼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해외영업본부와 제품개발본부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시장별 현지마케팅과 상품
쌍용자동차 해외대리점 마케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고 제품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26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24~25일 평택공장 본사에서 열린 '2019 글로벌 제품마케팅 협의회(PMC)'에는 벨기에, 영국 등 주요 수출국의 해외대리점 대표와 마케팅 담당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쌍용차 해외영업본
마힌드라그룹이 쌍용자동차에 통 큰 투자를 단행한다. 마힌드라그룹이 쌍용차에 향후 3~4년간 1조3000억 원을 추가 투자키로 하면서 쌍용차의 경영에 대규모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마힌드라그룹이 쌍용차에 추가 투입하는 자금은 우선적으로 평택공장 등의 생산설비를 개선하는 데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차가 올해 1분기(1~3월)까지 5개 분기 연속 적자를
"앞으로 해마다 신차를 한대씩 내놓겠다."
이유일 쌍용차 사장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4 파리모터쇼'에서 쌍용차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유일 사장은 "현재 25만대 수준의 생산능력으로는 회사가 크게 발전하기 어렵다"며 "현재는 공장 가동률도 50%에 불과해 신차 출시로 가동률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원·달러 환율이 1040원선마저 붕괴되면서 자동차업계의 수출이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10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00원 하락한 1032.30원을 기록하고 있다. 환율은 최근 3거래일 동안 모두 15.60원이 급락했다. 더욱이 원화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자동차 업체들의 수출이 타격을 받을 것이란
이유일 쌍용자동차 사장이 미국 진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 사장은 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자동차 회사가 미국에 들어가지 않으면 존재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쌍용차를 당대에 끝내지 않고 임직원의 자손대까지 물려주기 위해서는 살림이 어려워도 미국에 들어가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내년 초 국내 출시를 앞둔
쌍용자동차가 5년 만에 북유럽 시장에 재진출한다. 2009년 쌍용차 노조의 파업 사태와 유럽 현지 대리점의 부도가 겹치면서 무너진 해외 판매망을 재건하는 것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수출팀 관계자들은 북유럽 현지 대리점과의 계약 체결을 위해 현재 핀란드·아이슬란드·스웨덴 등을 순방 중이다. 이들은 이번 방문에서 일부 국가의 대리점과는 최종 공
아침 7시30분. 북적대는 출근이 한창인 지하철 2호선. 주변은 무서울 만큼 조용하다. 그러나 이곳에 있는 사람들 모두 자기만의 세상 속에 빠져 있다. 무척이나 바쁜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 셈이다.
스마트폰이 널리 퍼지면서 한때 경쟁적으로 집어들던 지하철 ‘무가지’ 인기가 크게 떨어졌다. 그 뒤로 하나같이 손바닥에 스마트폰을 얹어놓고 바쁘게 엄지손가락을 휘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C 글로벌 판매 10만대를 기념해 모델 다양화에 나섰다.
쌍용차는 1일 코란도 C 스페셜 모델 리미티드(Limited)와 비트(Beat) 두 가지를 선보이고 전국영업소에서 본격적인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미티드 모델은 쌍용차 수출형에만 접목했던 날개 형상 앰블럼을 더했다. 이밖에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인 EPS와 전자식
국내외 자동차 산업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07 서울 모터쇼'가 지난 5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개막됐다.
서울 모터쇼는 '창조 -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라는 주제로 11개국 188개 업체가 참여해 15일까지 경기도 일산에 있는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외 자동차 회사들이 다양한 신차와 콘셉트카를 출시해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