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이사장인 임청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20일 별세했다. 향년 57세.
1992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임 교수는 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전공의 수련을 받고 전임의 과정 후 부천 세종병원을 거쳐 2004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로 일해왔다.
주로 소아·성인 심장수술 등 중증 응급수술 분야 진료에 매진했으
국내 의료진이 심장판막수술 시행 시 받은 수혈량에 따라 뇌경색, 뇌출혈 등 치명적 합병증 위험을 밝히는데 성공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희중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연구팀(김지언·이승형·정재승·손호성 교수)은 수혈을 받은 심장판막수술 시행 환자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수혈량과 치명적인 합병증의 상관관계를 규명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연구결과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13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이원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임상의학부문에 이재원 울산대 의대 흉부외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젊은의학자부문에는 주영석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와 이용호 연세대 의대 내과 교수가 선정됐다.
아산의학상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의과학자를 격려하기 위
한화생명은 올해 새해 첫 신상품으로 7대 질병 중등도와 관계없이 보장하는 ‘변액유니버셜 GI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주요 성인질환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말기폐질환, 말기간질환, 말기신부전증, LTC 등 7대 질병을 보험료 변동 없이 평생 보장한다. 특히 발병률이 높고 고객 니즈가 큰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은 기존 CI(Critic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오병하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교수 등 제9회 아산의학상 수상자 4명에게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아산의학상 기초의학부문 수상자인 오 교수가 3억원, 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주산의학연구소 로베르토 로메로 교수가 25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젊은의학자부문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수여하는 ‘아산의학상’의 제9회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오병하(55)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교수, 임상의학부문에 로베르토 로메로(64) 미국 국립보건원(NIH) 주산의학연구소 교수가 선정됐다. 젊은의학자부문에는 조승우(40)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와 김준범(40) 울산의대 흉부외과 교수가 선정됐다.
‘아산의학상’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분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의료기술의 발달은 과거 치료가 어려웠던 중증질환으로 인한 사망을 감소시켰지만, 그만큼 높은 의료비를 필요로 하는 만큼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오래 살기 위해서는 넉넉한 의료비 마련이 필수다. 또한, 중증질환 발생 후 뒤따를 수 있는 중대수술이나 치매 등의 위험 요소에 대비하
메트라이프생명은 ‘무배당 건강해지는 연금보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연금개시 전 보험기간 중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 신부전증, 말기 간질환, 말기 폐질환 등 6대 질병과 관상동맥우회술, 대동맥인조혈관치환수술, 심장판막수술, 장기이식수술 등 4대 수술 시 남은 납입기간 동안의 기본보험료를 회사가 대신 납입해주는 ‘보험료 납
KB생명은 ‘무배당 KB 가족사랑 건강 플러스(+)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무배당 KB 가족사랑 건강+종신보험'은 기존 CI보험의 단점을 보완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트렌드의 상품이다. 불의의 사망시에는 사망보험금을 지급하고, 주요질병 진단 및 수술시 치료자금 활용을 위한 선지급건강급여금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6대 질병 진
AIA생명은 종신보험 혜택의 범위를 생전으로 확대한 '(무)우리가족 힘이 되는 선지급 종신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AIA생명은 가입자가 주요 질병을 진단 받거나 중대한 수술을 받을 시 '리얼라이프보험금', 즉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지급하는 선지급 기능을 추가해 생존 시에도 보장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더불어 '리얼라이프보험금' 지급사유 발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심장병 예방 및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최근 국제 자격 재인증에도 성공하면서 글로벌 프로그램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심장병 예방 및 재활의 세계 표준화를 이끌고 있는 ‘미국심폐재활협회(AACVPR)’는 지난 2011년 아시아 최초로 서울아산병원 심장재활 프로그램에 국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향년 63세의 나이로 사망하며 그의 아내 수잔 슈나이더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그래픽 디자이너였던 수잔 슈나이더는 지난 2011년 로빈 윌리엄스와 결혼했다. 당시 로빈 윌리엄스는 3번째 결혼이지만, 슈나이더는 2009년 심장 판막 수술을 한 로빈 윌리엄스의 곁을 지키며 그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극진히 간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고객별 맞춤 설계가 가능하도록 3가지 종류의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라이프플랜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니즈 변화에 맞게 보장내용을 설계했다. 이 상품은 사망보장에 대한 니즈가 높은 경제활동 시기에는 가입금액의 10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다.
배우 박해진이 자신의 기부금으로 수술을 받게 된 어린이의 수술 날짜에 맞춰 남몰래 중국으로 출국했다.
박해진은 지난해 2월 1일 롯데시네마와 손을 잡고 중국 천진 롯데시네마에 박해진 이름의 브랜드관을 오픈했다.
이어 지난 4월 박해진관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함과 동시에 이를 열악한 상황 속에서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중국 어린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내달 2일 병원 본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각각 고혈압 시민강좌 및 판막질환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고혈압 시민강좌에서는 △고혈압은 만병의 근원(순환기내과 윤호중 교수) △고혈압 환자의 운동관리(재활의학과 김재성 팀장) △고혈압 영양관리(영양팀 노민영 영양사) △올바른 고혈압 약 복용법(약제부 이정선
하나생명은 한국인의 2대 질병인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을 집중 보장하는 ‘무배당 꼭 하나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2, 3위인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최고 5000만원을 지급한다. 단 계약일로부터 1년 미만 시에는 진단자금의 50%를 지급하며 각각 최초 1회의 진단확정에 한해 지급한다.
또한 다양한
병무청은 지난 2011년 8월 17일 ‘공정병역 롤모델 찾기 인터넷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공정병역 롤모델을 발표했다. 351명이 답한 인물 중 배우 현빈(해병대)이 87표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뒤를 이어 배우 조인성(공군군악대)과 차인표(육군)가 각각 49표, 가수 이정(해병대)은 38표를 차지했다. 이들은 모두 현역으로 입대를 지원해 많은 국민에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새로운 질병치료법 개발을 위한 미국 국립보건원 임상연구병원의 역할’에 대한 강연이 열린다.
국립보건연구원은 21일 오후 4시 30분부터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대강당에서 미국 국립보건원 임상연구병원 최고 책임자 존 갤린 원장 초청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립보건원 임상연구병원은 새로운 의료기술
의료관광이 크로아티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영컨설팅업체 맥킨지에 따르면 전세계 의료관광 시장은 현재 600억달러(약 64조원)에 달하며 연간 20~2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로아티아는 의료관광객 전문의 18개 병원에 총 6000개의 병상이 있고 저렴한 치료비용과 더불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유적지 등 관광지로서의 매력이 있
미국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여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23일(현지시간) 향년 79세로 타계했다.
샐리 모리슨 대변인은 이날 테일러가 로스앤젤레스(LA)에서 울혈성 심부전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테일러는 지난 2004년부터 앓은 울혈성 심부전증으로 지난달 입원했다.
모리슨 대변인은 “테일러가 1997년 뇌종양 제거수술과 2009년 심장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