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세일 재미 못 본 백화점…‘프리미엄 설 선물’로 1분기 실적 만회
설 선물세트 프리미엄화수십만 원부터 억 단위까지실적 반등, 상반기까지 비관적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신년 첫 정기세일에서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내면서 ‘프리미엄 설 선물’로 만회를 노리고 있다.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가성비 소비가 대세를 이룬 상황이지만, 설 명절엔 하나를...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2024 위시스(Wishes)’를 테마로 신년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세일에는 패션·잡화·스포츠·화장품 등 총 3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겨울 시즌 신상품과 시즌오프 상품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1일까지 신년 세일을 통해 전 지점에서 최대 60% 할인...
현대백화점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2일부터 2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2024 위시스(Wishes)’를 테마로 신년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년 세일에는 패션·잡화·스포츠·화장품 등 총 3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겨울 시즌 신상품과 시즌오프 상품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이번 신년 세일은 패션, 리빙 브랜드 60여 개가 참여하는 쇼핑축제로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29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총 17일간 진행한다.
대표 할인으로 영캐주얼 브랜드 키르시, 게스, 와릿이즌과 스포츠웨어 브랜드 알로, 남성복 브랜드 지오지아, 올젠 등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키즈,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브랜드...
신년이 다가올 때마다 12월 31일, 이듬해 1월 1일 주요 연말연시에 이틀, 사흘간 세일 행사를 벌여온 특별 이벤트의 일환이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가 한창이던 지난해 초 이와 같은 대규모 할인행사를 취소한 바 있는 업계는 올해 이마트 ‘초탄일’, 롯데마트 ‘통큰절’, 홈플러스 ‘빅딜데이’ 등의 명성을 잇는 또 다른 빅세일 이벤트로 고객 수요 잡기에...
신년 세일에서는 ‘시즌 오프’를 테마로 패션 상품군 할인 등 가격 할인에 중점을 뒀다. 남성, 여성 패션, 잡화, 스포츠, 키즈 부문 등 전 패션 상품군이 참여해 10~50% 세일을 진행하며, 국내외 유명 의류브랜드의 2021년 가을, 겨울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시즌 오프도 병행한다.
롯데백화점은 다양한 행사와 팝업스토어도 준비했다. 뷰티 부문에서는 ‘뉴 이어...
소진공은 26일 서울 중기중앙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4대 중점 정책을 발표했다. 소진공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으로 소상공인의 손실을 보상하는, 사실상 최전선 기관이다. 이날 브리핑은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이 직접 나서서 진행했다.
소진공이 목표로 내세운 4대 중점 방안은 크게 △재난피해 소상공인 회복과 재도약...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신년맞이 세일을 진행하는 데 맞춰 이커머스 업체들도 할인전, 기획전 등으로 맞불을 놓고 있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 3사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신년 정기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소비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을 것으로 우려되는...
롯데하이마트는 신년을 맞아 내년 1월 한 달간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행사를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2022 새단장 세일’을 진행한다. 매장에서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캐시백이나 장기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평일(화~목)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50만 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준다. 주말(금~월) 구매하면 금액대에 따라...
금액 할인권은 신년 세일이 끝나는 1월 16일까지 롯데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패션 단일 브랜드 구매 기준으로 2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정기 세일 동안 다양한 상품 행사도 선보인다. 여성ㆍ남성패션, 잡화,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참여 브랜드에 따라 10~30% 세일을 진행한다. 국내외 유명 의류 브랜드의 올해...
현대백화점은 내년 1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신년 정기 세일’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일에는 패션ㆍ잡화ㆍ리빙 등 전 상품군에서 총 3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30% 할인해 판매한다.
해외 유명 브랜드의 F/W 시즌오프도 진행된다. 톰브라운ㆍ발렌시아가ㆍ오프화이트 등 100여 개...
롯데백화점 앱에서 이 기간 매일 선착순 2022명씩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금액 할인권은 신년 세일이 끝나는 1월 16일까지 롯데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패션 단일 브랜드 구매 기준으로 2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앱에서 ‘세뱃돈 받기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1만 명에게는 세일기간 롯데백화점...
특히 코로나 때문에 신년 정기세일을 건너뛰었던 백화점은 함박 웃음이다. 백화점들은 매년 1월 신년 정기 세일을 실시해왔으나 올해는 정부의 집객 자제 요청에 대규모 할인을 진행하지 못했다. 백화점에서 공식적으로 정기세일에 나서는 것은 작년 11월 말 이후 4개월 만이다.
◇ 롤렉스 사려고 백화점 문 열기전부터 대기
5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와...
코로나 사태로 인한 거리두기 강화와 지자체의 집객 행사 자제 요청으로 공식 신년 세일 행사를 건너뛴 백화점 업계가 명품 세일로 고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롯데와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3사에 공문을 보내 많은 사람이 모이는 집객 행사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백화점 3사는 서울시...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로 연초 신년세일 등 대목을 놓치며 침체했던 업계 분위기가 설 특수를 계기로 살아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설이 예상되면서 고향 방문을 대싱해 프리미엄 선물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어난 데다 농수산물 선물 허용가액이 상향 조정된 덕분으로 풀이된다.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7일...
당장 올들어서만 해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백화점과 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연말 연초 대목으로 꼽히는 세일과 신년 할인 행사를 하지 못했다.
하늘길이 끊겨 외국인 관광객이 뚝 끊기고,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호텔롯데의 호텔사업과 면세사업, 월드사업(테마파크 사업) 역시 정상화될 리가 만무하다. 쿠팡과 마켓컬리를 비롯해...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쇼핑사이트 G9(지구)가 오는 18일까지 ‘인기 아웃도어 신년세일전’을 열고 네파, 밀레, 마모트, 블랙야크 등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의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매일 최대 20만 원 할인쿠폰이 제공한다. 이베이코리아의 프리미엄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25% 할인쿠폰’을, 전체...
패션 의류 상품 의존도가 높은 백화점이 연말 특수와 신년 세일 실종에 울상 짓는 가운데 식료품 비중이 높은 대형마트는 선방했다. 편의점 역시 먹거리 매출이 크게 늘고, 배달 주문까지 뛰었다. 생필품을 주로 파는 이커머스도 가동률이 치솟으며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3주간 거리두기 2.5단계에...
7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2021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화상으로 참석한 박영선 장관은 “‘당신이 있어 내가 있다’라는 연대 정신을 바탕으로 모든 참여 업체가 합의한 규약, 즉 ‘프로토콜’을 통해서 ‘플랫폼 경제’의 독점화와 양극화를 해소할 것”이라며 “‘수정 플랫폼주의’, 즉 더불어 잘사는 공정 경제 생태계가 우리 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