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고속철도를 운영하는 SR이 다자녀 가구 할인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한다. 또 소멸 예정인 마일리지는 앞으로 쿠폰으로 지급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코레일), SR 등 철도운영사,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 등과 함께 ‘철도 이용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열고 다양한 공익적 서비스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개선방안을
한국철도(코레일)가 5월 연휴 기간 좌석 공급 확대로 열차 내 혼잡 비율을 완화하기로 했다. 다만 입석발매는 중지하며 열차 내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한국철도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연휴 기간에 호남ㆍ전라ㆍ경전선에 운행하는 16개 KTX-산천 열차에 객차 8칸을 추가 연결해 차내 혼잡 비율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다만 연휴 기간 중 입석 판매는
코레일이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로부터 철도 이용객을 보호하기 위해 대대적인 물청소 등 미세먼지 줄이기에 적극 나선다.
코레일은 6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엿새째 계속됨에 따라 코레일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철도 시설에 대한 물청소를 더욱 강화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고객이 열차를 타기 위해 대기하는 승강장에는 물청소 횟수를 대폭 늘
코레일은 15일부터 서울∼강릉 KTX 주요역과 동해선 신설역에 새로운 태블릿형 승차권자동발매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로운 자동발매기는 디자인과 구성, 기능을 사용자 중심으로 대폭 개선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화면에 표출된 노선별 지도에서 직접 출발역과 도착역을 선택할 수 있어 한눈에 역명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특히, 발권과정에서 음성안내를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구성한 1기 철도서비스 시민평가단 활동을 결산하고 2기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예정인 수서발 고속철도 개통을 앞둔 조치다.
앞서 1기 평가단 33명은 관광열차 이용자, 정기승차권 이용자, 유아동반이용자, 철도관련 학과 재학생, 철도동호회․소비자 단체 회원, 외국인 등으로 구성했다. 6개월간 철도서비스 전반에 걸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를 통과하는 경의선 야당역이 31일 개통한다.
코레일은 탄현역과 운정역 사이에 위치한 야당역이 오는 31일부터 전철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당일 새벽 5시 49분 용문행 열차운행을 시작으로 평일 170여 회, 휴일 140여 회 수도권전철이 야당역에 정차한다. 야당역 개통으로 운정신도시에서 수도권 전철을 이용한 도심권 접근이 4
푸른기술이 삼성과 중국 등 철도자동화 사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이 대규모 철도 관련 사업을 수주하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사업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1일 푸른기술 관계자는 “삼성SDS가 철도 자동화 관련 사업을 수주하면 이 가운데 역무자동화 부문을 함께 공급하고 있다”며 “중국 북경 S1호선, 광저우 6호선, 7호선 서안 3호선
국내 처음으로 경춘선에 투입되는 준고속열차인 ‘ITX-청춘’이 오는 28일 오전 6시 첫출발해 본격적인 운행에 나선다.
김흥성 코레일 대변인은 22일 춘천시청 열린공간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개통행사는 청량리역에서 28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시승열차(오전10시50분 출발)를 춘천역까지 운행할 예정"이라며 "열차 내에서는 통기타 연주, 마임 공연 등 다채
KTX-산천의 광명역 인근 탈선 사고 여파에 서울역에 출ㆍ도착하는 상하행선 열차 운행이 잇따라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서울역 기준으로 KTX 상행선 열차 8대와 하행선 4대, 임시로 편성된 일반 열차 3대의 운행이 취소됐다. 아울러 KTX 서울∼대전 구간에서는 고속선이 아닌 일반선을 이용하면서 운행
27일 한국투자증권이 한네트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과 배당이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한네트는 CD-VAN(점외 현금자동지급기) 사업과 security 사업(DVR 등 보안사업)을 하는 한국컴퓨터지주사의 계열사다. 주력사업은 CD-VAN 사업으로 매출의 84%를 차지한다.
한네트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6억원, 22억원으로 전년동
경원선 왕십리역이 새단장을 마치고, 12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12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하철 2호선, 5호선, 중앙선 전철등 3개 노선이 환승되는 왕십리 역시 민자역사 개발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다. 이에 따라 왕십리역은 오는 2010년 분당선까지 연장ㆍ개통되면 총 4개 철도 노선의 환승센터로 탈바꿈, 교통의 허브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코레일은 지난 6월까지 전국 주요 철도역에 현금·카드 겸용 철도승차권 자동발매기를 설치 완료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8월 한 달간 ‘자동발매기 되고~되고~ 경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응모하려면, 자동발매기에서 철도승차권을 구입한 후, 승차권 반환번호 등을 홈페이지 이벤트란에 입력하면 된다.
코레일은 응모자 가운데
한국철도공사가 현장 중심의 경영혁신을 위해 경영혁신에 성공한 현장 세 곳을 ‘코레일 혁신허브’3곳으로 지정했다.
철도공사는 지난 5일 대전정부청사내 공사 본사에서 인증식을 갖고, 동대구역, 제천차량사업소, 부천역을 ‘코레일 혁신허브’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철도공사는 지난해 소속별로 추진한 84개 혁신과제 가운데 내외부 전문가의 엄격한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