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강릉ㆍ평창역 등 신설역에 태블릿형 승차권자동발매기 선봬

입력 2017-12-15 15: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 코레일)
(사진제공 코레일)
코레일은 15일부터 서울∼강릉 KTX 주요역과 동해선 신설역에 새로운 태블릿형 승차권자동발매기<사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로운 자동발매기는 디자인과 구성, 기능을 사용자 중심으로 대폭 개선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화면에 표출된 노선별 지도에서 직접 출발역과 도착역을 선택할 수 있어 한눈에 역명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특히, 발권과정에서 음성안내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개편해 노약자를 비롯한 교통약자들도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대상역은 서울역, 청량리역, 상봉역, 망우역 등 기존역과 강릉, 평창 등 서울~강릉 간 신설역, 영덕역, 강구역 등 동해선 신설역 등이다.

아울러 인천공항 2터미널역, 광명 도심공항터미널에도 새 자동발매기가 설치된다.

코레일은 디자인경영의 일환으로 강릉역 등 서울-강릉 간 신설 6개 역사 여객안내표지에도 역사별 특색을 반영한 특화된 안내표지를 적용했다.

숲과 나뭇잎을 모티브로 건설된 만종∼진부(오대산) 구간은 브라운, 해돋이와 푸른 물결을 모티브로 한 강릉역은 화이트&블루를 적용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첨단 IT기술과 새로운 디자인을 접목해 편리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20,000
    • -1.04%
    • 이더리움
    • 3,428,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51,400
    • -1.01%
    • 리플
    • 786
    • +0.26%
    • 솔라나
    • 192,000
    • -3.37%
    • 에이다
    • 469
    • -1.88%
    • 이오스
    • 685
    • -2.56%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050
    • -3.17%
    • 체인링크
    • 14,890
    • -2.68%
    • 샌드박스
    • 370
    • -2.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