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는 충청남도 아산시에 최신 생산기술과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과자 공장을 완공했다고 1일 밝혔다. '죠리퐁', '콘칲' 등 주력 스낵 제품을 생산하는 스낵 전문 공장으로 36년 만에 기존 아산 공장을 대체하는 신규 생산기지를 완성했다.
크라운제과는 지난달 30일 충남 아산시에서 '신 아산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크라운제과가 충남 아산에 새 과자 공장을 짓는다. 죠리퐁 등 주력 스낵 제품을 생산하는 스낵전문 생산공장으로 기존 아산공장을 대체하는 친환경 공장으로 건설한다.
크라운제과는 전날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서 ‘아산 신(新)공장’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신규공장 건설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과 윤석빈 크라운제과 대표이사
오리온그룹이 1일부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오리온은 이승준 오리온 연구소장(57)을 부사장으로, 안계형 중국법인 기획관리부문장(51)을 러시아법인 대표이사로 승진시켰다.
1989년 오리온에 입사한 이 부사장은 상품개발팀장, 중국 법인 R&D부문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오리온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중국에서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에 특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이 허인철 부회장을 앞세워 중국 법인의 경영 효율화 작업을 마치고, 프리미엄 제과(고급 스낵) 시장 공략에 나섰다.
24일 오리온그룹에 따르면 오리온푸드컴퍼니는 최근 오리온스낵컴퍼니를 흡수합병, 중국에 프리미엄 브랜드 마켓오와 닥터유의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두 회사는 모두 오리온의 중국법인이다.
오리온푸드컴퍼니는 중국에서 대
해태제과가 공장 증설을 통해 ‘허니버터칩’ 생산을 2배 늘리기로 결정했다.
해태제과는 8일 일본 가루비사와 40억엔(약 363억원)을 투자해 강원도 원주 문막 공장 부근에 추가로 감자칩 등 스낵 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규 공장은 내년 2~3월께 가동될 예정이다.
해태제과는 1991년 이후 가루비와 기술지원 계약을 맺고 생생칩·오사쯔· 구운양파·
펩시콜라가 중국 스낵시장에 올인하고 있다.
펩시콜라는 10일(현지시간) 인드라 누이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내륙의 우한시에 감자칩 브랜드 레이스의 공장 착공식을 열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 공장은 펩시의 여섯 번째 중국 스낵공장이다.
누이 CEO는 “중국은 앞으로 10년 안에 세계 최대 소비시장으로 떠오를 것
농심과 삼양이 2010년이후 부터 2세 체제로의 전환이 본격되고 있다.
우선 농심은 신춘호 회장이 그룹의 회장직을 유지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경영은 장남인 신동원 대표이사 부회장이 맡아서 하고 있다. 전중윤 삼양식품 명예회장의 장남인 전인장 사장은 2010년 3월 회장으로 취임했다.
특히 2세간에 경영전략이나 스타일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빙그레가 본격적으로 러시아 현지화를 본격화했다.
빙그레는 6일 러시아에 스낵 제품 생산 및 판매 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지난 5일 오전 정동 본사에서 BDC GROUP社 대표 알렉세이 쿠릴로프(Alexey Kurilov)와 합작투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으로 빙그레는 51%의 지분을 가진 자본금 60억원 규모의 조인트벤쳐 ‘빙바’를 설립하
식품 업체 중 자체 브랜드로 진출한 제과업체 중 눈에 띄는 실적을 낸 기업은 단연 오리온을 꼽는다. 초코파이 하나로 중국과 베트남, 러시아까지 진출해 현지 과자 시장에서 1,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5000억원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린 중국은 오리온의 주요 거점 중에 하나다. 오리온은 지난 93년 북경사무소를 개설하면서 중국에 첫발을 내디뎠고,
국내 최대의 식품업체인 오리온이 국내시장을 벗어나 세계로 향해 ‘오리온 로드’를 개척하고 있다.
오리온은 한정된 국내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국경 없는 세계 경제가 가속화되고 있어 해외의 새로운 사업 기회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이며 이미 중국시장에서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창출하였으며 베트남 내수시장의 성공적 안착을 통해 동남아 시장으로 확장해 가
국내 최초 태양열로 만드는 스낵 ‘태양의 맛! 썬’이 매일 소나무 36그루를 심는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온은 ‘태양의 맛! 썬’ 생산공정에 활용되는 태양열 집열기 설치로 1년 동안 약 37tCO2(이산화탄소 배출량, 단위 톤)에 해당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승용차 기준, 서울과 부산을 약 337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