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는 정문목 대표가 21일 한국식자재유통협회 신년 세미나에서 식품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식품 및 외식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2020년 대표이사에 오른 정 대표는 식자재 유통, 조미제조, 급식, 축육,
동원홈푸드가 하와이안 포케 샐러드 카페 브랜드 ‘슬로우캘리’를 운영하는 더슬로우컴퍼니와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슬로우캘리는 2018년 연남동 본점에서 시작해 가맹 사업 2년 만에 전국 110호점을 연 포케 샐러드 전문점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원홈푸드는 향후 전국 슬로우캘리 가맹점에 연간 150억 원 규모의 식자재를
농산물 도매거래를 위한 전국 단위 온라인 거래소가 올해 구축된다. 도매시장에서 발생하는 민원 조정을 위한 도우미 제도를 도입하고, 지자체에는 분쟁 해결을 위한 위원회 설치도 의무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의 권익증진과 농산물 도매시장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농산물 도매시장 유통구조 개선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농산물 도매 유통은 공영도매
정부가 달걀 유통을 투명하게 하고 객관적인 가격지표를 적용하기 위해 공판장을 도입한다. 다만 중간 유통과정이 하나 더 생겨 유통구조가 더 복잡해지고 유통업체와 농가의 부담도 커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달걀 공판장을 도입하고 20일부터 거래를 시작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곳은 여주의
이달 26일로 취임 2년 차를 맞은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어업인도 소비자도 불만인 수산물 유통을 반드시 바로잡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임 회장은 올해 수산식품연구실과 경영전략실 신설, 노량진수산시장 직출하전담팀 구성 등 본격적인 혁신 작업에 나선다.
임 회장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수산물 유통 현장을 혁신하기 위해 신규 인프라를 구축하는
23일부터 달걀 껍데기에 산란 일자 표시가 의무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부터 '달걀 껍데기 산란 일자 표시제도'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산란 일자 표시제도는 달걀 껍데기에 기존에 표시하던 생산농가와 사육 환경은 물론 닭이 알을 낳은 날짜까지 표시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달걀에 표시하는 생산정보 표시도 기존 여섯 자리에서 열
티켓몬스터는 내년 초 시행할 신선식품 직매입 서비스를 위해 온라인 유통사 처음으로 국내 최대 농산물 도매법인인 서울청과와 ‘정가수의매매방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정가수의매매는 가격 혹은 상대를 정하고 거래를 한다는 의미로 경매장을 거치지 않고 도매법인이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사전에 가격과 물량을 정하는 방식을 말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직거래 등을 통해 농축산물 유통비용 총 8700억원을 절감한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3일 전북 완주 용진농협에서 관계 기관과 유통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유통구조 개선 및 수급안정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생산자 조직화, 도매시장 정가수의매매, 로컬푸드 직매장, 공영홈쇼
동원홈푸드가 정가수의매매 도입을 통해 농산물에 대한 유통효율 강화에 나선다.
동원홈푸드는 20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도매시장법인 동부팜청과와 농산물에 대한 정가수의매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동원홈푸드는 동부팜청과로부터 정가수의매매 방식을 통해 엽채류를 비롯한 농산물을 공급받게 된다.
‘정가수의매매’란 가격을 정하고 거래(정가)하거나 상
도매시장의 거래제도가 경매 위주의 거래에서 정가·수의매매로 전환되고 있다. 정가·수의매매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Q&A 형식으로 정리했다.
Q: 소비자 관점에서는 정가ㆍ수의매매 제도가 잘 와 닿지 않는데 더 싸게 농산물을 살 수 있게 되나.
A: 그렇지 않다. 소비자 입장에서 정가·수의매매를 통해 더 싸게 농산물을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안정된 가격을
출하자(생산자)와 도매법인 구매자, 최종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정가·수의매매’가 유통의 선진화를 앞당기고 있다.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소비자의 욕구도 다양해지면서 농산물 유통 경로간 경쟁이 심해지는 추세다. 특히 대형 유통업체가 크게 성장하고 산지 조직화도 많이 이뤄지면서 농산물 유통 거래제도의 개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전국 농산물도매시장의 관리주체 31개소와 유통주체 13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도 도매시장 운영실적 평가결과를 3일 발표했다.
지난해 운영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개설자 부문에서 31개 평가 대상 중 대전오정도매시장 관리사무소가 전국 최초 시설현대화사업을 완료해 도매시장 발전기반을 마련한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해 수출, 유통, 수급안정, 식품산업 육성 등 고유 업무 분야에서 드라이브를 걸어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aT는 ‘201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서 준정부기관 최고등급인 ‘A등급(우수)’을 받았다. 2013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C등급(보통)을 받은 지 1년 만에 2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얻은 것이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올 연말 현대식 농수산물 쇼핑몰인 가락몰이 개장한다. 기존 경매제도 외에 수의매매 형식의 시장도매인제 도입도 추진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가락시장 유통 혁신과 현대화 방안을 발표했다.
1985년 6월19일 국내 첫 공영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문을 연 가락시장은 하루 8200여t, 연간 250여만t의 농수
정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의 결과물로, 지난해 유통비용이 6241억원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13년 5월 시행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 3년차를 맞아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세부 보완 계획을 10일 발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농산물 유통구조개선 성과가 지속적으로 확산돼 유통비용 6241억원 감축으로 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운영활성화와 농수산물의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농수산물도매시장 자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올해 융자지원 규모는 총 555억이며,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선도금용, 대금 결제용, 정가‧수의매매 용도로 지원한다.
특히 도매시장 출하 확대를 위한 선도금 지급을 강화하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최근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하락이 제품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며 "이는 독과점적인 유통 구조 등에 따른 경쟁제한으로 가격의 하방경직성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 차관은 "그 결과 지표상의 물가는 안정적이나,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서울지역 소비자 상조관련 피해상담이 지난 9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82.6% 대폭 늘어났다.
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서울지역 소비자 상조관련 피해상담이 6월 이전 및 전년 동월에 비해 급증했다며 시민들이 더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상조서비스 관련 피해주의 경보’를 발령한다고 2일 밝혔다.
접수
유통업계가 채소값 폭락으로 힘든 농가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가격 할인을 통한 판촉 행사는 물론 다양한 방법으로 농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가격 안정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최근 농산물 가격안정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국내 1위 농산물도매법인인 서울청과와 상품 거래 및 산지정보 공유에 대한 업무협약(MOU)
홈플러스는 농산물도매법인 서울청과와 상품 거래 및 산지정보 공유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청과는 연간 약 7000억원 규모 과일과 채소를 취급하는 국내 1위 농산물도매법인이다. 2012년 8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으로 도매시장의 정가ㆍ수의매매가 허용된 이후 도매법인과 대형마트가 직접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