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에서 대전차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져 민간인 1명이 사망했다.
3일 오전 9시40분경 강원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 유곡천에서 대전차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근에서 작업하던 소형 굴삭기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 굴삭기도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심하게 파손됐다. 또한 폭발 여파로 인근 지역에는
KB증권은 19일 현대건설기계에 대해 인도 시장에서 지난 4월 한 달간 382대의 굴삭기를 판매해 시장점유율(M/S) 19%로 월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3000원으로 10.3%(4000원) 상향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대건설기계의 주가는 3만9700원이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기계가 인디아
우리나라 지난달 수출액이 554억 달러(약 63조82000억 원)으로 월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도체와 석유화학, 일반기계 등의 업종이 강세를 보인 덕분이다.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수출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2일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이 55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6%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일평균 기준으로는 32.
저소득 미취업 구직자(만 18~69세)에 진로 상담, 직원 훈련, 취업 알선 등을 제공하는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의 취업률과 임금이 비참여자보다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27일 포항고용센터에서 이재갑 고용부 장관 주재로 올해 7월부터 4개월 간 운영돼온 ‘취업성공패키지 시범센터(부산·전주·포항·김해 고용복지+센터 지정)’의 성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유력 광산 회사인 ‘네이멍구 몽신 석탄 유한책임회사(이하 몽신집단)’과 대규모 굴삭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급 규모는 80톤급 초대형 굴삭기(DX800) 6대, 52톤급(DX520) 20대, 38톤급(DX380) 10대 등 총 36대다. 이들 굴삭기는 중국 광산 밀집 지역인 네이멍구에서 쓰일 예정이다.
재계가 인도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인구 약 13억 명 규모의 인도는 미국과 중국 등 이른바 ‘G2 시장’의 대안으로 꼽힌다. 특히 집권 5년 차를 맞은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도로,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자동차 보급에 힘쓰고 있어 재계는 ‘포스트 차이나’ 전략을 인도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10일 “인도의 굴삭기 수요
남북경협 과정에서 두산중공업이 주목받는 것은 원자력·화력 발전사업을 영위하는 대표 기업이기 때문이다. 정부가 탈원전·탈석탄 정책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두산중공업에 남북경협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굴삭기를 비롯해 건설장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도 남북경협에 따라 수익기반이 확대될 전망이다.
우선, 남북경협이
두산인프라코어가 19일 미얀마 정부로부터 소형 굴삭기 68대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얀마에서 수주한 단일 계약 중 최대 규모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이번에 수주한 굴삭기는 7.5톤급 DX75 40대와 5.5톤급 DX55 28대다. 이 장비들은 미얀마 수도 네피도(Naypyidaw)의 사가이(Saggai)와 바고(Bago) 지역의 도시정비 사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두산밥캣이 작년 11월 상장 이후 반기 기준 최고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특히 유럽지역 내 매출 호조에 힘입어 4분기까지 판매실적 증가 추이가 이어지면서, 저성장 탈출의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보고서를 제출한 증권사 8곳이 제시한 두산밥캣의 올해
두산인프라코어는 프랑스 건설장비 렌털회사 뷰록으로부터 굴삭기 147대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주 물량은 두산인프라코어가 프랑스 시장에서 연간 판매하는 중대형 굴삭기 판매량의 37%에 해당하는 규모다.
뷰록은 건설장비 200대 이상을 보유한 임대업체로, 이번에 두산인프라코어는 △크롤러 굴삭기 92대 △휠 굴삭기 5대 △소형 굴삭기 50대 등
현대중공업이 차세대 소형 굴삭기 2종을 출시했다.
현대중공업은 친환경, 고성능의 신형 6톤급 굴삭기 2개 모델(HX60, HW60)의 판매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굴삭기는 현대중공업의 차세대 HX시리즈 장비로, 최신 환경규제(Tier-4 final)를 충족하는 친환경 엔진을 장착했다. 이를 통해 기존 모델 대비 미세먼지와 질소산화
중국과 함께 세계 최대의 소비 시장으로 꼽히는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주요 그룹 총수와 최고경영자(CEO)들이 총출동했다. 19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국빈 방한한 가운데 공식 일정인 ‘한ㆍ인도 CEO 포럼’을 전후로 삼성과 현대차, LG, 롯데, 포스코, 두산 등 재계 총수와 경영진들이 모디 총리와 잇단 회동,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모디
2차 전지 보호회로 선도기업 파워로직스는 7일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11년부터 지식경제부에서 추진 중인 제조기반산업 원천기술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국책과제를 통해 파워로직스는 건설장비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선점할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에너지비용 절감 및
신한금융투자는 5일 두산인프라코어가 저점을 지나 회복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박효은 신한금융투자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하반기 이후 딜러 구조조정 효과에 힘입어 굴삭기 판매량의 회복세를 보였다”며 “부진한 판매량(전체 매출 20%이하)을 기록했던 일부 딜러들의 영업력 강화가 굴삭기 매출 비중증가로 연결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월 판매량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쑤저우에 제2 굴삭기 공장을 건립하고 중국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은 지난 26일 준공식에 참석, “이번 쑤저우 공장을 소형, 옌타이를 중대형 굴삭기 생산기지라는 투톱체제로 시장점유율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형 굴삭기 생산을 시작하는 쑤저우 공장은 연면적 24 만㎡ 규모로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자회사인 D
두산인프라코어가 26일 중국 장쑤성 쑤저우 공장의 준공식을 갖고 소형 굴삭기 양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쑤저우 공장은 향후 중대형 위주의 산둥성 옌타이 공장과 투톱 체제를 형성해 중국 내 굴삭기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게 된다.
연면적 24 만㎡ 규모인 쑤저우 공장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자회사인 DICI(25%), DICC(75%)가 지난 2007
세원셀론텍은 각종 소형 건설장비의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연료소모의 획기적 개선과 관련된 유압기기 기술이 특허등록(특허명칭: 건설장비용 유압펌프의 토출 유량 제어시스템)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세원셀론텍이 특허등록한 유압기술은 특히 소형 굴삭기에 적용 가능한 것으로, 전마력 제어형 유압펌프에 네가티브 유량제어시스템(negative flow cont
두산그룹이 오는 ‘2020년에 글로벌 200대 기업 진입’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원천기술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신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로 회사 설립 115년을 맞는 두산그룹은 새로운 10년의 출발점인 올해 질적 성장과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하자는 열의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두산그룹은 18일(현지시각) '디 오픈' 챔피언십이 열리는 영국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두산인프라코어 소형 굴삭기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증식은 '디 오픈'의 국내 첫 후원사인 두산과 '디 오픈'을 주관하고 있는 영국 왕실골프협회(R&A)가 상호협력 차원에서 추진됐으며 박용만 ㈜두산 회장,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과 피터 도슨(Peter
한반도의 허리를 겨누고 있는 중국 산둥성 옌타이와 한국의 인천, 군산은 저마다 달리 자리를 잡고 있지만, 두산인프라코어라는 열쇠말을 넣고 보면 한-중 서해권역이 눈에 들어온다.
두산인프라코어가 한-중 서해권역 7곳에 생산거점을 마련하며 서해를 품에 안았다. 생산거점의 모태는 한국의 인천공장이고, 건설장비의 차세대 표준모델을 앞세운 군산공장이 내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