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소비재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소비재 펀드'가 언택트(비대면) 문화 확산 수혜로 수익률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설정된 32개 소비재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22.45%(16일 기준)를 기록했다. 소비재펀드는 최근 증시를 주도한 ‘BBIG(바이오·배터리·인터넷·게임)’와 공모주 수혜가 기대되는 헬
대신자산운용이 여성의 합리적 소비에 초점을 맞춘 상품을 출시한다.
대신자산운용은 30억 아시아 여성과 요우커의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국내외 소비재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인 ‘대신 UBP 아시아컨슈머 펀드’를 9일부터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여성’과 ‘소비’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기초로 한다. 강력한 구매력을 가진 소비층으로 부상하는 여
지난해 업황 악화로 국내 자산운용업계 대부분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겪었다. 이를 벗어나기 위한 운용능력 쇄신이 시작됐고 대신자산운용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전면에 조직 개편과 새로운 매니저 영입을 앞세운 것. 그 중심에는 김미연 리서치본부장이 존재한다.
김 본부장은 이미 서울 강남 엄마들 사이에 ‘입시 멘토’로 잘 알려져 있다. 16년간 증권사
강남 엄마들의 ‘입시 멘토’로 유명한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가 대신자산운용 리서치본부장으로 영입됐다.
13일 대신자산운용은 "리서치본부를 새롭게 신설하고, 소비재 부문의 대표적인 전문가 김미연씨를 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16년간 증권사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유통과 소비재 부문에서 일해왔다. 메리츠증권과 유진투자증권에서
상반기 펀드 시장은 가치주·배당주 펀드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주식시장이 지지부진한 박스권 장세를 탈피하지 못하며 펀드 수익률이 신통치 않아 자금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가치주와 배당주 펀드는 안정적 수익률을 자랑하며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가치주·배당주펀드 자금 몰리고… 주식형은 환매 = 8일 금융정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소비재펀드 수익률이 들썩거리고 있다.
1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설정액 10억원 이상 기준 소비재펀드는 지난 3개월간 3.85%의 수익률을 기록중이다. 불황에도 끄떡없어 한동안 주목받았던 럭셔리펀드(3.25%) 앞에서도 기세가 등등하고 같은 기간 해외 주식형 펀드 평균수익률(-2.30%)와 비교하면 고무적인 성적이다. 특히 연
올해 들어 국내 주식형 가운데 가장 성적이 좋았던 펀드는 '미래에셋 성장유망 중소형주 증권투자신탁1(주식)종류C5'로 나타났다.
1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으로 국내 주식평 펀드 가운데 '미래에셋 성장유망 중소형주 증권투자신탁1(주식)종류C5'가 수익률 18%를 차지하면서 1위를 기록했다.
해외 주식형 중에서는 '하나UBS 일본배당
지난해 고수익을 기록한 소비재 관련 펀드들이 올해도 순항을 이어 나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1년 기준 소비재 및 관련 럭셔리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20%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형 평균 수익률(9.47%)을 크게 앞지른 것이다.
펀드별로는 ‘미래에셋TIGER경기방어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25.24% ),I
해외주식형 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외면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컨슈머펀드’가 해외주식형 소비재펀드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이며 선전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일 애플, 스와치 등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가 연초 후 12.3%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1년, 2년 수익률 역시
삼성자산운용이 지난해 9월 일본 노무라자산 아시아펀드 한국운용사로 선정된데 이어 니코증권 아시아소비재펀드도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삼성자산운용은 30일 일본 니코증권이 판매하고 미쯔이스미토모 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아시아소비재펀드 한국물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삼성자산이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니코펀드는 한국에서 먼저 외국인 전용펀드
지난 1년 동안의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 중인 섹터펀드 가운데 컨슈머(소비재)펀드만 유일하게 수익을 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아시아 및 신흥시장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펀드 선택시 분산투자 효과 등을 위해 펀드 내 투지지역비중과 업종비중을 고려한 뒤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
펀드 시장만큼 영원한 승자도, 패자도 없다는 말이 들어맞는 곳이 또 있을까?
지난해 중국펀드가 엄청난 활황을 보이며 자금쏠림현상을 보일 때, 지금과 같이 추락하리라고는 누구도 쉽게 예상하지 못했다.
또한 올 상반기 배럴당 140달러를 넘었던 유가 급등으로 원자재 관련 펀드와 자원부국에 투자하는 펀드가 인기를 모았지만, 최근 2개월여 만에 유가는
해외 주식형 펀드의 자금유출이 7월과 8월 지속되면서 본격적인 환매의 시작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김후정 펀드 애널리스트는 27일 "성장세를 지속하던 해외주식형 펀드가 2008년 들어 국내외금융시장이 약세를 보이면서 석 달째 설정원본이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에는 글로벌이머징펀드, 브릭스 펀드 등 이
지난해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부터 불거진 여러 악재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어느새 인플레이션과 소비둔화로까지 번지고 있다.
따라서 소비재 펀드 투자자들은 다시금 이 펀드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위기가 오히려 또 다른 기회를 만드는 법.
게다가 소비재 펀드는 인프라 펀드보다 더 높은 투자매력을 지니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