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기본적인 교육 인프라가 구축돼야 한다.”
박종학 베어링자산운용 대표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기관들은 개인들을 대상으로 투자원칙 등 금융 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며 “정책 당국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투자를 장려하기 위한 세금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
운용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로 꼽히는 곽태선 베어링자산운용 대표가 물러나고 후임에 이 회사 배인수 영업대표(사진)가 내정됐다.
곽 대표는 베어링운용이 세이에셋운용을 인수하기 이전 1997년부터 세이에셋코리아운용 대표를 20여년간 지낸 펀드시장의 산 증인이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곽 대표는 최근 임직원들에게 연말까지 최고경영자(CEO)직
5조원에 육박하는 운용자금을 관리하는 공무원연금 자금운용단장(CIO) 후보가 7명으로 압축됐다.
앞서 지난 17일 마감한 공무원연금 CIO 공개 모집에 무려 49명의 운용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금융권의 관심이 집중됐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공무연금은 지난 26일 CIO 서류전형 합격자 7명을 발표했다. 이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지난 주부터
군인공제회 산하 엠플러스자산운용의 신임 대표에 신중혁 전 유진자산운용 대표가 선임됐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엠플러스자산운용은 지난 12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 대표를 신임 CEO(최고경영자)로 선임했다. 신 대표는 오는 16일부터 정식 출근한다.
부동산 전문 운용사인 엠플러스자산운용은 신 대표 영입을 계기로 부동산 외에 특별자산운용과 대체투자
우리자산운용 개별 매각이 미래에셋자산운용, 키움증권, 영국 푸르덴셜그룹 3파전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인수자 면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이 지난 21일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매각을 마감한 결과 키움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영국 푸르덴셜그룹 등 3곳이 우리자산운용 개별매각에 대한 예비입찰제안서(LOI)를 제출했다.
지난해부터 진행됐던 운용사들의 인수합병(M&A)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외국계 운용사 위주로 진행됐던 매각 딜이 올 들어 국내 운용사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재 매물 대상에 거론되는 운용사는 패키지 매각이 진행중인 우리자산운용을 비롯 더커자산운용 등 국내 운용사 5~6군데로 알려졌다.
실제 최근 미래에
베어링자산운용은 3일 베어링 아시아 지역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에릭 리(Eric Lee)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에릭 리는 홍콩에서 근무하며, 베어링 런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줄리안 스웨인(Julian Swayne) 및 베어링 아시아법인 CEO인 제리 응(Gerry Ng)에게 관련 보고를 담당한다.
제리 응(Gerry Ng) 베어링 아시아법인 대
베어링자산운용(전 세이에셋코리아자산운용)은 대표 펀드인 베어링 고배당 밸런스드60 (주식혼합형) 펀드가 설정 10주년을 맞이했다고 22일 밝혔다.
2003년 5월 22일 설정된 이 펀드는 A클래스 기준 10년간 누적 수익률 183.17%를 기록하고 있다. 펀드 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이 펀드의 3년 수익률은 26.06%로 주식혼합형 펀드 중 1위다.
베어링자산운용이 한국 영업 공식출범을 알리고 당분간 리테일(개인고객)영업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이 아시아 3대 주요 축인만큼 한국내에서 비즈니스 입지를 강화한다.
15일 제리 응 베어링자산운용 아시아 대표는 여의도에서 열린 공식출범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인수는 아시아 3대 시장 중 하나인 한국 내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한국
외국계 금융기관들이 한국 시장 공략에 발 벗고 나섰다.
업황 침체를 기회 삼아 차별화 된 선진 금융 노하우로 투자자들의 입맛을 잡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9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부동산 운용사인 라살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Lasalle investment Management Securities, 이하 라살)가 국내 부동산펀드 시장에
미국계 자산운용사인 베어링자산운용이 세이에셋자산운용의 인수를 완료하고 한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지난주 세이에셋자산운용이 최대주주를 베어링자산운용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 앞서 베어링자산운용은 작년 8월 세이글로벌인베스트먼트(86.1%)와 메트라이프(34.0%), 국제금융공사(IFC)의 지분을 인수했다.
금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이 국내 진출 5년만에 철수를 결정하면서 다른 외국계 운용사들에게도 불똥이 번질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자산운용 데이비드 리안 아시아 총괄 매니저는 13일 한국 법인을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한국시장 철수를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골드만삭스자산운용측은 한국 시장에서 자산운용 영업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철수를 결정했다
동부자산운용 오재환 대표는 운용업계 대표적인 팔방미남으로 꼽힌다.
호탕하고 쾌활한 성미의 그는 셀사이드(Sell- side 증권), 바이사이드(Buy-side 운용)를 두루 거친데다 외국계와 합작사 국내금융기업까지 섭렵해 숲과 나무를 함께 보는 심미안을 가졌다는 평가다.
59년생인 그는 성동고와 연세대 응용통계학, 경제학 석사를 거친 후 88년 쌍용투자
세이에셋코리아자산운용은 1일 지분 100%를 미국계인 베어링자산운용에 넘기는 계약을 체결했고 밝혔다.
베어링자산운용은 1851년 설립된 미국 최대 보험사인 매스 뮤추얼(Mass Mutual)의 자회사로, 이번 인수를 통해 한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된다.
이번 합의 내용에 따르면 SEI(SEI Global Investment Corp.), 메트라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펀드업황 여파로 한동안 뜸했던 자산운용사들의 인수-합병(M&A)움직임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현재 매각이 구체적으로 표면화된 운용사는 주로 외국계 운용사들로, 가치투자전문 운용사인 세이에셋자산운용과 도이치, ING자산운용이다.
이처럼 외국계 운용사들의 매각작업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은 향후 수익 감소 악화가 예상되는 만큼 하루라도 빨리
당초 4월초로 예상됐던 세이에셋자산운용의 매각작업이 지연되면서 새로운 매수자들도 이번 인수전에 뛰어들고 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와 IB업계에 따르면 현재 진행중인 세이에셋자산운용 인수전에 그동안 거론됐던 이스트스프링, BNY멜론 외에도 글로벌 종합자산운용사 인베스코(Invesco)와 JP모간자산운용 등 글로벌운용사 4곳이 더 참여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안 뜸했던 자산운용사들의 인수-합병(M&A)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업계 구도개편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M&A 매물로 글로벌 유수의 외국계 운용사들이 잇따라 등장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M&A 업계에 따르면 현재 매각이 표면화 된 외국계 운용사는 가치투자전문 운용사인 세이에셋자산운용과 도이치자산운용, ING자산운용이다.
우선
인도차이나반도에 위치한 은둔의 나라 라오스에서 최대 민간 기업으로 성장한 코라오홀딩스가 성장의 나래를 펼치고 있다.
오토바이 생산과 자동차 유통 전문업체인 코라오홀딩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1억6934만달러로 전년보다 62.6% 급성장했다. 올해 매출액 목표는 지난해보다 약 35% 증가한 2억3000만달러를 달성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11월30일 코
동부자산운용은 20일 이사회를 열어 오재환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오 사장은 연세대 대학원 경제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쌍용투자증권, 쌍용템플턴투신운용(현 프랭클린템플턴투신), 노무라증권을 거쳐 세이에셋자산운용CIO, 우리CS자산운용(현 우리자산운용) 부사장 겸 CIO를 역임하고, 2011년 2월부터 동부자산운용의 CIO를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