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본격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교육과정의 편성과 운영 기준 등이 공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8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서울 지역의 학교급별 교육과정인 △서울시 초등학교 교육과정 △서울시 중학교 교육과정 △서울시 고등학교 교육과정 △서울시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고시, 학교에 안내한다고 이날 밝혔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올해 초
기후변화와 인공지능(AI)의 발달 등 사회가 급속히 변화하는 가운데 우리 교육이 학교교육에서 벗어나 평생교육을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인의 취업, 퇴직연령 등을 고려해 생애주기에 맞춘 현실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27일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전환의 시대 우리 교
삼성복지재단이 전국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2023 함께 성장하는 보육인을 위한 C&I(Culture & Insight) DAY' 기획특강을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와 삼성e-보수교육캠퍼스 유튜브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전국 어린이집 원장에게 보육 직무를 넘어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자기계발 역량을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초·중학생도 아동 특별돌봄지원금과 비대면 학습지원금을 받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7억4000여만 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해 초·중학교(특수·각종학교 포함) 재학 외국 국적 학생 5100명과 외국인·대안학교 학생을 포함한 학교 밖 외국 국적 아동 4240명 등 총 9340명을 대상으로 이달 중 아동양육한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2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영남 지역 경영주 자녀 30여명을 초청해 유엔평화기념관(부산 남구 소재)에서 16일과 17일 이틀간 ‘유엔세계시민평화캠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영주 자녀 캠프는 지난해 10월 유엔의 날을 기념해 유엔평화기념관과 체결한 ‘세계시민 양성 업무협약’에 따른 교육 캠프로 진행된다. 당시 세븐일레븐은
성신여대 윤리교육과가 29일 성신여대 수정관 소강당에서 ‘제23회 윤촌 학술대회’를 개최, ‘세계·민주시민교육을 위한 단비 교육연구’를 주제로 한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단비교육은 적절한 때 내리는 비가 가뭄을 해결하는 것처럼 학생이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고 싶을 때 와서 물으면 가르쳐 주는 개인별 맞춤 교육을 말한다. ‘공자(孔子)의 단비(tim
숭실대학교 ‘제4회 숭실인성포럼’이 29일 숭실대 중앙도서관 AV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숭실대 교양교육연구소가 주관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한다.
숭실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목적으로 숭실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성교육을 고도화하고 세계시민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연 1회 숭실인성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숭실인성포럼의
교보교육재단은 31일 ‘2019년 교보교육대상’에 정애경 세계시민교육연구소 대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참사람육성 부문’ 대상을 수상한 정 대표는 40년간 교직에 종사하며 학생과 교사, 지역사회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교보교육재단은 “청소년이 협동과 공존 사회적 책임의식을 갖춘 참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시상했다”고 설명했다
유아 교육에 대한 부담이 점점 늘고 있는 가운데 홈스쿨 유아교육 전문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7일 유아교육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유치원 선생님들이 뜻을 모아 만든 그림책 프로그램 ‘생각이 움트는 그림책’이 홈스쿨 전문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국가에서 운영하는 유치원에 자녀를 입학시키기 위해 수년을 대기하는 등
교육부는 유네스코 아태교육원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양일 간 신도림 쉐라톤 디큐브 시티호텔에서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세계시민교육(GCED)은 인류보편적 가치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책임있는 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유네스코 '2015 세계교육포럼' 개최를 계기로 교육장관들이 지목한 오는
중국으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와 황사는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큰 사막인 쿠부치 사막에서 바람을 타고 몰려오는 것으로 알려진다. 쿠부치 사막은 동북아 황사의 진원지로 동북아로 날아오는 황사를 막기 위해서는 사막화 방지가 시급하다.
사단법인 미래숲이 유엔협회세계연맹과 공동 주최하는 국제 청소년 해외봉사 영어캠프인 ‘주니어 그린코어 사막 워크캠프’에서는 전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불구일격(不拘一格)'을 내년 서울 교육의 화두로 삼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30일 신년사를 통해 "'한 가지 규격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뜻의 불구일격을 화두로 삼으려 한다"며 "한 가지 틀에 얽매이지 않고 우리 아이들의 개성과 잠재력을 제각기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온리원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조 교
프랑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지난달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와 같은 폭력적 극단주의의 악순환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평화의 방벽을 세우기 위해선 교육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 특별연설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평화의 방벽이란 유네스코 헌장에 기재된 ‘전쟁은 인간의 마음
[전문] 박대통령, 제70차 유엔총회 기조연설
반기문 사무총장님, 그리고 각국 대표 여러분,
먼저, 유엔 창설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리케토프트 덴마크 전(前) 국회의장님의 제70차 유엔총회 의장직 수임도 축하드립니다.
70년 전 전쟁의 참화를 딛고 탄생한 유엔은 전 세계 인류에게 희망의 등불이었습니다. 이는 무엇보다 현실정치의 제약 속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개발도상국들에 새마을운동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나섰다.
제70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실시한 총회 기조연설에서 “새마을운동은 경쟁과 인센티브를 통해 자신감과 주인의식을 일깨우고 주민의 참여 속에 지역사회의 자립기반을 조성한다”면서 “개발도상국 개발협력의 효용을
내년부터 예비·현직 교원과 퇴직교원이 외국에서 교육할 기회가 확대된다.
교육부는 2016년도 예산안을 올해 53조 3538억원보다 2조 3761억원(4.45%) 늘어난 55조 7299억원으로 편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사 해외진출 사업비에 74억원을 들여 교원 300명을 세계 각지에 파견한다. 이는 종전 20여명 수준에서 대폭 늘어나는 것
중국어와 한국어를 함께 사용하는 이중언어 교실이 다음달부터 시범 운영된다. 학교운동부 소속 다문화 학생에게는 특별 훈련비도 지원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세계시민·다문화교육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시교육청은 학교의 자율적인 세계시민교육 확산을 위해 세계시민교육 특별지원학교 10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들 학교에는
교육부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은 19일 세계시민교육 중앙선도교사 발대식을 개최하고, 17개 시·도교육청 소속 35명의 교사를 제1대 세계시민교육 중앙선도교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세계시민교육 중앙선도교사 사업은 2015 세계교육포럼을 맞이해 주요의제인 세계시민교육을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중앙선도교사는 시·도별
경기도교육청은 2015년 학교 민주주의 지표 및 지수 개발, 청소년 세계시민 프로젝트 운영 등 민주시민 교육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스스로 생각하고 타인과 함께 협력해 올바른 삶을 살아가는 민주시민 육성 △평화 능력 신장으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에 기여하는 평화시민 육성 △전 지구적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고 해결책을 찾아 행동하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도 올해부터 9시 등교에 동참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9일 발표한 ‘2015년 주요업무계획’을 통해 학교별 교육공동체의 민주적 의견수렴을 통해 9시 등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조희연 교육감은 “다음달 중순 학교별 봄방학에 들어가기 전까지 9시 등교 문제가 마무리 될 것”이라며 “초등학교는 상당히 많은 수가 9시 등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