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엔은 지난 11일 알 구레아(Al Ghurair) 그룹,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3자 간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주주 간 계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합작법인은 한국 및 UAE의 유망기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앞서 엠투엔은 3월 23일 UAE와 한국 정부가 진행하는 국가 간 협력사업
신라젠은 차세대 항암 바이러스 플랫폼 ‘SJ-600’ 시리즈의 전임상 연구결과가 담긴 논문이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공식 학술지인 ‘암 면역요법 저널’(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 JITC)에 게재됐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논문 발표를 계기로 본격적인 SJ-600의 기술 수출을 타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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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은 서홍민 엠투엔 회장과 리드코프가 보유하고 있는 엠투엔 보통주 각각 487만9408주 및 167만6814주에 대해 보호예수 기간 3년을 설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엠투엔의 공시에 따르면 서 회장과 리드코프는 엠투엔 보통주 655만6222주가 2025년 2월 23일까지 매각 및 처분이 제한된다.
서 회장과 리드코프의 보호예수는 최근 인수한 신라
상장폐지가 결정된 신라젠 최대주주인 엠투엔이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엠투엔은 20일 오후 1시 20분 기준 전날보다 10.18%(830원) 하락한 7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최근 신라젠 상장폐지 결정 영향으로 풀이된다. 엠투엔은 전날에도 29.74% 떨어져 8150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엠투엔은 신라젠 지분 18.23%를
대부업체 중 유일한 코스닥 상장사인 리드코프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등장했다. 최근 원매자와 매각 협상을 진행해온 리드코프의 최대주주인 디케이디앤아이(DK D&I)는 현재 거래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M&A업계에 따르면 DK D&I와 특수관계인은 보유 중인 리드코프 지분 39.71%(1062만1662주)와 경영권을 매
광고대행업체로부터 수십억 원대 금품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홍민(52) 리드코프 회장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서 회장에 대해 징역 2년, 추징금 13억 9927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서 회장과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같은 회사 이사 남모(56) 씨에게는 징역
리드코프가 인수후보로 한화그룹 등이 거론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30일 오전 9시26분 현재 리드코프는 전일 대비 1100원(16.42%) 오른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드코프의 최대주주인 디케이디앤아이와 특수관계인은 보유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유력한 인수 후보자로는 한화그룹이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한화그룹
코스닥에 상장된 유일한 대부업체 리드코프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인수 후보로는 한화그룹 등이 떠오르고 있으며, 코스닥 상장을 노리는 대부업체와 몸집을 키우길 원하는 상호저축은행 등의 인수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30일 투자은행(IB) 및 대부업 관련 업계에 따르면 리드코프의 최대주주인 ㈜디케이디앤아이와 특수관계인은 보
광고기획사로부터 수억 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홍민(51) 리드코프 회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는 9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 회장에 대해 징역 2년과 추징금 13억 9992만 원을 선고했다. 서 회장과 함께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같은 회사 이사 남모(55) 씨에게는 징역 1년
검찰이 백복인(51) KT&G 사장을 재판에 넘기면서 10개월에 걸친 수사를 마무리했다. 장기간에 걸친 수사를 통해 KT&G 관련자들이 계약체결권을 이용해 관련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긴 사실을 적발했지만, 당초 관심이 집중됐던 회사 차원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규명하지는 못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김석우)는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백 사장 등
[687만주 맡기고 300억 대출받아 … 회사측 “운전자금 마련용”]
[공시돋보기] 대부업체인 리드코프 최대주주가 보유주식 66%를 담보로 제공해 돈을 빌린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리드코프의 사실상 지배주주인 디케이마린은 지난 10일 남양저축은행으로부터 20억원을 신규차입하면서 서홍민 디케이마린 대표가 보유한 리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지난 2005년 실사 등을 통해 국내 재벌 총수 친인척의 미편입 계열사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당시 한화그룹 등 8개 기업집단이 공정위의 경고조치를 받고 친족 계열사 분리 신고를 했다.
4년이 지난 지금. 그룹 총수의 후광에서 벗어난 친인척 계열사들은 어떻게 생존을 하고 있을까.
본보는 그룹 총수의 그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