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를 맞고 심정지 상태에 빠졌던 20대 교사가 한 달 만에 무사 퇴원했다.
12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낙뢰 사고로 이송됐던 교사 김관행(29) 씨가 지난 2일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이송된 지 28일 만이다.
광주 서석고 1학년 담임교사이자 국어 과목 교사인 김 씨는 지난달 5일 낮 12시4분경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교정에서 낙뢰를 맞았다.
당
밤사이 북한이 대남전단물과 폐지 등이 포함된 이른바 ‘오물 풍선’을 또다시 살포한 가운데 서울에서만 36건의 관련 신고가 접수됐고 강원, 경북, 충북 등지에서도 오물풍선이 식별됐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9시부터 2일 오전 6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36개의 풍선과 대남전단 및 오물 쓰레기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
국민대와 KpqC 알고리즘 분석 기술 개발…올해 신설된 알고리즘 분석 분야 수상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 분석해 개선점 발굴…국내 양자내성암호 경쟁력 강화
LG유플러스와 국민대학교 암호최적화 및 응용연구실이 국내 최대 암호 기술 시상식인 ‘2023 국가암호공모전’에서 양자내성암호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7회를 맞은
수요일인 3일 아침 수도권 일부 지역과 강원 영서에 많은 비가 쏟아지며, 호우 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 현재 경기도 이천·여주·수원·용인·광주·하남·화성·양평, 강원도 원주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돼 있다.
이들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5∼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서울 곳곳에 내려졌
2026년까지 모든 초·중·고등학교 기숙사에 화재 예방을 위한 살수장치(스프링클러)가 설치된다.
2일 교육부는 올해부터 5년 동안 전국 초·중·고교 모든 기숙사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를 단계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면적 5000㎡(약 1512평) 이상 기숙사의 모든 층
광주역은 1922년 7월 1일 사설철도 남조선철도주식회사에 의해 전남광주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이후 1928년 1월 1일에 국가에 매수되어 국유철도로 운영되었다. 과거 광주역은 대인동의 동부소방서 근교에 자리하고 있었다. 조선의 ‘사설철도’라는 책에 따르면 단층의 목조건물로, 595㎡(180평) 규모였다고 한다. 그러나 한국전쟁 때 폭격으로 인해 역사가
경기도 고양시 도심 혼잡구간을 우회하는 토당~관산 등 전국 9개 지역(8개 구간)의 국도 건설공사가 완료돼 연내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9개 지역에서 총 연장 72.7㎞에 달하는 8개 국도 건설사업 구간에 대해 17일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개통한다고 밝혔다.
우선 17일에는 국도 33호선 구미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2, 11.9㎞) 구간이
20일 토요일 전국 대부분의 가시거리가 30~200m 수준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수도권 가시거리를 △시흥 50m △장호원(이천) 60m △경기광주 70m △양주 70m △안산 100m △연천 100m로 알렸다. 강원도의 경우 가시거리가 △대관령 110m △안흥(횡성) 130m △서석(홍천) 140m △양구 170m로 나타났다
철강 산업이 정부 시나리오에 맞춰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소환원제철 기술 조기확보, 정책기금 조성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일 ‘제7차 미래산업포럼‘을 열고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철강 산업의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첫 발제에 나선 서석배 딜로이트컨설팅 상무는 최근
현대엔지니어링은 광주 서구 광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천'의 분양이 이달 본격적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광천은 광주 광천동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지하 3층, 지상 28~32층, 3개 동, 총 359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70~84㎡ 305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29㎡ 54실이 함께 구성된다.
강원 영동지역에 폭설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2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강원 영동과 산지를 중심으로 내린 눈 영향으로 강원도에서 79건의 교통사고가 접수됐다. 이송된 부상자도 66명에 달했다.
지난 1일 오후 4시 19분께 홍천군 서석면 수하리 서울 양양선 행치령 터널 앞에서 차량 밖에 나와 있던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 후 사망한 사례가 전국적으로 속출하고 있다.
사망 사례뿐만 아니라 접종 후 이상 증세 호소하는 환자도 급증하면서 백신 안전성에 관한 불신이 확대되고 있다.
22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16일 이후 이날 오후 5시 현재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자는 27명으로 집계됐다.
16일 인천을 시작으로 전남 광주·순천·목포, 전
강원 춘천에 이어 홍천에서도 독감백신 사망자가 나왔다. 현재까지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자로 보고된 수는 총 25명이다.
강원도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 30분께 홍천군 서석면의 80대 노인 A 씨가 쓰러진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
가족들은 "어르신이 집에서 쓰러졌는데 의식이 없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A 씨를 강원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23-27 일원에 선보인 고급주거복합단지 ‘광주 화정 아이파크’가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3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30일 진행된 광주 화정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에서 43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9261명이 접수해 평균 67.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총 11개 주택
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광주 화정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광주광역시 중심부인 서구 화정동 23-27번지 일대에 최고 39층 높이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되는 광주 화정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39층, 8개동, 아파트 705가구, 오피스텔 142실, 총 8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84㎡ 654가구, 148㎡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마무리됐다. 정부는 이번 선거를 계기로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선거에서 신임 농·축·수협과 산림조합장 1344명이 당선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거의 경쟁률은 2.6 대 1로 후보자 3475명이 출사표를 냈었다.
지난 선거에 이어 재당선의 영광을 누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8년 한해를 정리하고, 기해년(己亥年) 새해 행복을 기원할 수 있는 국립공원 해맞이·해넘이 주요 명소 6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맞이 명소는 △태백산 천제단 △월악산 옥순봉 △무등산 서석대 등 3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해맞이 명소는 2시간 내외 짧은 코스로, 남녀노소 쉽게 해맞이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난방연료 및 농수산물 지원금 9000만 원을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HUG는 작년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의 보증실적과 연계해 조성된 기부금을 통해 취약계층의 난방온도(℃)를 올려주는 '주택도시(℃)UP'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캠페인은 일정기간동안 발급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실적 건당
농협중앙회와 한국환경공단, 농가주부모임이 농촌 경관 훼손을 막기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에 손잡았다.
30일 농협과 환경공단, 농가주부모임에 따르면 이날 세 단체는 영농폐기물 수거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협업체계의 모델을 마련했다.
전국 지역농협과 연계된 농가주부모임 소속 여성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 방치된 멀칭필름 등 영농폐비닐과 농약병 등을
광주에 시간당 최고 65㎜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와 주택이 침수 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 기준 누적 강수량은 광주 조선대 99㎜, 나주 93.5㎜, 광양 백운산 54㎜, 담양 53㎜, 함평 월야 51.5㎜, 장성 43㎜, 구례 28.5㎜, 곡성 28.5㎜ 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