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24일 광주 화정 아이파크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19-05-24 09:59 수정 2019-05-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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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 아이파크 투시도(사진=HDC현대산업개발)
▲광주 화정 아이파크 투시도(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광주 화정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광주광역시 중심부인 서구 화정동 23-27번지 일대에 최고 39층 높이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되는 광주 화정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39층, 8개동, 아파트 705가구, 오피스텔 142실, 총 8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84㎡ 654가구, 148㎡ 45가구, 218㎡ 6가구 등과 오피스텔 69㎡ 92실, 79㎡ 50실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예정월은 2022년 4월이다.

광주 화정 아이파크의 교통 환경은 매우 뛰어나다. 먼저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단지 북측 맞은편에 맞닿아 있으며, 반경 1km 이내에 광주지하철 1호선 화정역과 농성역이 위치한다. 또한 광주 동서를 잇는 무진대로와 남북을 잇는 죽봉대로가 인접해 있고, 호남고속도로와 광주제2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단지로부터 반경 5km 부근에 있어 차량을 통해 광주 전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직주근접성과 교육환경 또한 뛰어나다. 기아자동차 광주 1, 2공장을 걸어서 출퇴근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광주광역시청과 서구청, 남구청, 호남지방통계청, 전남지방우정청 등 공공기관이 위치해있어 손쉽게 출퇴근할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로부터 약 400m 거리에 위치한 광주서초등학교 비롯해 서석중, 서석고 등 다수의 학교가 자리 잡고 있으며, 전남대와 조선대, 광주교대 등도 가깝다.

광주 화정 아이파크에는 화정동 일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고층 랜드마크 설계가 적용된다. 광주 화정 아이파크는 최고층 39층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고층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개방감을 높인 설계를 적용했다. 각 세대의 거실을 3면 개방형으로 설계하고 거실, 주방, 식당이 일자로 연결된 LDK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아울러 거실 우물천장 높이도 일반 아파트 수준인 2.4m에서 20cm 높인 2.6m로 설계했다. 아파트 세대에는 수납이 편리하도록 현관창고가 설치되며, 일부 세대에는 두 개의 드레스 룸이 제공된다.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조성되는 218㎡는 층별로 독립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한 복층구조로 설계됐으며, 별도 테라스 공간도 제공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화정 아이파크에 홈네트워크 통합 제어 시스템인 HDC IoT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고객의 편의를 더욱 높였다. 입주고객은 기존의 월패드를 통한 홈네트워크 서비스 사용과 더불어 인터넷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또는 음성인식 기기 등으로 문 열림, 공동현관 자동출입,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알림 등의 기능을 사용하고, 아파트 공지사항, 공기질 모니터링, 가전제품 동작 완료 등의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광주 화정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광천사거리 인근 서구 죽봉대로 108에 위치해 있으며, 견본주택 내에는 아파트 84㎡ A/B타입, 오피스텔 79㎡ 등 3개의 유니트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6월3일 오피스텔 현장추첨을 시작으로 6월7일 1단지, 6월11일 2단지 당첨자를 발표한다. 6월24일~26에는 계약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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