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주차시설로 불편을 겪던 서울 용산구 이촌동과 서빙고동 일대의 주차 여건이 개선된다.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구 이촌동, 서빙고동 일대 '서빙고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정가결된 계획은 용산가족공원과 이촌한강공원에 인접한 동빙고 근린공원 지하에 주차장(400여
서울 서남권에서 동북권을 연결하는 약 68㎞, 37만 평 규모의 '제2의 연트럴파크'가 탄생한다. 지상철도 전 구간 지하화를 통해 선로 부지를 대규모 녹지공원으로 조성하고, 역사 부지는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 복합 개발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서울 시내 지상철도 전체 구간에 대한 지하화 구상안인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계획'을 발표한다고 23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22대 국회 신규 재산등록 의원 147명의 재산 목록을 공개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본인 소유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 16억7400만 원, 부부 소유의 예금 20억9만 원, 부인 소유의 주식 7억3900만 원 등 총 52억1500만 원을 신고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본인 명의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아파트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 아파트가 50층 안팎 1840가구 규모의 경관특화단지로 재탄생한다.
19일 서울시는 서빙고 신동아 아파트 재건축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984년 준공된 신동아 아파트는 서울 남부 녹지 축과 한강 수변 축이 만나는 지역에 있지만 철도, 강변북로 등 광역 기반시설에 고립돼 있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으로 신동아
서울시는 제11차 건축위원회에서 '한남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
경의중앙선 서빙고역과 한남역 사이에 있는 한남4구역은 지하 7층~지상 22층 51개 동 규모 공동주택 2331가구(공공 350가구, 분양 1981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한남4 구역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공공
서울 서빙고역과 문래역, 흑석역 인근에 총 435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증미역과 서울역 주변으로는 지식산업센터, 관광숙박시설 등이 들어선다.
10일 서울시는 제8회 건축위원회에서 '한남 5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총 6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한남 5구역 외에 △케이스퀘어 그랜드강서 PFV 신축사업 △
쌍방울그룹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사업에 나선다.
쌍방울그룹은 22일 서울 용산구 서빙고 본사에서 임직원의 출산과 육아 지원을 위한 '출산장려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장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임직원의 출산과 양육비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아가 해마다 출생아가 급격하게
서울 용산구가 내년 용산 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해 최종 12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지난달 14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쳤다. 특히 개별 업무공간으로 구성된 독립실은 10개 기업 선정에 58개 기업이 지원할 만큼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전두환, ‘하나회’ 등 신군부 앞세워 계엄사령관 제압…쿠데타 발발 군사 반란 성공 최규하 체포동의안 사후재가 표기 중요 포인트 영화 속 이태신 경복궁 포격 명령 등 사실과 달라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을 필두로 한 신군부 세력의 쿠데타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12일 자정까지 누적관객수 716만 명을 기록하는 등 ‘천
영화 ‘서울의 봄’이 충무로의 구원투수로 떠올랐습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149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주말 동안 150만 명에 달하는 관객을 끌어모으면서 개봉 닷새 만에 누적 관객 수 189만여 명을 달성했는데요. 여기에 개봉 6일째인 오늘(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이 기사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빙하기가 이어지는 한국 영화계에 활기가 돌 전망입니다. 김성수 감독의 신작 ‘서울의 봄’이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빚으며 충무로의 구원투수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일찍이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습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오후 3시 30분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내달 7일까지 구민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31일 용산구는 이달 29일 후암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 7일까지 1차 동 현장소통 ‘먼저 듣겠습니다’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먼저 듣겠습니다’는 오전·오후 1개 동씩 16개 동 주민 10여 명이 참석해 90분간 동별 현안을 논의한다.
일정은 △후암·용산2가(8월 29일)
한강 최초 보행전용 교량으로 전환디자인 공모 이후 사업 계획 수립“수상 공간 연계 등 방안 모색”
서울시가 2026년까지 잠수교를 한강 최초의 보행전용 다리로 추진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나섰다. 잠수교는 시민들이 물 위에서 영화나 소규모 공연도 즐길 수 있는 대표 여가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시는 현재 잠수교 기
새마을금고·저축은행 등 2금융권고금리 특판예금으로 유치전 벌여"고객들 불안 심리 회복이 관건"
새마을금고 뱅크런(대규모 예금인출) 사태 이후 주춤했던 정기예금 금리 경쟁이 재점화 되고 있다. 새마을금고와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을 중심으로 고금리 특판 예금을 내놓으며 고객 유치전에 돌입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개봉·갈현동·남대문·서빙고·이태
쌍용C&E가 사업 경쟁력 강화와 재무 안정성을 위해 계열사 쌍용레미콘을 정선골재그룹 계열사 장원레미콘에 매각한다.
쌍용C&E는 28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쌍용레미콘 주식 일부와 관련 부동산을 3856억 원에 매각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쌍용레미콘 주식 79%와 쌍용레미콘이 임대해 사용 중인 쌍용C&E 소유 부동산을 장원레미콘 측에 매각하는 내용이다.
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빗물받이 특별순찰반’을 5개월간 상시 운영한다.
용산구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받이 집중관리 4개 구역을 지정하고, 특별순찰반이 전담 관리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비가 쏟아질 때 물이 빠지는 역할을 하지만, 담배꽁초나 쓰레기에 막혀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서울 용산구 일대 여러 개발 사업들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천지개벽 중이다. 그간 중단됐던 용산국제업무지구 일대 마스터플랜이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후 다시 속도를 내고 있고, 전통 부촌으로 불리던 이촌·서빙고동 일대에서는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되면서 정비사업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용산구가 여러 개발 호재에 힘입어 기존 서울 부동산 시장을 이끌던 강남3구(강남·
집값이 바닥을 찍었다는 인식이 확산하는 가운데 서울 고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강남, 마용성, 여의도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늘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도 4주 연속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집값이 살아나는 모습이다. 이 같은 현상을 두고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이 더뎌지고 15억 원 초과 주택담보대출 규제까지 풀리면서 갈아타기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
서울 구로구 오류동역 역세권에 지상 35층, 총 38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제8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구로구 오류동 135-33번지 일원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역세권에 해당하는 이 지역은
서빙고아파트지구가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하면서 복합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5일 서울시는 전날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서빙고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하는 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종합적·입체적 도시관리기법이자 재건축 정비계획과 연계성이 높은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다. 아파트지구는 대규모 아파트를 조성해 주택난을 해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