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해군작전사령부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 최성혁 해군작전사령부 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군장병을 위한 위문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부대 방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무더위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국토방위에 헌신하며 대한민국 영해를 든든하게 수호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국과 미국이 4년 7개월 만에 핵 추진 항공모함을 동원한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일부터 사흘간 일본 오키나와 동남방 공해상에서 한미 해군 간 항모강습단 연합훈련을 했다고 4일 밝혔다.
한미가 다국적 훈련이 아닌 양국 연합훈련 차원에서 핵 추진 항모를 동원한 것은 2017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북한의 7차 핵실험 준비가 완료됐다는 평가
미국 해군 7함대 소속 상륙강습함인 본험리처드호가 세월호 참사현장 구조 지원작업을 종료하고 사고 해역에서 벗어났다고 25일 연합뉴스가 7함대 공보실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공보실은 지난 23일(현지시간)자 보도자료에서 “한국이 보유한 선박과 항공기 등 현재 자원을 활용하면 수색과 구조작업에 충분하다는 한국군 지휘부의 결정에 따라 본험리처드호가 구조
미국 백악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한국 방문과 관련해 세월호 침몰사고가 큰 부분이 될 것이라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은 이날 워싱턴DC 내셔널프레스빌딩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월호 침몰사고가 오는 25∼26일 오바마 대통령 방한의 큰 부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즈 부보좌관은 “오
미국 국방부가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에 해군 해난 구조선을 파견한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방부 대변인실의 스티브 워런 대령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 측이 구조선 파견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것은 아니지만 만약을 대비해 구조선이 태국에서 한국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구조선은 255ft(78m)로 세계 각지 해상에서 구조 및 선박 수리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실종자 수색 및 구조 작업 현장에 미국 해군 전문가가 투입된다. 앞서 미군은 지난 16일 사고 발생 직후 해군 상륙강습함 ‘본험리타드호’를 사고 현장에 보낸 바 있다.
19일 국방부 한 관계자는 “미국 해군의 잠수 및 구조 전문가 2명이 오늘 한국에 도착해 현장으로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전문가들은 범부처사고대책본부를 찾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주변에서 구조 활동을 지원하는 미군들이 생존자를 구조할 가능성에 “여전히 낙관적”이라는 의견을 비쳤다고 18일(현지시간) 미국 NBC방송이 보도했다.
사고 직후 현장에 투입된 ‘본험리처드’ 미국 상륙 강습함에 근무하는 장교들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본험리처드는 헬리콥터 이착륙이 가능한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실종자 구조 지원을 위해 인근에 대기 중인 미국 해군 7함대 소속 본험리처드가 헬리콥터 기지와 응급병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17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배는 1998년 8월 취역한 와스프(Wasp)급 다목적 상륙강습함(LHD-6)이다. 이에 이 배는 구조활동 시 헬기가 머무를 수 있는 해상 발진기지 역할을 할 수
미국 CNN이 16일(현지시간) 진도 사고 여객선 침몰 사고 탑승객들에게는 ‘움직이지 말라’는 선내 지시 사항을 따르거나 구명조끼를 입고 차가운 바다로 뛰어들어야 하는 최악의 선택에 직면했었다고 전했다.
CNN은 한국언론을 인용해 사고 당시 선내에서 “움직이지 말라”면서 “움직이면 위험하다”는 경고방송이 나왔다고 전했다. 한 탑승객은 “아이들이 그대로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진도 앞바다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가운데 미 해군이 남해 인근에서 훈련 중이었던 상륙강습함 본험 리차드함을 긴급 투입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16일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 해상으로 상륙강습함 본험 리차드함(USS Bonhomme Richard·LHD 6)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상륙강습함은 헬리콥터 항공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는 한국에서 평상시 발생한 최악의 참사가 될 전망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현재 5명 정도지만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전쟁을 제외하고 한국에서 발행한 최악의 사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지난 1993년 전북 부안군 위도면을 떠나 격포항으로 가던 서해 훼리호가 침몰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진도 앞바다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가운데 미국 해군이 인근에서 훈련을 마친 상륙강습함을 긴급 투입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16일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 해상으로 상륙강습함 본험리차드호(USS Bonhomme Richard·LHD 6)를 투입된다"고 밝혔다.
상륙강습함은 헬리콥터 항공모함의 한 유형으로, 군사